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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느낌
- 특별한 질문 없었음(질문지 질문이 90%라고 생각함), 그래서 장애사항에 관한 질문도 없었음(장애사항 질문 없는게 장애사항으로 느껴짐)
- 꼬리 질문도 없었음(why 두번 이상 없었음)
- 면접노트로 거의 다 커버 됨
* 면접 준비
- 본인은 컴공이고 인턴 회사 경력이 있어 사기업 면접은 어느정도 봤지만 이렇게 1인이 2명의 면접관 앞에서 40분동안 보는 경우는 없었음 -> 떨림
- 면접 준비 중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피티윤 쌤 오픈 강의 듣고 결정 -> 자료도 많음
- 강의는 인강으로 듣고 따로 스터디 면접도 안하고 집에서 연습하고 말재료만 계속 준비함 -> 이유는 스터디나 강의를 계속 들어면 틀에 갇힐것 같아 내 얘기가 안나올 것 같았음
* 본격 면접
- 노크를 하고 들어가서 인사를 드린 후(두분다 남성분이 셨음)들어가서 인사를 하고 평정표를 오른쪽 계신 분께 드리고 서있었더니 의자에 앉으라고 하셔서 앉음 -> 면접관님께서 5cm정도만 의자 뒤로 가주시겠어요? 하셔서 -> 네네.. 하고 뒤로 감 -> OO씨 맞으시죠? -> 네 OOO 입니다.(처음에 이름 소개를 안한 것 같아서 이 부분이 좀 걸림..) -> 면접관님 "너무 긴장하시지 마시고 편하게 발표해 주세요 우선 5분발표부터 말씀해 주세요"
- 최대한 면접 때 말한 워딩을 그대로 살려서 복구해 봤습니다.
1. 5분발표
- 5분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우선 A경감이 어르신들을 위해서 자기 시간을 투자한 것에 대해서 공익성, 봉사성을 생각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공익성이란 모든 사람을 위해서 소외 계층에 계시는 분까지 아우를 수 있는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은 헌법에도 나와있듯이 모든 국민에게 봉사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헌법 7조를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학원에서 배운 것 같은 느낌이 들까봐 헌법 7조라는 얘기는 안했음) 이렇듯 공무원에게 공익성이란 모든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세가 기본적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어르신들을 교육하고 또 교육받으신 어르신들이 전파하는 상황에서 전문성을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A경감은 이런 교육을 하고 어르신들이 보이스 피싱에 대한 위험성을 깨닫고 이를 전파해서 더 많은 위험성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은 A경감이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하여 충분히 숙지한 후 이런 위험성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전문성을 생각했습니다. 저는 전산직 공무원으로서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공학이수를 수료했고 4학년 1학기 때에는 인턴을 했고 졸업하고 나서는 -> 면접관님이 이런 개인적인 얘기는 안된다는 의미로 "어어어~(손짓)" 하시면서 자르심 ......(생각)... 이러한 전문성을 위해 정부에서는 4차산업을 통해 많은 데이터와 정보를 취합하고 국민과 소통하고 칸막이 없는 부서를 시행하는 정부3.0을 통해 전문성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단이 달라진 것에 대하여 창의성을 생각했습니다. 현재 급변하는 시대에 데이터도 많아지고 통신도 빨라지는 시대에서 전산직으로서 이런 범죄 수단은 다양해 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막기 위해서는 범죄를 예측할 수 있는 창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창의성은...최근에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이라는 영화를 찍었는데 봉준호 감독 관련 기사에서 본 것중 떠오르는 것이 있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고등학교 때 잠실이 보이는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거기서 어떤 물체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몇 년 후 주한미군 한강 독국물 방출 사건이 있었는데 이런 사건 데이터도 수집을 해서 두 사건을 결합하고 연결시켜 괴물이라는 영화가 탄생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렇듯 창의성이란 갑자기 나오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러한 데이터를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을지가 창의성이라고 생각하고 정부 사이트를 보다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정책 기조로 내놓은 DNA정책을 봤는데 D data 데이터로 자료를 수집하고 N network 네트워크로 정보를 빠르게 모으며 A ai를 통해 자료를 연결하는 정책을 수행하고 있는것을 봤습니다. 이렇듯 정부에서도 창의적으로 미래를 위한 정책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긴장이 되서 두서없이 얘기를 했는데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Q. 긴장하셨는지 말씀이 빠른데 천천히 말씀하셔도 돼요
