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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場所 : 전북 완주 대둔산(大芚山, 878.9m).
☞ 가는 길 : 07:30(삼천포 출발) → 08:17(사천 IC 진입) → 08:55-19:06(함양휴게소) → 09:20(육십령) → 10:10-16(금산 인삼랜드 휴게소) → 10:30(금산 IC나옴) → 10:40(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대둔산 도립공원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대둔산 버스 터미널 → 케이블카 승강장 → 금강문 입구 → 상부 케이블카 정차장 → 금강구름다리 → 삼선계단 → 대둔산 정상(마천대) → 낙조산장 → 낙조대 → 용문골 삼거리 → 칠성봉 → 용문골 등산로 입구 → 17번 국도 → 대둔산 버스터미널(원점회귀, 6.7km, 5시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0:45 : 대둔산 공용버스터미널 산행시작.
10:58 : 대둔산 도립공원 안내도.
11:00 : 케이블카 승강장.
11:03 : 건물 등산로 입구(동학 농민혁명 대둔산 항쟁 전적비). .
11:24 : 원효사.
11:28 : 동심바위.
11:32 : 금강문(→ 상부 케이불 승강장 입구/↖ 등산로/↘ 하산로).
11:33 : 금강문 이정표(610m,↓동심정휴게소 주차장 150m/←구름다리 400m).
11:41 : 마천대 갈림길 삼거리(↑마천대 550m/→ 케이블카, 구름다리 100m/↓ 주차장).
11:46 : 금강구름다리,
12:05 : 삼선계단.
12:16 : 정상 쉼터(840m, ← 마천대 150m/→ 낙조대 1.2km, 용문골삼거리 450m).
12:23-13:05 : 대둔산 마천대(摩天臺, 878.9m) 점심.
13:12 : 대둔산 정상 쉼터(→ 낙조대 0.9m, 낙조산장 0.7m),
13:27 : 용문골재(830m, ← 마천대 600m/↘ 용문골재 400m/→ 낙조대).
13:32 : 낙조산장(→마천대0.7km/↙태고사0.91km/→낙조대0.9m/↙수락주차장 3.3km)
13:41 : 낙조대(落照臺, 850m, → 마천대 1.3km/← 수락주차장 3.5km)
13:46 : 오대산 삼거리(→ 마천대 0.3km/← 관리사무소 3.4km, 오대산 3.1km).
13:57 : 용문골 삼거리(830m,→마천대 0.7km/↙태고사 0.4km/→ 용문골 0.4km).
14:13 : 칠성봉 갈림길(→ 칠성봉 전망대 60m/↖ 용문골 삼거리 400m).
14:15 : 용문굴.
14:17 : 칠성봉 전망대.
14:36 : 신선바위.
14:38 : 쉼터 이정표(↘용문골 등산로 입구 800m/↖ 용문굴 250m,).
15:13 : 용문골 등상로 입구 안내도(마천대 2.2km, 신선암 800m).
15:15 : 용문골 등산로 입구(17번 국도)
15:27 : 대둔산 공용버스터미널 도착. 산행종료.
☞ 오는 길 : 15:32(대둔산 터미널) → 15:50-17:32(한국 인삼내추럴 강의, 후식) → 17:47(금산 IC 진입) → 17:51(금산 인산랜드 휴게소) → 18:22(덕유산 휴게소) → 18:56-19:07(함양휴게소) → 19:28-38(산천휴게소) → 19:58(사천 IC 나옴) → 20:40(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허둥봉(826m),
♥ 위치 : 전북 완주군 운주면, 충남 논산시 벌곡면,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大芚山, 878m)은 남쪽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쪽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쪽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명산으로 노령산맥 북부에 우뚝 솟은 수십개의 봉우리, 기암괴석과 바위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산세의 아름다움으로 한국 8경의 반열에 오를 만큼 매혹적인 산으로 전북에서는 1977년 3월 대둔산도립공원(大芚山道立公園), 충남에서는 1980년 5월 대둔산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삼선계단을 오르는 삼선 바위, 구름다리의 임금바위, 동심바위, 신선바위, 넓적바위, 남근바위, 입석대, 칠성대, 낙조대, 마왕문 등의 기암괴석과 장군봉, 형제봉, 칠성봉, 금강봉 등의 뽀쪽한 첨봉, 폭포, 계곡, 유적, 사찰(안심사, 약사, 화암사)등 볼거리도 많다.
▲ 07시 30분 삼천포 축협 앞 출발, 08시 17분 사천 IC, 대진고속국도 진입, 함양휴게소(08:55-19:06)에서 휴식, 09시 20분 육십령 통과 금산 인삼랜드 휴게소(10:10-16)에 오니 인삼 포토죤이 아름다워 포토죤에서 한컷!.
▲ 10시 30분 금산 IC 나와 10시 40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대둔산 도립공원 대형주차장에 도착하니 곶감축제로 주차장에 차량들이 만원, 소형주차장으로 올라와 대둔산을 올려다 보고 10시 45분 산행을 시작.
