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한화금융클래식이 열리는 골든베이리조트에 처음으로 갤러리로 따라다녀 봤습니다.
아마 담달 정도에 이곳에서 라운딩이 예정되어 있어 우리 선수들 응원겸 코스탐방겸 겸사겸사하여 다녀왔네요~
목요일부터 일요일 까지 4일간 펼쳐지는데 미니리니님과 3 라운드에 다녀왔습니다.
이글을 쓰는 오늘 마지막 4라운드에서 우리가 응원하던 최나연 프로가 우승하여 더욱 더 기분 좋습니다.
나흘 공 치고 2억이라 ~~ 축하축하..
신지애, 박세리, 최나연, 유소연, 안시현, 최혜용, 김하늘, 윤채영, 양수진 등등등 모두 출전했답니다.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입구엔 요런 행사장을 꾸며놓고 게임하여 상품도 주고 물품도 판매합니다.

3라운드 마지막조 (성적이 전날까지 젤로 좋은 조)가 티업을 합니다.
아래사진은 마지막 바로 전조인 안시현, 김빛나, 이예송 프로 모습입니다.
블랙티에서 치는데 똑바로 그리고 얼마나 멀리 나가는지 감탄 ~~

바다가 보이는 오션코스에서 구경중인 미니리니님 ~

스코어 보드.. 두명이 무전기로 소식을 들으며 땀을 뻘뻘 흘리며 교체 하더라구요 ~~

좌측부터 윤채영, 최혜용, 김하늘 선수 세컨샷 직전..

최나연 화이팅~~ 이때까지만 해도 1등은 아니고 5위안엔 들었었는데 3,4라운드에서 역전했죠^^
바람이 엄청불고 러프가 어려워 모두들 힘들어 하더라구요~

아래는 신지애 선수 ~~
LPGA에서 뛰는 신지애, 최나연 등은 모두 외국인 캐디.. 카메라도 이 선수들 위주로 따라다니구요..

3라운드에도 갤러리가 꽤 많았는데 마지막날은 굉장했을 듯..

윤채영선수 퍼팅 마치고 담홀로 이동중~ 구리빛 다리가 이쁘더라구요~

멋쟁이 김하늘 선수~~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카메라가 ㅜㅜ

마지막 퍼팅을 마치고 뛰어가는 최혜용 프로~~

마지막 18홀 파 5 코스..

의외로 갤러리들 관람 수준이 높았구요..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첫댓글 나이스샷 ~
왜 내공은 똑바로 안날라가냐고 ㅠㅠ
똑바로 가는 순간?
100돌이에서 제명이 됐어요~
골브가 어디 맘대로 도나요? ㅎㅎㅎ
신지애 선수 영광 법성포 굴비마을 출신...거기에 가면 'LPGA 선수 신지애 탄생(출생) 마을'이라는 비석도 있네요. (^^)
해안가 출신들이 잘하네요 ~~
저도 최나연~~ 보러 가고 싶당~~
최나연은 전담 마크맨이 있어 사진도 못찍게하고 좀 까다롭게 굴더라구요..
그치만 최나연 팬 ~~~
이런.... 너무 그래도 안좋은데...
앞모습은 안보이신 ...미니리님 ㅋㅋㅋㅋㅋ
ㅠㅠ 완전 이름 막 나혼자 만들어 ㅋㅋㅋ
초겨울에 골든베이에서 한번 라운딩 한적이 있는데.....바닷바람 정말 무섭습니다. ㅠ.ㅠ;; 그래도 경치가 이뻐서 또 가고 싶네요..언제 회원님들끼리 같이 가도 좋을듯 합니다. ^^;;;
정말 좋은데..갔다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