Q. 첫번째로 공익성을 생각했는데 OO씨가(여기서 이름을 구체적으로 불러주셔서 왠지 맘이 편했음) 이 구체적으로 봉사를 한적이 있나요?
네 대학교 다닐 때 필수로 해야하는 봉사를 했었던 것이 있는데 그것 말고 개인적으로는 제가 배운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을 좋아해서 과외도 많이 했었는데 이런 경험을 살려서 저소득층 중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을 연결해주는 무료 과외 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봉사활동이란것은 엄청나게 대단한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에 사람들에게 소소하게나마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배푸는 것이 봉사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동아리 활동을 하는데 여기서 새로오신 분을 알려드리고 재미를 붙있 수 있게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Q 그럼 동아리 활동할 때 새로오신 분을 알려드린다고 했는데 그분이 싫어하시면 어떻게 하겠냐?
- 네 저도 그런 부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고 저는 도와드린다고 하는 것이지만 상대방은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일단 적극적으로 다가가기보다는 주위에서 지켜본 후에 그분이 분명이 어떤 걸 계속 하시거나 안되는 상황이 보이는데 그때 다가가서 어려운것이 없냐 도와드릴까요?하고 물어보면서 주위에서 관찰?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Q. 주위에서 관찰을 한다?
- 네 그렇습니다.
Q. 두번째로 전문성을 얘기 하셨는데...(평정표를 확인하시며 "아 미안해요") OO씨가(이름을 모르고 계셔서 이름을 확인한 것이었음ㅋㅋ) 전문성을 위해서 준비했던게 어떤 것이 있었나요?(글로 써서 그런데 전에 질문도 그렇고 이 질문도 하실 때 면접관님도 최대한 배려해서 정제된 워딩을 하시려는 느낌을 받음)
- 네 전산식 공무원으로써 전문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아까 그....제가 컴퓨터 공학을 나오고 인턴..얘기를 했는데 이 얘기를 해도 되는 건가요??...
- 면접관 두분이서 아이컨택을 하신 후 다음 질문으로 넘어 감
Q. 근데 위 상황같은 경우에서 A경감의 본업은 저게 아니잖아요? A경감이 정작 범인을 잡아야 하고 이런 본업은 잘 안하면서 저런 봉사만 많이해 그럼 어떻하시겠어요?
- 네 제 생각은 일단 본업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경감의 본업을 말씀하신 것처럼 범인을 잡는 것이 주 역할인데 이렇게 본인의 업무를 안하면 정작 범인이 더 늘어나게 되고 상황이 더 악화되므로 일단 자신의 본업을 확실히 완수한 후에 나머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 일단 본업에 충실히 해야한다.
- 네 그렇습니다.
Q. 네 면접 준비하면서 많이 준비하셨죠? 공직가치 9가지 등등 공부하고 준비한게 많이 있었을 텐데 그럼 위 질문말고 9가지 공직가치 중에 본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공직가치가 뭔가요?
- 네 저는 일단 해당 9가지 가치가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그중에서 특히 중요한건 전산직 공무원으로서 전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관련해서 5분정도 계속 얘기를 했었는데 평이했던 질문들이고 평이했던 대답들이라 잘 기억이 안나네요.
2. 경험형 답변
[
# 상황
-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큰 동아리 중에 경기도 지역에서 동아리 회장을 하고 있는데 동아리 관련 장비 업체에서 경기도만 할인을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연락이 오는 상황
# 나의 결정
- 특정 지역에만 혜택을 받으면 다른 지역에 차별을 받을 수 있고
- 다른 지역에서 경기도 회원인 척 하며 부정적인 방법으로 접근을 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음
# 결과
- 경기도 내에서만 혜택을 받는 것은 안된다고 판단하고 업체에 말하고 전국적인 동아리장에게 연락하여 해당 상황을 말하고 모든 회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함
]
Q. 그럼 개인면접 발표로 넘어가 보죠 해당 상황을 보면....
- 네 상황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아 저희가 질문을 할 거예요
- 아 네 죄송합니다...
