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_황매산_덕만주차장-모산재-황매삼봉-매표소_20160505_092342.gpx
1. 날짜 : 2016년 5월 5일 목요일
2. 코스 : 덕만주차장-국사당-순결바위 능선-모산재-철쭉 제단-황매산 정상-삼봉-상봉-할미산성-박덤-매표소(약 12 km, 7시간 52분)
3. 날씨 : 맑음
4. 누구와 : 6기 신상기 부부, 8기 김동기 부부
5. 산림청 100대 명산 선정 사유 : 화강암 기암괴석과 소나무, 철쭉, 활엽수림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합천호 푸른물에 하봉, 중봉, 상봉의 산 그림자가 잠기면 세송이 매화꽃이 물에 잠긴 것 같다고 하여 수중매라는 별칭으로도 불림. 산 아래의 황매평전에는 목장지대와 고산 철쭉 자생지가 있으며, 통일신라시대의 고찰인 염암사지(사적131호)가 유명
6. 기타 : 사람들 많은 산을 좋아하지 않지만, 아내를 위하여 황매산 철쭉 산행을 계획하였는데....산행 2일 전부터 비바람이 불더니, 오늘 황매산 정상에 있는 철쭉은 대부분 비바람에 떨어지고, 아직 피지 못한 철쭉은 비바람에 얼어 모두 죽어버렸다....철쭉제가 5/22일 까지라고 하는데...냉해를 입은 꽃봉오리 때문에 올 황매산 철쭉은 이걸로 끝날것 같다. 황매산은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 중에 선정된 곳인데, 많이 아쉬었다.
▲ 트랭글 산행 트랙(힐링 산행으로 진행하였기 때문에 시간은 별 의미가 없다)
▲ 트랭글 고도
▲ 구글어스 황매산 등산 GPS 트랙
▲ 의정부에서 4시 14분쯤 떠나서, 오전 8시 30분쯤 황매산 2 km 전에 도착하였는데....이렇게 정체되어 있다.
▲ 정체의 원인은 황매산 정상에 있는 주차장이 만차이기 때문에 진행이 되지 않고 있었다. 우리는 정상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매표소 왼쪽에 있는 덕만주차장이나 모산재 주차장에 주차하고, 모산재로 올라가려고 하였는데....정상 올라가려고 하는 승용차 때문에 기다린 것에 약간은 화가 난다. (철쭉제 기간에는 정상으로 가는 승용차를 제한하고, 모두 셔틀버스를 이용하게 하면 이렇게 꼬리는 무는 교통 정체는 없을것 같다.)
▲ 우리는 정체되는 도로에서 약 50분 정도 기다리다가, 500 m 전에 갓길에 주차하고 이곳 매표소 앞까지 걸어왔다. 모산재 들머리는 위 사진에서 좌측, 덕만 주차장 방향이다.
▲ 덕만주차장을 지나가면서 뒤돌아 보고(왼쪽 팔각정 있는곳이 덕만 주차장 입구이다. 이쪽 방향도 들어가려고 하는 승용차들로 빼곡하다. 덕만주차장은 철쭉제 기간에는 대형버스만 주차할 수 있게 한다.)
▲ 덕만 주차장에서 잠시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모산재 이정표가 있다.(철쭉 기간에는 사진에 보는것처럼 한쪽방향으로 일방통해하게 한다.(따라서 산행하려고 하는 등산객은 오른쪽 찻길에 주차하면 된다)
▲ 위 사진의 이정표(덕만주차장에서 200 m)
▲ 가야할 오른쪽 봉우리와(순결바위) 들머리를 바라보고
▲ 시멘트 도로 따라 간다.
▲ 잠시 후 들머리 이정표가 보이고
▲ 들머리 이정표
▲ 산으로 올라간다
▲ 100 m 정도 진행하면, 매점이 있고(따듯한 차와 산나무을 판매한다)
▲ 매점 옆에 있는 이정표
▲ 본격적인 오름을 시작한다.
▲ 올라가면서 뒤돌아 본 매점(왼쪽에서 올라왔고, 영암사지는 오른쪽으로)
▲ 국사당까지 적당하게 올라간다.
▲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고
▲ 매점에서 12분 후 국사당 옆에 있는 이정표
▲ 국사당 전경
▲ 올라가야 할 봉우리를 바라보고
▲ 급경사 바윗길을 올라간다.
▲ 올라가면서 뒤돌아 본 매표소와 덕만주차장
▲ 법연사와 내려올 박덤 방향을 바라보고
▲ 길게 늘어진 차량 행렬
▲ 조금 더 올라가니 덕만주차장이 더 잘 보이고
▲ 정상에서 하산할 능선을 바라보고(좌측 왼쪽 뾰족한 봉우리가 황매산 정상이고, 오른쪽으로 봉우리 3개가 보이는곳이 황매삼봉)
▲ 급경사 오르막은 계속되고
▲ 영암사지를 바라보고
▲ 황매 평전에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보고
▲ 황매산 정상 능선
▲ 상봉에서 박덤으로 이어지는 능선
▲ 치마덤과 박덤을 바라보고
▲ 들머리에서 50분 후 순결바위
▲ 순결바위에서 가야할 능선을 바라보고
▲ 순결바위 앞에서
▲ 순결바위 옆에서
▲ 정상을 배경으로
▲ 1 km 안되는 거리를 경치 구경하느라 약 50분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