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날 콘서트에는 피아노과 졸업생 김혜윤(現 프린시스 단장) 씨의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재학생들의 피아노, 풀룻, 바이올린 등 다양한 연주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성악과 이상규 교수가 로베르트(R.Schumann)의 ‘시인의 사랑(Dichterliebe)’을 감미로운 테너 보이스로 노래한다.
음악학부 관계자는 “콘서트를 통해 재학생들의 연주실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또한 관객과의 교감을 통해 아름다운 정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 피아노과에서는 매월 첫째주 화요일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초청해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