이스라엘은 통일된왕조인 솔로몬시대에 통일하는 과정에서 이방신을 받아들여서 왕궁은 이방신을 모시는 지역에 사는 여인 들이 왕궁에 들어오면서 그들이 섬기는 신이 함께 들어온것이다
그결과 왕국은 둘과 갈라지고 북이스라엘은 앗시리아에 의해 멸망되고 정복자의 이방인들이 그 지역에 들어와 그지역사람들과 혼인함으로 피가 더럽혀졌고 남유다는 바빌로니아의 침략으로 온백성들이 정복자들의 땅으로 유배를 간다
그곳에서 절망에 싸인 백서을 본 사제들은 본래 자신들은 하느님으로부터 선택된 민족이었고 그들이 지금 받는 고통이 어디서 왔는지를 알려 주었는데
그것이 창조와 뱀의 유혹과 범죄 이어지는 살인 대홍수와 바벨탑 사건등 중근동지방에 떠도는 설화를 통해 그 상황을 설명한다
이런과정들을 팔백년에 거쳐 기록한것이 구약성경이다
성경은 지금처럼 한권으로 묶인책이 아니라 여러책으로 나누워져있었고 원본이 아니라 단편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양피지나 파피루스로 쓴 필사본이 있었다
유대인들은 서기 1세기무렵 항쟁으로 로마제국에 의해 무참히 도륙당하고 결국은 가나안땅에서 쫓겨나서 거의 이천년동안 전세계를 떠돌아 다니는 신세가 되었지요
그러나 깨어있는 유태학자들을 중심으로 하느님말씀을 복원 하기 시작했으니 서기 8~10세기무렵의 필사본인 맛소라 본이 탄생했으나 지금과 같은 완질은 존재하지 않았고 여러번 수정판을 거듭하였다
그이후 20세기에 들어서 동방정교소속 어떤학자가 시나이사막에 있는 수도원을 방문 그곳 수도자에게 자신이 갖고있는 필사본에 대해 이야기하던중에 그곳에서 거의 완질에 가까운 성서필사본이 있음을 알게되고 그곳 원장을 졸라 대출형식으로 수도원밖으로 반출했다
그는 러시아정교회로 갖고와서 보관중 러시아가 공산혁명이 나는 바람에 구쏘련의 소유가 되었는데 우리는 구쏘련지명을 따서 레닌그라드본문이라고 했다 구쏘련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를 영국에 팔게되는데 영국이 소장하게되고 전세계 대부분의 구약성경번역본이 이를 모본으로 하는 것이다.
유대지역 가나안땅 남쪽에 꿈란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그곳에서 양을 치던 목동이 있는데 없어진 양을 찾던중 동굴속에 여러 항아리를 발견하게 된다 그들은 그안에 보물을 들것을 기대하면서 깨어보니 고문서두루말이가 있었고 이로 인해 그주변동굴을 조사한후에 그고본이 성서의 필사본임을 알게 되었는데 이는 성경을 보다 정확하게 출판하는데 큰역할을 했다고 한다
성서는 하느님말씀이고 교회문서이다 이를 지키고 보존하기위해 어떤이는 평생을 바치고 목숨을 걸었으며 합심하였다 그들은 히브리어나 아람어로 된 문서를 교회공동체가 흩어진 지역의 언어를 고려 헬라어나 라틴어로 번역을 하였다고 한다 초대교회시대부터 많은 이단주장하는 이들이 일어나고 이것이 진짜 하느님말씀의 두루말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생기자 학자들이 모여 진정한 하느님말씀이 어느것이 판별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를 정경화작업이라한다 이를 공의회를 통해 오늘날의 성서형태로 확정한것이다
우리는 성서이외 하느님이 계시하지 않았음을 굳게 믿고 있고 하느님의 가르침을 이해하기 위해 교회가 보존한 말씀인 성서를 읽고 연구하며 전파할 사명을 지니고있다
성서는 오래전의 고문서가 아니라는 것이고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 길잡이가 되는 살아있는 하느님말씀이다 아직도 감추어지고 신비로운 보물을 파헤지는 작업이 교회공동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것입니다
좋은것보다 나쁜것이 더 빨리 파급됩니다 기본적인 성서만 가르쳐도 대부분을 이단에 빠지는일을 막을수가 있다고한다 들으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이단을 통해 대규모집회가 열리고 있다고 한다
유투브에 나오는 직접계시를 받았다고 하는 이들의 영상이 돌아다니기에 현혹을 받는다고 하는데 이를 위해서라도 공동체 말씀봉사자로부터 공동체전체가 성서를 가까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하는데 성서형제회 헌장에 잘 나타나 있기에 조금씩이라도 이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