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조선 삼총사 . 창작 뮤지컬 .세종문화회관
현재 와 조선 전통의 문화가 잘 융합된 공연 , 딱 3일간의 공연일정 …
뮤지컬 조선 삼총사는 1811년 일어난 “ 홍경래의 난 “을 배경으로 당시 세도정치와 삼정문란에 맞서 자산의 이권보다 조선의 평화를 꿈꿨던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 공연이라고 한다
🐯 허도영 ( 김선달 ) : “ 세상을 바꿀수 있는 무기 , 그건 돈이니까 …”
30대 후반 , 본명 김인홍 호는 낭사 (자유로운 선비) 평안도 출생 , 의협심이 강하고 유연성이 있으며 재치 있고 착한 성정의 인물
🦁 한일경 (홍경래) :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걸 만큼 바꾸고 싶은거야 “
30대 후반 , 김선달 친구 , 평안도 출생, 평서대원수(민란의 대장), 의혐심이 강하고 지도력도 겸비한 영웅적 기질을 가진 인물
🦣 김범준 ( 조진수 ) : “ 권력을 잡아야 더 큰 일을 도모할 수 있어 “
30대 후반 , 김선달 친구 , 평안도 출생 , 평앵 조씨 , 금위영대장 , 의협심이 강하고 성격이 곧으며 모범적이고 합리적인 인물
세배우 모두 서울뮤지컬단 소속으로 원 캐스트로 3일간 공연을 진행되었다 그 외 캐스트
🦒 조득영 역 : 박성훈 : “ 그들은 백성이 아니야 , 그들은 역적이야 “
40대 중반 형조 판사 , 평안 감사 , 풍양조씨 . 매우 잔악하고 이기적인 탐관오리 , 세도 정치 시절 권력의 중심
🐰 진자임 역 : 유 미 : “ 제대로 살고 싶어 목숨을 걸었어요 “
30대 중반 , 김선달 부인 , 여장부 , 변신의 귀재 , 소신이 뚜렷하고 올곧으며 여장부처럼 통이 크고 타인을 품을 줄 아는 인물
뮤지컬 조선 삼총사는 💜💙💚💚
1.세종문화회관 산하 9개 예술단의 역량을 집대성한 통합공연 ('ART-9세종') 'ART-9세종'은 서로 다른 장르의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이 협업을 통해 공연을 제작하는 프로젝트공연이다
2. 현재 와 조선 전통의 문화가 잘 융합된 공연… 국악과 서양음악과의 만남 그리고 역동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
3. 허도영 배우님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시원한 고음 폭발에 한일경 배우님 … 조용하지만 여운이 남는 목소리의 소유자 김법준 배우님까지 세 배우님모두 굿 캐스팅이라 대 만족이었고 사극연기 톤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들었는데 다들 완벽한 연기에 노래면 노래 뭐하나 흠잡을 것 없이 난 대 만족이었다.. 그리고 탐관오리 조득영역에 박성훈 배우님 보이스 또한 매력이 쩔어 ~~
4. 오픈닝 무대에서 평소에 듣기 힘든 국악의 악기와 오케스트라 반주가 몇분간 연주 되어 지는데 너무 매력적이고 고급지게 까지 느껴졌다
5. 무대 연출면에 있어서는 다른 공연에 비해 화려하진 않았지만 무대가 올라가기도 하고 회전이 되는 작은 턴테이블을 180 도 회전까지 …그리고 대동강이란 설정에서는 중간에 갈라 지는 무대 등 연출면에서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였다
6. 평안 감사의 조득영의 생일 잔치떄 무용단들의 부채춤 , 북춤 , 검무도는 의상과 춤사위가 너무 예쁘고 화려하기도 하고 어느 뮤지컬에서 쉽게 볼수 없는 공연 속 코너 처럼 또 하나에 볼거리가 아니었나 싶다
조금은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100명이 넘는 배우님들이 3일간의 공연을 위해 노력한걸 생각하면 그래도 이정도 공연이면 한번더 보고 싶은 공연이 아닌가 싶다
이 공연을 보고 난후 든 생각이 담에 기회됨 레미제라블을 한번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각자 다른 시선으로 하나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세 친구의 이야기 한 스승 아래에서 함께했고 백성을 위한 세상을 꿈꾸는 같은 목표를 가진 세 친구!
하나는 백성을 도우려 하고 하나는 세상을 뒤엎으려 하고 하나는 위를 바꾸려고 한다!
“우리가 꿈꾸던 세상은 과연 무엇일까?” #
첫댓글 공주지지바님~!!
후기글과 사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은 잘 지내셨는지요~ㅎ
제 후기글 읽어 주시어어 감사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