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쉽다면 쉬울 수 있지만,어려운 명제입니다.
영농기술과 정보,어쩌면 자본이 제일 관건이 될 수 있겠지요.
저는 군 제대 후 우연한 기회에 양구 최전방 해안면(일명:펀취볼) 농촌으로 들어와서,
유기농업과,농산물 단순가공(무 시래기,말랭이,둥굴레,치커리 차 등)을 하고 있는,
60대 농부입니다.
사실 힘없고 돈없는 농민으로서,협동조합이 농업,농촌의 대안이 될 수도 있지만,
농협이 그 역활을 다 못 해 주는 시점에서,
우리 스스로 뜻을 뭉쳐 개척 해 나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뜻에서,협동조합형으로 귀농에 뜻을 둔 분들(단체),
특히,유기농업으로 생산에서 유통까지 아이디어 있는 분들과,
성공하는 귀농형 협동 조합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좋은 귀농 계획 있으신 분들과 정보교류와,기회 된다면 토론도 하면서,
DMZ 최전방에서,협동조합으로 귀농 하실분 혹 계실까요?
첫댓글 대방동 잠시 뵈었던 조 선생님이시군요.
열심히 하시면서도 함께 할 사람이 있으면 좋으신가 봅니다.
농협이 농민의 협동조합이 되지 못한 것은 오랜된 이야기고...
요즘 협동조합을 많이 만들려고 하는데... 사람이 가장 큰 자산인가 봅니다.
농촌으로 가려고 하면서 협동과 마을 지역공동체에 관심을 두고 있으면서도
아직 도시에서 헤메이고 있습니다.
대방동에서면,페이스북(얼숲두레)모임에서 뵌 분이신가요? 이제 기억력도,,ㅎ
그동안 유기농업을 하면서,양무희박사의 자연순환 농법으로 2년간 시험재배 한 결과,
신기능성으로 유기농산물을 능가하는 월등한 농산물을 생산 하였습니다. 꼭 이 곳이 아니드라도 농촌에 협동과 공동체의 관심이 있다면 한번 연락 주세요
평창에 협동 조합으로 귀촌 진행 중에 있읍니다...팬션과 농사를 접목해서 하는 협동조합 진행중 입니다 . 현재 8가구 참여 하여 공사중이구요..앞으로 4가구 정도만 더해서 하려 합니다..잘되시길 기원합니다
반갑습니다.평창 어디신지?
정말 좋은 아이템으로 6차산업까지 하시네요.한때 전국적으로 약용작물 협회을 만들면서 진부에 자주 다녔습니다.
농사을 처음부터 유기농업을 하신다면 한번 연락주세요.,
나름되로 실패 한 경헙과,최고의 농산물 생산하는 영농기술을 접목 해 보고 싶네요.
네. 건축이. 되면. 초대하겠읍니다. 농사는. 유기농으로 해서 자급자족과 찾아 오시는. 손님들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평창도 동계올림픽으로 서울에서 거리가 더 가까워 지겠지요.
이 곳 양구도 춘천고속도로와 배후령터널(약5.1km)이 개통되고 구리에서는 1시간30분정도의 거리 입니다.
DMZ생태공원과,야생화단지 등,이제는 이 곳도 펜션을 겸한 농업도 가능 할 것 같습니다 꼭 성공하는 모델이 되시리라 믿고,
노하우을 전수 받아서,이 곳에서도 한번 해 보고 싶네요.
저번에 방송에서 하동 강원 용대리 백담사쪽 협동조합으로 성공한 마을 방송하더라구요 성공한 곳에 벤치마킹도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뜻있는 분들이 모여서 생산에서 가공까지 아님 지역 특색을 살려서 하시면 괜찮을듯 싶네요
요사이 마을에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으로 육성하는 지역도 있나 봅니다. 관건은 결국 뜻있는 사람의 의지라 생각되어
농산물 생산,가공 유통까지 또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분들에게,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어느정도 유기농장과 가공시설,영농기술을 제시 할 수 있기 때문에 제안 해 봤습니다.
저는 통신(휴대폰 사용자)협동조합 설립할려고 합니다 이제 혼자힘으로 안되죠 협동해서 소비와 유통을 같이하는 협동조합만이 살길입니다
아이디얼한 얘기지만...
농부는 생산자로서 조합원이 되고 도시 소비자는 소비자로서 조합원이 되는 그런 조합이 현실적일것 같은데 아직 도시생활을 청산하지 못하니 그저 생각뿐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미래 농업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참여하는 생산자소비자 조합. 농업법인 주식회사 형태도 좋고요,.. 지분만큼 농산물로 현물배당, 조합원에 한해 할인가 공급. 연간 예상수요 파악해서 계획적인 생산이 가능하면 좋을듯합니다만.... 국내산으로 안전한 먹거리.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이 궁극적인 목표로요...
