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8일 토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인연은 끊는 게 아니고 풀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좋은 생각을 가져야
좋은 사람을 만나고
내가 멋진 사람이라야
멋진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내가 먼저 따뜻한 마음을 품어야
따뜻한 사람을 만나게 된답니다.
자신에게 늘 상 잘해주는 사람과
작은 정성이나마 매일매일 메시지를
보내주는 사람은 당신을 기리는
마음이 있기에 열성인 것입니다.
한평생 많은 날들을 살아가면서
아마도 그런 사람 만나긴
그리 쉽지 않을 것입니다.
비록 우연히 맺어진 인연이나마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하고
오래오래 관계를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인연과 연분 속에서 더불어 사는 것이므로
잠시의 소홀로 연이 끊겨 후일 아쉬워
후회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또한 인연의 끈은
자르는 게 아니라 푸는 겁니다.
삶에 고리도 끊는 게 아니고 푸는 것입니다.
어느 날 젊은 며느리에게 포장이 몹시
꼼꼼하게 된 소포가 왔습니다.
가위를 찾아 포장된 끈을 자르려고 할 때
시 어머님이 말리셨습니다.
"얘야 ~
끈은 자르는 게 아니라 푸는 거란다.”
며느리는 포장 끈의 매듭을 푸느라
한동안 끙끙거리며 가위로 자르면 편할 걸
별걸 다 나무라신다고 속으로 구시렁거리면서도
결국 매듭을 풀었습니다.
다 풀고 나자 시 어머님의 말씀.
"잘라 버렸으면 쓰레기가 됐을 텐데...
예쁜 끈이니 나중에
다시 써먹을 수 있겠구나”라고
천진하게 웃으시더니 덧붙이셨습니다.
"인연도 잘라내기 보다는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단다. "
혹시나 얽히고설킨
삶의 매듭들이 있다면
하나하나 풀어 가세요.
그렇게 우리의 인연을 고이 간직하고
오늘도 밝은 미소 속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오늘의 묵상>
<잠언> 8장 17절-21절
17절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18절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
19절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 보다 나으니라.
20절 나는 정의로운 길로 행하며
공의로 운 길 가운데로 다니나니
21절.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는 소화 불량은
자궁암과 연관이 있을 수도?
평소에 자주 체한 듯한. 느낌이 들고.
복부 팽만감이 느껴지는 되도
잘 낫지 않아 고생하는 여성 이라면
내과 만 갈 것이 아니라
산부인과 검진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의 질병으로 인해 위나 장 관련 증상으로
빈혈이나 두통 등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생리 때가 아닌데도
복부통증. 복부 팽만감. 두통 등이 있다면
자궁 질환 여부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여성의 호르몬에 따라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자궁은 미세한 모세 혈관들 뿐 아니라
큰 혈관도 밀집해 있고...
다른 중요한 장기들과 연결돼 있어
여성에게는 제 2의 심장 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장기입니다.
그러나 자궁은 생식에만 관여하는 장기로 인식되어
산부인과는 임신과 출산 시에만 방문하는 곳으로
과소 평가돼 왔지만...
자궁과 난소의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있으면
만성적인 출혈과 영양 불균형으로 신진대사
이상 까지도 생길 수 있습니다.
대한 산부인과 의사회 자궁경부암 연구회
<정 환욱> 박사는 대수롭지 않게 느끼기 쉬운 복통.
골반 통증과 빈혈 등도 자궁경부암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생리가 불순 하거나 한두 달씩 건너뛰는 경우가
자주 있는 여성 생리 때나 피임약 복용을 시작한
경우가 아닌데도 부정기적 출혈이 있거나...
냉에 악취가 나는 등 이상이 느껴진다면 지체 없이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자꾸 늘어나면서
생리가 불규칙한 여성은 특히 자궁 난소 관련
호르몬의 이상으로 인한 배란 장애까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만성적으로 방치 할 경우에 비만과
향후 임신 곤란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암이 진행되면 주변 장기인 직장이나 방광. 요관.
골반 벽. 좌골 신경 등을 침범하면서
복부에 혹이 만져지거나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 감.
배뇨 및 배변 장애. 만성적 골반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고.
하지 통증. 부종. 요통 등 전이에 의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은 이렇듯 여성에서 매우 중요한 기관이므로
미리 미리 정기적인 검진과 백신으로 자궁관련
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
자궁암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고.
결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임신을 원할 때 자궁 경부의
이상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도 진료 현장에서 많이 있다고 합니다.
<정 환욱> 위원은 자궁경부암이 진행되기 전 자궁경부
세포 이형 성증 단계에서 발견하면 조기 치료를 통해
암 예방이 가능 하지만. 일단 암으로 진행되고 나면
다른 기관에 전이될 수 있고 수술 후에도 방사선 치료 등
항암 치료가 필요해 치료가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성관계를 시작한 여성이라면 년 1회 정도
조기 발견을 위한 자궁경부암 정기검진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조기검진 수검 율 증가로
자궁경부암 환자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잠재적인 자궁경부암 환자인 세포 이형성증 환자는
10년간 3배나 늘어 폭발적인 증가세인 만큼
자궁경부암 예방에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자궁경부암은 고위험군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감염등 발병과정이 밝혀진 몇 안 되는
암이므로 보다 확실한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9세~26세의 미혼여성이
접종 권고 대상으로 알려져 있어
기혼여성은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한
관심이 아직 적은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성관계를 시작한 여성이나
기혼 여성이라도 45세~55세 까지는 항체형성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가급적 백신 접종을
해 주는 것이 좋다고 강조합니다.
내 병은 내가 지키고 내가 치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