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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지키는 국가유산”…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보성군 서재필 생가· 광양시 윤동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회장 최호운)가 시민유산위원회 활동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 현장을 직접 찾았다. 연합회는 지난 2일, 시민유산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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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망덕포구에 위치한 정병욱 가옥이다.
집 뒤편 산자락을 깎은 자리에 윤동주의 시가 새겨져 있다.
이제 보성으로 이동하여 서재필생가로 향했다.
<기사 원문>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회장 최호운)가 시민유산위원회 활동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 현장을 직접 찾았다. 연합회는 지난 2일, 시민유산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정병욱 가옥과 서재필 박사 생가를 탐방하며 우리 시대 시민 중심 문화유산 보존의 방향성과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탐방은 시민유산위원회 위원인 윤인석 교수의 전문적 안내 아래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호운회장을 비롯해 오덕만 직전회장, 임인식 수석부회장, 신영주 부회장, 류시영 사무총장과 황수정 부장, 이숙희 차장 등이 함께하며 시민유산 보전에 새로운 가능성을 공유했다.첫 방문지인 정병욱 가옥은 민족시인 윤동주의 육필 원고와 유고를 한국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지켜낸 역사적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이곳은 단순한 옛집을 넘어, 민족의 언어와 정신을 지켜낸 문화의 문화적 성취로서 큰 상징성을 지닌다.이어 방문한 서재필 박사 생가는 독립운동가이자 언론 의학계 선구자인 서재필 박사의 유년 시절이 깃든 공간이다. 최근 강제경매 위기에 놓이며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시민유산위원회가 추진 중인 '문화유산 국민신탁운동'의 상징적 현장으로 떠오르고 있다.(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