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각적으로 화려한 꽃차들의 향연이다.
비트, 금계국, 마리골드, 천일홍, 버터플라이피,
비단향꽃무, 이렇게 6종의 꽃차를 심평했다.
모두 꽃차갤러리 강명숙원장님이 직접 재배하고
제조하신 꽃차들이다.
꽃송이~송이 마다 심혈과 정성이 묻어 있었다.
이밖에도 다양한 색상의 꽃차를 나름의 철학으로
재배하시는 강명숙원장님을 응원합니다.👏
탕색이 예술이다. 수채화 물감을 풀어놓은듯 하다.
자연의 꽃색이 어찌 이리도 아름다울수 있을까~
강렬한 붉은빛 비트차, 선명한 금빛의 금계국차,
형광노랑빛 마리골드차, 올해의 색상 마젠타빛깔
천일홍차, 파랑빛이 오묘한 버터플라이피차,
보라빛 비단향꽃무~까지.
그동안 6대다류의 찻빛만 접하던터라 꽃차의 특색있는 색향미의 재발견이 아닐수 없다.
다음 시간에는 6종의 꽃차를 활용한 티블렌딩이다.
오프닝티로 마신 T2(호주) 블랙티와도 잘 어울릴거 같다. 또한 어떤 茶와도 꽃차를 잘 어우르면 독보적인 블렌딩티의 탄생이 예고된다.
다음주에 만나요~^
[꽃은 항상 사람들을 더 좋고, 더 행복하고, 더 도움
되게 합니다. 그들은 영혼을 위한 햇빛, 음식, 약
입니다] *루터버 뱅크
첫댓글 어쩌면
저 꽃들이 다
눈물일지 모른다
저 눈물이 다
꽃이게 하는
화창한 봄날이다
고창영ㅡ '화창한 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