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의 마지막날입니다.
항상 그렇지만 일정 중 마지막날은 '벌써'라는 느낌이 들게 되죠...
그런 마지막 날입니다.
처음 계획은 2박3일이였는데 4박5일로 변경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혹 기회되면 저희 부부도 제주도 한달 살기에 도전하고 싶네요.
여행중 소개 받은 보롬왓에 아침 일찍 도착했습니다.
보롬왓은 사진처럼 4월 청보리부터 11월의 국화까지
계절따라 꽃을 구경할 수 있게 가꾸어져 있다고 하네요.
입장료도 저렴하게 3천원입니다. 결론 가성비 굿입니다. ㅋㅋ
아기자기 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17년에 꽃길만 걷게 해 줄께 연작 담았던 기억이 나네요.
인형 인증샷 찍고 아내랑 ..
관광객이 많지 않은 시간이라 편하게 인증샷 찍었습니다.
공기정화식물, 다육이등등 판매도 합니다.
5월초 보롬왓의 메인인 보라색 유채입니다.
관계자분 말로는 보라색 유채꽃은 이곳에만 있다고 하네요.
보롬왓 커피숍에서~~
드론으로 담은 보롬왓입니다.
유채밭이 작지는 않은데 파로라마로 담으니 작게 보이네요
보롬왓 이후의 일정은 평대해변 부터 공항까지의 해안도로를 일주하면서
공항으로 가는 여정입니다.
해안도로 일주 중에 풍력발전기와 빨강색 지붕 건물이 눈앞에 보였습니다.
차를 멈추고 카메라와 드론으로 사진을 담았습니다.
카메라에서는 나오지 않는 도로를 굴곡이 드론으로 찍으니
더 멋진 풍경사진이 되었습니다.
제주 여행 후 드론을 팔까 했다가 제주도에서 동영상과 항공사진 그리고
이 사진을 담으면서 잘 써야겠다로 바뀌었습니다.
드론 감사.... 그리고 드론 뽐뿌해 주신 사진동호회 회원님들께 감사....
드론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이렇게 멋진 에러럴드색 해변이 있는 이땅이 감사했습니다.
제주 화이팅입니다.
점심은 아내가 좋아하는 맘스** 버거입니다.
아내가 공항 근처 체인점을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맘스** 버거도 기존의 버거 보다 맛있었는데
88 버거의 흑돼지패티가 입을 고급지게 만들어 버렸네요.
두께나 크기를 떠나서 한 입 먹었을때 느껴지는 식감.
먹방의 리액션이 나왔답니다.
다음에 제주도 가면 88버거 다시 찾을것 같습니다.
88 버거 맛있게 먹는 팁 알려 드릴께요.
- 일단 배가 고파야 한다. 아주 많이 ~~
- 맛있다! 맛있다! 머리에 되세기면서
가격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주입을 한다.
- 내가 먹방 주인공이라 생각한다.
잠시 비행기 타기 전 다시 찾아 온 폐쇄공포증..
내가 왜 이 결정을 했지..... 그러나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결국 집에는 가야 하는거고
비행기는 타야 하고
시간은 한 시간이면 되고
그래서 힘들지 않게 트랩을 지 비행기에 탑승
이렇게 즐거운 4박 5일의 몇 년만의 여행이였습니다.
제주 안녕~~~
다음 제주는 한 달 체류하기를 기대하면서....
첫댓글 포토에세이로 꾸밈의 아름다움으로....아름답고 환상적인 제주 여행길의 영상을안동에서 감명깊게 감상 합니다
정광호작가님답글에 감사드립니다.안동에서 즐거운 사진 하세요..
아기자기한 여행기에 아름다운사진과 함께 잘봤습니다 6월 보롬왓의 라벤다도 예뻣습니다
6월에 보롬왓 다녀오셨나보네요.보롬왓에 가을에 핑큐물리도 있나봐요...가을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출사와 여행이 참 부럽습니다
첫댓글 포토에세이로 꾸밈의 아름다움으로....
아름답고 환상적인 제주 여행길의 영상을
안동에서 감명깊게 감상 합니다
정광호작가님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안동에서 즐거운 사진 하세요..
아기자기한 여행기에 아름다운사진과 함께
잘봤습니다
6월 보롬왓의 라벤다도 예뻣습니다
6월에 보롬왓 다녀오셨나보네요.
보롬왓에 가을에 핑큐물리도 있나봐요...
가을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출사와 여행이 참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