▲ 완주군에서 세운 전북 대둔산 도립공원 안내도.
대둔산 산행은 2014년 12월 14일 대둔산 버스 터미널 → 케이블카 승강장 → 금강문 입구 → 케이블카 정차장 → 금강구름다리 → 삼선계단 → 대둔산 정상 → 대둔산 정상 쉼터 → 낙조산장 → 태고사 삼거리 → 낙조대 → 낙조산장 → 수락폭포(화랑폭포) → 선녀폭포 → 대둔산승전탑 → 수락주차장(5시간 05분 소요)으로 산행하였는데 오늘은 대둔산 버스 터미널 → 케이블카 승강장 → 금강문 입구 → 상부 케이블카 정차장 → 금강구름다리 → 삼선계단 → 대둔산 정상(마천대) → 낙조산장 → 낙조대 → 용문골 삼거리 → 칠성봉 → 용문골 등산로 입구 → 17번 국도 → 대둔산 버스터미널(원점회귀, 6.7km, 5시간 소요)이다.
▲ 곶감축제때문인지 어린이 놀이터 진입금지.
▲ 대둔산 케이블카 승차장을 지나 오르니 소원성취탑.
▲ 대둔산 등산로 진입 건물, 쉼터벤치에서 두꺼운 잠바. 조끼를 벗고 산행 준비.
▲ 대둔산 등산로 입구인 건물을 지나면 동학농민혁명 '대둔산 항쟁 전적비'
동학농민혁명 항쟁 전적비는 19세기 말 일제의 침략과 조선조의 부패한 관리들을 몰아 내기 위하여 분연히 일어나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나라에 바친 동학농민 의병의 넋을 원원히 기리고자 이곳 대둔산에 작은 비를 세웠다 한다.
▲ 대둔산 등산로 입구 부터 계곡을 오르는 급 경사 오르막 등산로.
▲ 11시 24분 원효사 입구 도착, 사찰은 자물쇠로 출입통제.
▲ 11시 28분 동심바위 도착, 신라 문무왕때 원효대사가 처음 이 바위를 보고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3일을 이 바위 아래에서 지냈다는 전설의 바위, 지금도 찾는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명품바위.
▲ 11시 32분 금강문 계곡 삼거리 이정표(→ 상부 케이불 승강장 입구/↖ 등산로/↘ 하산로).
▲ 금강문 계곡은 임진왜란당시 왜군들이 금산을 점령하였을 때 영규대사가 의병과 함께 싸우기 위해 연곤평으로 진군할 당시 이 금강문을 통과하였고, 권율장군의 전승지인 이 계곡은 대둔산 제일의 절경으로서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 하여 금강 계곡으로 불린다.
▲ 마천대 정상 삼거리 쉼터(↑ 마천대 정상 550m/→ 상부케이불카, 금강구름다리 100m).
▲ 마천대 금강 구름다리.
▲ 11시 46분에 올라 선 금강구름다리는 임금바위와 입석대(立石臺)를 잇는 높이 81m, 길이 50m, 폭 1m의 현수교인 출렁다리로 장난끼가 많은 사람은 굴리기도 하는가 하면, 어떤이는 오금을 펴지 못할 정도로 난간을 잡고 아슬아슬하게 건너기도 한다. 심장이 약한 사람은 옆의 등산로를 이용하면 된다.
▲ 금강구름다리의 주변의 전망대 조망 ▼
▲ 금강구름다리 전망대애서 내려다 본 금강구름다리,
▲ 금강구름다리 전망대애서 내려다 본 암봉. 금강 구름다리에서 2백m쯤을 더 가면 삼선구름다리 입구에 다다른다.
▲ 전망대에서 본 삼선봉을 연결하는 삼선계단.
▲ 12시 05분 전망대에서 본 삼선계단.
삼선구름다리는 1985년 9월 27일 완공한 두 개의 기암괴석 사이에 사다리 모양으로 놓여있는 127개의 계단식 구름다리로 삼선봉으로 오르는 길이 36m 계단의 실제 경사는 51도이지만, 눈으로 보기에는 수직에 가깝다. 고려말기 한 재상이 딸 셋을 데리고 대둔산에 돌아와 망해가는 나라를 한탄하며 평생을 보냈는데 재상의 딸이 선인으로 돌변하여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로 바위의 형태가 선인이 능선 아래를 지켜보는 모습과 닮았다하여 삼선바위로 불리우고 있다.
▲ 땀을 흘리며 삼선구름계단을 올라오는 회원.
▲ 삼선계단을 올라 전망대에서 본 대둔산 정상 마천데 개척탑.
▲ 12시 16분 대둔산 정상을 오르기 위한 정상 이정표가 있는 정상 쉼터 이정표(840m, ← 마천대 150m/→ 낙조대 1.2km, 용문골삼거리 450m).