Q. 전국적으로 동아리가 있다고 했고 지역에만 혜택이 있으면 어떤게 안좋나요?
- 네 전국적인 동아리기 때문에 지역적으로만 따로 혜택이 있으면 다른 지역에 있는 분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차별을 받는다고 느낄 수 있고 다른 지역 회원이 우리지역 회원인 척 가짜로 속여서 혜택을 받는 부정적인 방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사전에 막으려면 우리 지역만 따로 혜택을 받으면 안된다고 판단했습니다.
Q. 해당 업체도 이득이 있어서 그렇게 했을 테고 혜택을 받으면 회원들 한테도 좋은 거 아닌가요?
- 네 해당 업체가 이득이 있으니 그런 혜택을 준 것이 맞지만 특정 지역에서 지역 업체가 그런 혜택을 주면 다른 지역의 다른 업체는 왜 그런걸 하지 않으냐 같은 업체간 갈등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회원들도 혜택을 받으면 물론 좋지만 사전에 갈등을 만들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혜택을 받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행사를 진행하여 모든 사람들이 올 수 있도록 한 후 행사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었습니다.
Q. 그럼 그 업체가 이득이 있어서 그런 혜택을 준다고 했는데 실제로 해당 업체가 얼마나 이익이 있나요?
- 글쎄요...저도 정확한 데이터는 없기 때문에 그 업체가 얼마나 이익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저희가 전국적인 동아리라고 말씀드렸는데 전국적으로 행사를 진행 할 경우 그 업체에서 꾸준히 서포트를 해주는 것으로 봐서 그 업체가 이익이 있으니 서포트를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경험형도 질문이 몇가지 더 있었는데 평이한 질문 평이한 대답이라 기억이 잘 안나네요
3. 상황형 답변
# 상황
[
B업체: 시스템 오류, 업무지원, 민원증가를 이유로 신속한 해결 요청
나의 판단: 시스템 오류를 신속히 처리가 맞다고 판단 but 절차상 문제
팀장: 절차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맞다는 입장
# 주무관으로서 대처
- 신속히 처리하는게 맞다고 판단했으므로 일단 당장 급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보고 해당 일이 급하다라는 충분한 근거를 수집해서 팀장님에게 건의
- 팀장님의 건의 후 해당 업무와 관련이 있는 부서에게 상황 설명 후 B업체의 급한 일부터 처리
# 상황 처리 후 해당 오류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다음에 이런 상황이 발생 하였을 경우 신속한 업무에 대한 규정을 정확히 처리할 수 있는 규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함
]
Q. 답변을 보면 B업체 요청을 먼저 처리하신다고 했는데 그 근거가 뭔가요?
- 아 그게 나와 있는 상황 내에서 본문에 일단 그렇게 주무관이 판단했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Q. 아 그래요?(질문지 한번 보심) 그럼 본인도 이 상황이라면 같은 결정을 하실 건가요?
- 네 저도 이런 상황이라면 그런 판단을 내렸을 것 같습니다.
Q. 그렇다면 그렇게 내린 상황의 근거가 뭔가요? 팀장님에게 알린다고 했는데 어떤 것을 근거로 주장하시겠어요?
- 네 저는 일단 오류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해당 오류가 시스템에서 어느정도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인지 해당 기능으로 서비스가 마비되고 업무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는 기능인지 확인하고 민원요청이 많다고 했으니 민원 요청 건수 같은 구체적인 자료나 숫자를 이용해서 말씀드릴 것 같습니다.
Q. 네 그럼 팀장님도 설득하고 그렇게 하기로 했다치고 나머지 부서랑 관련된 업무인데 다른 부서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 네 팀장님 설득 후 다른 부서도 해당 업무관련 담당자가 있을테니 지금 일어난 상황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고 상황이 급하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하고 담당 부서 관련자들에게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 설득을 하겠습니다.