저와 비슷한 뜻을 갖이신 분 같아서 반갑습니다.국내에서 이런 좋은 뜻으로 시도 하는 단체가 몇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각론에 들어 가서는 의견의 차이가 많이 나기도 합니다. 과연 누가 어디서 무엇부터 어떻게 첫 발걸음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여러가지 성공 여건 중에,사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어,3명정도 뜻이 모아 진다면 뜻을 같이 해 보고 싶습니다.
귀촌 귀농후 협동조합으로 농산물 생산 판매에 관심이 많습니다.
관심 갖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농산물은 생산과 유통이 어렵다고 생각되나,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뜻있는 분들과 같이 한다면 장기적으로는 협동조합의 좋은 선례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협동과 농업이라는 키워드가 잘 들어맞는 듯 합니다. 앞으로 5년이내 귀농을 목표로 정보와 간접체험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생각이네요.
모두가 힘 힘을 합하면 잘될거라믿어요,
추천합니다.
협동이라는 단어 자체가 저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현재는 도시생활에 허덕이고 있지만, 배우는 자세로
항상 관심을 갖겠습니다. 성공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고, 농촌협동조합의 귀감이 되어 한반도 곳곳에
아름다운 협동조합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생산자협동조합으로 영덕에서 내년부터 시설원예를 할 예정입니다 ... 현재 농업인 7가구가 주축이 되어 농업회사법인부터 설립이 되었습니다 ... 이후 생산자협동조합으로 추진하고 사회적기업 인증도 추진 계획입니다 .... 협동조합의 핵심은 협동조합간의 협동과 거래입니다 ... 전문 생산자 협동조합들과 도시 소비자 협동조합 간의 거래가 원활이 이루어지는 것이 협동조합 성공의 열쇠이지요 .... 그래서 대도시 소비자 협동조합과의 사업연계도 추진중입니다 ...
반갑습니다.. 저는 원래 지리산 남원 뱀사골이 고향이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전주로 가면서 떠난곳을 나이 마흔둘에 다시 들어와 3년차 귀농귀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시골출신이긴 하지만, 귀농하여 농사로 생계를 유지한다는 것이 참 힘든 일이더군요.... 더구나, 현재 시골집을 몇년후 형이 내려와 살아야 하기에 제 집터를 구하는데 워낙 땅값이 폭등하여 그마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의원과 도의원등에게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피력하였더니..... 귀농귀촌희망자를 10세대 이상 모집하여 주택을 신축하게 되면, 남원시 소유의 임야중 집지을수 있는 터를 염가에 불하분양을 해준다고 확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올해중으로
지리산귀촌인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뜻있는 분들과 시골에 저렴하게 안착할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이곳은 실상사귀농학교 졸업생들의 영향으로 귀농인구가 전국에서 가장많고 그래서인지 땅값이 최소한 15만원이상이었습니다만, 그마저도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만일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시유지를 평당 5만원내에서 300평 단위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집짓는 것도 협동조합에서 일괄적으로 자재구매, 품앗이 시공, 행정처리로 30%정도 저렴하게 만들어보려 합니다....
지리산 남원시 산내면 지역으로 귀농하실분들은 연락주십시요.... 010-4747-9981 이구요.. 현재 저는 오미자, 절임배추, 옥수수 농사를 주로하고 있구요.... 포도,오미자,시설하우스 시공을 하면서 먹고 살구요... 산내면 자율방범대 총무 / 산내면 입석리 녹색농촌체험마을추진위원회 위원장, 청년회장 / 사단법인 한생명 운영위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 (사)남원시농촌체험마을협의회 체험분과이사도 하고 있네요..
꼭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장수군이면 적극적으로 통참 할텐데 안타깝네요.
저는 장수에서 오미자재배및 오미자묘목.농사지어요...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리장2님께서 계획하신 일 현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소식 한번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10-6372-0680 으로 한번 연락주세요.
유기농으로 하신다니 눈에 확 들어옵니다. 기회가 되면 많ㅇ은 지도바라구요, 귀농예정자입니다. 건강하세요
좋은 성과 있으셨나요?
귀농 초보준비생입니다.혼자보다는 같이할수있는 동지가 있으면 많은 힘이되겠지요
귀농지 선택그리고 작목선택 정말 어렵네요, 특별한 아이디어나 좋은계획은 생각도
하지못하는 초보라...
좋은계획과생각 귀농준비중인 사람들에겐 정말큰 도움이됩니다.
시간이되면 한번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