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우리 아이들 큰마당에 적응 잘해서 아침에 비 한두방울 떨어질때
큰 마당에서 노는 아이들과 작은 마당에서 노는 아이들 분리해서 빼주고
아이들 나가서 놀때 간사는 방청소를 샤샤삭 한다 말이죠~~
아침나절만 올거라는 비가 아직도 쏟아지고 있어서 아이들이 많이 우울해 했어요...
아침 맛있게 먹고 한숨 자고 일어나면 비가 그치겠지~ 했던 아이들이
오후에도 계속 비가 오니 망연자실해서 우짤까~~~이러길래...
에라 모르겠다...청소 빡시게 하면 되지 머~
이러고 작은 마당 문을 열어줬는데요~~~
네네... 안나가겠답니다... 간사가 탈모걱정하니 애들도 그런가 봅니다..ㅎㅎ
자기들 아침에 똥은 잘 쌌다고.... 실내에서 오줌만 싸고 돌아다니겠다나 뭐라나요..ㅎㅎ
그냥 그러라고 했어요...ㅋㅋㅋㅋ
어차피 청소할거니 괜찮다구요~
애들 한바탕 실내에서 뛰뛰하고 놀다가 들어간 후에 많이 우울해 할까 싶어...
토리누나가 보내주셨던 마성의 닭안심으로 울애들 얼빡샷 건져볼까 견사를 돌아다녔는데요~~~
역시 애들 얼굴샷에는 간식이 최고라는요~~~~
이 중 가장 웃긴 아이사진을 뽑아주세요^^
비오는 날의 우울함따위 다 날려버리자구욧!!!!!!!
첫댓글 다들 털 관리에 진심ㅎ 다들 똘망똘망 너무 귀엽습니다^^ 진지한 표정의 완두가 웃음을 주네용ㅎ
호동이요!!
언제봐도 엄마미소 나옵니다 ㅎㅎㅎ
시선강탈은 호동이네요~~
완두가 집중할때는 귀가 쫑긋한데..엄청 맛있는 간식이었나봅니다~~ㅎㅎ
호동이요~역시 간식에는 장사없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