Q. 네 그럼 다른 부서 설득도 다 하고 시스템을 고쳤다고 치고 근데 갑자기 시스템이 고장나서 시스템 다운을 1시간 시키고 시스템을 고치려는 상황인데 막상 보니 상황이 더 안좋아 2, 3 시간 더 시간이 걸린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네 그런 상황이면 일단 저는 시스템을 다운 시킨다는 것은 큰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다 다시 시스템을 돌릴 수는 없으니까 계속 진행을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대신에 관련 부서에게 그냥 1시간 좀 더 걸릴것 같다고 대충 얼버무리지 않고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렇게이렇게 해서 막상 보니 2,3 시간 더 걸릴것 같다 최대한 해결하고 있으니 양해를 부탁한다라고 있는 사실을 그대로 전달하고 대신 최대한 빨리 처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Q. 그럼 다른 부서는 그렇다치고 민원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 네 그럴경우 일단 민원분들이 다 보시는 웹페이지같은데 팝업창을 띄우거나 다른 민원인 모두가 보실 수 있는곳에 해당 사항을 사실것 알려드리고 개인적으로 민원관련 전화가 오면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최대한 민원인이 아실 수 있도록 할 것 같습니다.
Q. 실제로 현업에 가시면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할 거에요 근데 이런 오류가 계속 나면 어떻게 하실 거에요 그때마다 절차 없이 급한것은 바로 하실거에요?
- 네 실제로 그런일이 많이 발생한다면 일단 신속함이란 기준을 정해야 될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시스템은 시스템마다 기능이 있을 텐데 그 기능중에 중요한 기능과 덜 중요한 기능을 나눈다든지 하는 기준과 민원 수가 얼마 이상 등 그런 기준들을 정해서 구체적인 기준을 설정 후 규정을 마련해서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규정을 마련한다?
- 네 그렇습니다.
Q. 네 현업에 오시면 이렇게 해결도 못하는 일이 많고 전산직이라는게 여러 부서에 치여서 잘해도 욕안먹는 건데 이럴 때 어떻게 하시겠어요?
- 네 저도 전삭직이라는게 말씀하신것 처럼 잘해도 욕먹는 일이고 모든 기능이 완벽할 수도 없고 언젠가는 오류가 나게 마련인데 그런일은 일단 전산직으로서의 숙명??(여기서 피식하고 웃으심)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이런 업무에 스트레스 받는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스트레스를 받을 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스트레스는 풀 수 있는 취미같은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취미를 가진다?
- 네 그렇습니다.
Q. 업체에 납품을 받아야 하는데 A업체가 있고 이 업체는 기업도 크고 품질도 좋아 그리고 B업체는 기업도 그렇게 크지 않고 품질도 A업체보다는 좋지 않아 그런데 팀장님이 B업체 납품을 받으라고 하고 있고 B업체의 납품을 받는 것이 예산을 넘기는 부분도 아니고 딱히 부정적인 방법은 아니야 이럴 때 어떻게 하시겠어요?
- 네 일단 B업체를 정한것이 부정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공무원은 복종의 의무가 있기 때문에 팀장님의 말씀을 따르고 추후에 팀장님에게 왜 B업체를 선택하셨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B업체가 이것이것 때문에 좋다라는 근거를 가지고 한번 말씀드려볼 것 같습니다.
Q. 네 그럼 요즘 트렌드도 많이 바뀌고 있고 전산직은 배워야할 게 계속 변할텐데 현업에 들어가서 이럴게 될 때 어떻게 공부를 하시겠어요?
- 네 저는 전산직은 항상 바뀌는 트렌드를 항상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정부 내에서도 이런것을 배울 수 있게하는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알고 있고 그것을 통하거나 학술지나 세미나 같은것도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관련 책을 사서 공부하거나 요즘에는 기술이 나오면 개발자 사이트가 잘 마련되어 있어서 이부분도 많이 이용하고 현업에서는 이런 기술을 배워야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텐데 같은 기술을 배우는 분들과 스터티 같은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그중에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면?
