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 먼 길을 떠났읍니다. 무사히 수원천 도착! 수원천을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 관찰! 빤짝이는 피라미! 붕어! 오리를 보자 아이들은 또 순간 흥분을 합니다. 여전히 수원천물은 오염으로 알이중! 수원천에는 박주가리가 많이 자라고 있어 그 열매 껍질로 멋진 물고기 액자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그냥 오면 파장동 친구들이 아니지요! 수원천 수업을 그리 많이 했어도 빠지는 친구는 이번이 처음! 조심해서 건너자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풍덩" 수건으로 닦고 말리고 잠시 맨 붕~~ 만들기로 분위기 바꿔 잘 놀다 왔습니다. 이렇게 또 추억의 한 페이지를 씁니다.
첫댓글 수원천의 물고기?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