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름방학, ＜부천혜림요양원＞ 단기사회사업팀 모집 (포스터 포함)

[임재현]

2018년 여름방학, <부천혜림요양원> 단기사회사업팀 모집

활동 개요 

주최 : 부천혜림요양원(중증장애인거주시설)

기간 : 2018년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합동연수 포함)

합동연수 7월2일(월)~4일(수) 합동연수, 지리산유스호스텔 2018년 여름 단기사회사업(실습) 합동연수 안내

모집 인원 : 시설사회사업 뜻있게 잘하고 싶은 꿈과 열정 있는 대학생 4명

모집 기한 : 5월 18일까지, 인원이 차면 조기 마감하고 부족하면 추가 모집합니다.

비용 : 실습비 16만 원(식대)

담당자 : 임재현 010-8827-5719 / limjh1986@gmail.com

※ 대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으로 인정됩니다.

주요 일정

5. 18(금) : 자기소개서 제출 마감

6.  2(토) : 당사자와 실무자 면접, 합동연수 안내

6. 4(월) : 합격자 발표

7. 2(월)~7. 4(수) : 2018년 여름 단기사회사업(실습) 합동연수, 지라산유스호스텔

7. 4(수)~7. 28(토) : 단기 사회사업 활동

7. 29(일)~7. 31(화) : 합동 수료회, 지리산유스호스텔

8. 1(수)~8.3(금) : 수료 여행

<부천혜림요양원> 단기사회사업팀 활동 과업

  1. '연하장애' 공부와 요리, 외식, 식도락 여행

   "대수(39세, 가명) 씨와 영호(37세, 가명) 씨는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습니다.(연하장애) 매끼 죽으로 식사합니다. 두 분이 식사다운 식사를 할 수 있게 돕고 싶습니다. '연하장애'를 공부하여, 두 분이 먹을 만한 다양한 음식을 찾고 만듭니다. 직접 만들면 더 좋고요. 두 분이 외식할 만한 식당을 찾아보고 다녀옵니다. 먼 곳으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도 좋겠습니다."

    1) 과업내용

             - 연하장애에 대한 정보를 수집 및 학습하고, 연하재활을 실생활에 적용.

             - 직접 만들 수 있는 연하장애식들에 대해 조사하고 만들기.

             - 지역사회 및 여행지 대상자의 식사에 적합한 식사 메뉴를 찾고 지도로 만들기.

             - 지도를 기초로 답사 및 여행을 다녀옴으로써 대상자의 먹는 즐거움 찾기.

             - 자신의 장애를 잊게 해주는 활력소를 제공.

    2) 당사자의 주변사람

             - 가족, 시설 건강지원부서 직원, 병원 관계자, 지역주민 등

    3) 과업진행순서

             - ①당사자와의 만남 ➜ ②연하장애에 대한 정보수집 및 브레인스토밍 ➜ ③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것과 외부에서 접할 수 있는 것을 조사 ➜ ④연하장애 식사 메뉴지도 구성 ➜ ⑤연하장애 메뉴지도를 활용한 여행계획 수립 ➜ ⑥여행 실행 ➜ ⑦결과보고 ➜ ⑧평가회 진행

지원 방법

1) 먼저 실무자에게 메일(limjh1986@gmail.com)이나 전화(010-8827-5719)로 연락합니다.

2) 부천혜림요양원카페 - 실습 게시판에 지원사를 올립니다. 지원사 쓰는 법

3) 5월 18일까지 자기소개서를 올립니다. 자기소개서 양식

4) 예비 소집일(추후공지)에 당사자와 실무자 면접을 봅니다. 16년 단기사회사업 면접 안내｜면접 후기(김은총)

5) 면접 후 최종 합격하면 격려의 글을 받습니다. 격려의 글 양식

사업 원칙

1)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합니다.

2) 소박하게 합니다. 돈이나 물질을 적게 씁니다.

3) 참여하는 사람이 먼저 잘 누리고 배우고 성장하게 합니다.

미리 읽어 볼 자료

1) 복지요결 시설사회사업편

2) 월평빌라 이야기 2

3) 월평살이(2014년 겨울 단기사회사업 기록)

4) 내가 여행하는 이유(2016년 여름 단기사회사업 기록)

5) 월평빌라 단기 사회사업 사례집

[박시현]

음식을 씹기 어렵고 삼키기 어렵더라도,

먹을 만한 음식
만들 만한 요리
갈 만한 식당
전국 맛집을 찾는다니... 그게 고맙습니다.
좋아 보입니다.

학생들과 연하장애 공부를 깊이 하는 것도 유익하겠습니다.

[임재현]

음식을 먹는 것이
단순한 욕구만이 아니고,
단순한 삶의 연장을 위함만이 아니기에
나름의 맛을 찾고,
공부해보려합니다.

어느 학생과 함께하게 될지 모르지만, 유의미한 시간이 될 듯 합니다.

[박시현]

그럴 겁니다. 응원합니다. 기대합니다.

[별가꿈이]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화이팅!!

[박시현]

김기중 팀장님? 반갑습니다.
실명으로 변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동찬]

어려움에 대안을 찾거니와
아름다운 추억을 누리는 일이니 얼마나 좋을까요?
응원합니다.

[임재현]

일상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한 기본
그것을 찾기 위한 날들이 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