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오늘 2023년 송년회의 날, 팔달구청 뒷쪽의 '화청갈비'에 예약했고 만남의 광장서 그리로 이동키로 했다.
커피가 처음은 홍사현 부회장이 샀는데, 그후엔 잘 모르겠네.
시간도 널널하니 조금 늦는 친구도 기다렸다가 출석부 담는 곳으로 이동한다.
단체사진 맨발걷기하는 분께 신세를 졌더니 성급히 셔터를 누른 모양, 내가 찍은 사진과 너무 다르다. 어쩌겠나~
이 양반 우리가 도앙이라니 이렇게 많이 살아 계시냐고 놀라워하더니 손이 떨렸나?
힘들어도 묵묵히 따라준 친구들이 고마운 순간이다. 후미를 모아 잠시 휴식을 취하고 화청갈비로~
화홍문은 쉬는 곳에서 댕겨 봤고, 수원예총 팔달문화센터는 화청갈비 못미쳐의 한옥타운이다.
화청갈비 2층의 우리들 모습이다. 우리 이렇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웃으며 다모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오늘 연회의 비용은 차광래 친구가 협찬(357,000원)해서 고맙고, 다른 분도 그리 협조하면 더 좋을 듯하군요.
첫댓글 우리들의 모임을 추억으로 남기는 사진을 촬영하고 카톡방과 카페에 올려주는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친구들 덕분에 오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친구들 모두 오래 오래 건강하게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겨울 날씨 답지 않는 온화한 날씨에 송년회라는 타이틀 명목으로 18명이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화제가 무르익었다.
오늘은 차광래 친구가 식사 협찬으로 맛있게 감사히 잘 먹었고 늘 그래듯이 오늘도 일거일동을 자상하게 카페, 카톡에 올려준 해병친구께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