- 음....스...스터디?그룹 스터디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Q. 스터디를 한다.
- 네 그렇습니다.
Q. 우리나라 기술 중에 어떤게 좋다고 생각해요 해외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우리나라는 이 기술이 좋다!고 말할만한 기술이 뭐가 있다고 생각해요?
- 네 저는 우리나라 기술이 뛰어난 기술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중에서 5G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 했는데 이 5G기술을 말하고 싶습니다.
Q. 5G...5G가 세계 최초라 좋다?
- 네 세계최초로 상용화를 하면 표준도 먼저 만들 수 있고 많은 기술을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대충 이런 느낌으로 어버버~)
Q. 5G말고 다른거 생각하는 것은 없어요?
- 음....네...지금 생각나는 것은 5G가 생각나는데 다른건....지금 생각이 잘 나지 않습니다...
Q. 그러면 직렬관련 질문을 드리면 http랑 https의 차이가 뭔가요?
- 네 http는 인터넷이 만들어지고 인터넷 상에서 문서나 작은 데이터들을 전송할 수 있는 규격 프로토콜을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https 는 초창기 http가 나왔을 때는 단순하게 서로 교환을 위해서 만들었던거라 보안같은것은 신경을 쓰지 않아서 이 hppt에 SSL/TLS 같은 기술을 사용하여 보안을 접목시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네 그러면 정보보호랑 개인정보보호랑 차이가 뭔가요?
- 네 제가 알기로는 정보보호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모든 정보를 보호한다는 큰 틀이고 그 큰 틀안에 있는 게 개인정보보호로 알고 있습니다.(크고 작은 것을 표현하려고 두손으로 손짓..) 정보보호 내에서 개인의 민감한 정보나 명예훼손 같은 개인적인 정보를 취급하는 것이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호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Q. 공직에 들어오면 어떤것을 하고 싶어요?
- 네 저는 전에 안드로이드 어플을 개발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서 소외계층에 계신 분들을 위해 어플을 만들어 보고 싶은데 전에 두개의 빛이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습니다. 시작장애인 분들에 대한 이야기 인데 거기서 시작장애인 분들이 사진 동아리를 들어서 사진을 찍는데 사진을 찍기 위해서 자원봉사자들이 도와주십니다. 저는 이런것을 자원봉사자가 아닌 주위 IOT나 핸드폰 위치기반 서비스 등을 이용하여 자원봉사자를 대신할 수 있는 어플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Q. 시작장애인 들을 위한 어플을 만들고 싶다
- 네 그렇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할말
- 아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혼잣말스러운 이상한 말을 하며) 네 마지막으로(이때 밖에서 똑똑똑...면접관님들이 계속 하라고 눈짓으로 알려주심) 네 마지막으로 일단 현업에 바쁘신데 긴 시간동안 경청해 주셔서 감사하고(한 면접관님이 다른 면접관님을 보시며 "오 그런 기특한 소리를"..ㅋㅋ) 현업에 들어가면 9급공무원으로서 낮은 자세로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팀내 선배 부처 그리고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꾸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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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오후 늦은 조 이었는데 저는 면접관 여자 1명, 남자 1명이었어요. ㅋㅋ. 개별면접에서 Q. 네 그러면 정보보호랑 개인정보보호랑 차이가 뭔가요? . 네 그럼 요즘 트렌드도 많이 바뀌고 있고 전산직은 배워야할 게 계속 변할텐데 현업에 들어가서 이럴게 될 때 어떻게 공부를 하시겠어요?.. 이 2개 저랑 질문이 같네요. ㅎㅎ
그리고, 처음에 이름 소개 안 해서 이름 물어봤나?? 라고 하셨는데. 저는 앉기 전에 인사하면서 자기소개 다 했는데도 이름 물어보셨어요. 아무래도 본인 확인을 해야한다는 절차가 있었던 것 같아요.
면접 복기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 바래요^^
네 감사합니다. 원진님도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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