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남성흡연자 동맥류 검사를 받아야
<!--[if !supportEmptyParas]--> <!--[endif]-->
미국 정부의 영향력이 있는 전문가 패널인 U.S. Preventive Service Task Force(USPSTF)는 지난 1월 27일 나이가 65-75세 사이의 남성흡연자는 누구나 한번 잠재적으로 위험한 복부대동맥 류(瘤)의 검진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권고 안을 발표하였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복부 대동맥류는 삼장에서 나온 혈액을 몸의 여러 곳에 공급하는 복부대동맥의 벽이 약화되어 일부분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하며 그대로 두면 동맥이 터져 치명상을 입게 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번 전문가 패널은 이러한 권고를 하게 된 배경설명에서 흡연남성에서 복부대동맥 류의 발생위험이 높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복부대동맥은 대단히 길며 대동맥류가 발생해도 외부적으로 아무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검진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전문가 패널의 부위원장인 Albert Siu 박사는 그러나 좋은 소식은 65-75세 이상인 현 흡연자나 과거 흡연자는 단한번의 초음파로 대동맥 류 검진을 받고 만일 양성으로 나오면 적절한 치료로 터지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따라서 65-75세 사이에 있는 흡연자나 과거흡연자는 단골의사에게 반드시 자문을 받는 것을 권고한다고 하면서 비 흡연자는 검진의 필요성이 거의 없다고 했다. 또한 현재 65-75세 사이의 여성 흡연자 또는 과거 흡연자에게도 같은 권고를 할 것인지를 검토 중에 있다고 했다.
그러나 비 흡연여성에게서 복부대동맥류가 발생할 위험은 1%보다 낮아 검진을 받으라는 권고는 하지 않는 다고 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번 권고안은 지난 1월 27일에 TF 팀의 website에 올려 졌으며 2월 24일까지 각계의 의견을 받아 최종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전문가 패널의 한 위원은 심장질환의 관리와 치료가 대동맥 류의 발생위험을 낮추는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고 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모든 연령의 남녀에서 심장질환 발생위험을 낮추는 방법은 많은데 여기에는 금연, 건강한 식생활, 정상체중의 유지, 적절한 운동 그리고 혈압과 혈청콜레스테롤의 관리 등을 들 수 있다고 했다.
(KIS)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첫댓글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