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홀대모
카페 가입하기
 
 
 
 

자주가는 링크

 
 
카페 게시글
충청권 금성산-작성산(전의)
조진대 추천 0 조회 119 21.12.02 17:4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21.12.02 18:01

    첫댓글 15.2km를 4시33분!
    어디 숨겨두신 힘이신지 그런 속보를!
    대단하십니다.
    두분 수고하셨고 부부 함께 하시니 보기도 좋고
    부럽습니다.
    제 아내는 어찌나 산을 어려워하는지 ㅠ

  • 21.12.02 19:05

    조위원장님!
    사모님 앞장세우고 세종시 전의면, 전동면에 걸쳐있는 금성산~작성산 한바리 수고 많으셨습니다.

    비암사는 마곡사의 말사로 천년사찰인데,
    비구니와 구렁이에 관한 전설이 내려온다고요.
    삼국시대 고구려와 백제간의 최전방에 해당하는 지역이었던가 봅니다.

    금성산 장대에 서면 전망은 어떨지요.
    멀리 팔봉지맥의 동림산이 보이는것 같기도 합니다.

    새북에 임지?에 도착하셔서 날이 밝기 무섭게 출발하시어 오전에 한바리 하는 패턴은 여전하시구요.
    평속 3.5라뇨, 넘 빠른건 아니신가요?^^

  • 21.12.02 19:19

    매주 산행지 선정하시는데도 어려움이 많겠습니다
    그러지마시고....ㅎ
    설악산 들어오시는게....
    사모님 존함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같은 최씨라서 더욱 정겨움이....

  • 작성자 21.12.03 08:29

    산길이 순탄하고, 되돌아 올때 임도를 이용해서 속도가 잘 나왔어요.
    넘 책하지 마셔요...할배+할매가 빠르면 을매나 빠르겠어요.
    매주 목적지 고르느라 머리 빠져요.. 그러나 겨울에 설악산은 넘 추워서..글쿠 많이 가본 산이라서..

    마누라가 최씨라 산에 올라 남의 묘에 앉지 못하게 합니다. 3년 벌초 할까봐..

  • 21.12.03 13:41

    조진대 고문님 인사 여쭙니다
    아직도 유머 넘치시니 아름답습니다
    인간의 특성은 얼음장처럼 차가운 가슴엔
    그 누구도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결론은 남을 품어줄 여유도 사랑도 없기 때문입니다.
    얼어붙은 호수가 아무것도 비추지 않는 것처럼.
    아무리 소리처서 불러도 대답 없이 공허한 메아리만
    찬바람 속에서 쓸쓸하게 어디론가 날아가고 있습니다.
    가슴에 사랑이 그득 고여 있다면 차가운 날씨에도
    포근한 사랑으로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21.12.12 20:24

    사모님 다리 상태도 안 좋으신데도 긴 거리를 걸으셨습니다.
    전의면의 금성산성과 작성산이군요.
    15\km면 비교적 먼길이었네요.
    금성분맥길 따라 등로상황은 괜찮은 듯 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