▲ 12시 23분 도착한 대둔산 정상 마천대(摩天臺, 878.9m),
▲ 대둔산(大芚山) 정상 마천대(摩天臺)에 오르면 삼각점(878.9m)과 개척탑(開拓塔)이 정상 한가운데에 우뚝 세워져 있다, 개척탑은 1970년 10월에 완주군민의 정성을 모아 군청 청원을 비롯하여 많은 군민이 자재를 직접 운반하여 해발 878m 위에 10m 높이의 콘크리트 탑으로 건립하여 대둔산의 상징으로 등반객의 사랑을 받아오다 1989년 기존 콘크리트 탑 위에 스테인레스 판으로 정비, 마천대에서 북쪽 능선을 따라 낙조대에 이르는 구간이 장관이다.
▲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는 전설에 의하면 하늘나라에서 선인이 말을 타고 내려와서 많은 중생을 구제하고 다시 말을 타고 승천한 곳이라 하여 마천대라고 부르기도 하고 원효대사가 하늘과 맞닿았다는 뜻으로 이름 붙였다고도 한다. 정상은 일출, 일몰이 일품이고 마천대에서 대둔산 서봉 방향 조망, 멀리 천등산(10시 방향)도 조망된다. 정상에서 점심(12:40-13:05).
▲ 13시 12분 대둔산 정상 쉼터(→ 낙조대 0.9m, 낙조산장 0.7m)로 되돌아 와서 낙조대 행.
▲ 13시 27분 용문골재 이정표(830m,← 마천대 600m/↘ 용문골재 400m/→ 낙조대 400m) 2명이 낙조대에서 기다리고 있어 동행한 회원들은 용문골재에서 용문골로 하산하고, 나홀로 낙조대 행.
▲ 13시 32분 낙조산장(→마천대0.7km/↙태고사0.91km/→낙조대0.9m/↙수락주차장 3.3km). 도착. 산장뒤로 마애불도 있고 조망도 멋진데 생략하고 속보로 낙조대 헹.
▲ 13시 41분 낙조대(落照臺, 850m, → 마천대 1.3km/← 수락주차장 3.5km) 도착.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 일몰의 낙조가 장관이다.
▲ 낙조대(落照臺) 조망 ▼
▲ 관리사무소와 오대산으로 하산하는 이정표를 지나 마천대로 향하는 능선의 멋진 첨봉 ▼
▲ 13시 57분 용문골재 삼거리(830m,→마천대 0.7km/↙태고사 0.4km/→ 용문골 0.4km). 용문골로 하산.
▲ 급경사 내리막길로 철난간이 지그재그로 설치되어 있어 안전. 설치하느라고 무척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함을 마음속으로 전하면서 천천히 하산.
▲ 14시 13분 칠성봉 갈림길(→ 칠성봉 전망대 60m/↖ 용문골 삼거리 400m). 우리 회원들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칠성봉 전망대 행.
▲ 용문굴을 지나 칠성봉 전망대 행.
▲ 칠성봉 전망대에서 본 칠성봉.
▲ 칠성봉 전망대.
▲ 두 암봉사이로 보이는 첨봉의 소나무.
▲ 용문굴을 통과.
용문굴은 당나라 정관 12년, 선도대사가 이곳에서 도를 닦고 있을 때 용이 이 바위 문을 열고 승천하였다 하여 그 후 부터 용문굴이라 이름 하였고 이 문을 통과하면 새로운 세상을 보게되고 신선한 경지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전투원이 든 수천개의 용기(용기)가 펄럭이던 골짜기이었기에 용문(용문)골이라고 전해진다.
▲ 용의 입 모형을 한 신선바위 ▼
▲ 15시 13분 용문골 등산로 입구 안내도(마천대 2.2km, 신선암 800m).
▲ 15시 15분 용문골 등산로 입구(17번 국도)에서 본 칠성봉,
▲ 15시 27분 대둔산 공용버스터미널 도착. 산행종료. 동심바위, 삼선계단을 오르는 삼선 바위, 구름다리의 임금바위, 신선바위, 용이 바위 문을 열고 승천했다는 용문굴, 용이 승천하기 직전에 7개의 별이 떨어졌다는 칠성봉, 갑옷 입은 장군의 모습을 닮은 장군봉 등 전설이 담긴 바위 능선인 대둔산을 즐겁게 산행하였다.
▲ 15시 32분 대둔산 터미널 출발, 15:50-17:32(한국 인삼내추럴 주식회사에서 인삼, 정옥고의 이로운점 등 강의를 듣고 그곳의 따뜻한 코넽일 박스에서 맛있게 후식을 하고 17시 47분 금산 IC 진입, 17시 51분 금산 인산랜드 휴게소, 18시 22분 덕유산 휴게소, 함양휴게소(18:56-19:07), 산청휴게소(19:28-38), 19시 58분 사천 IC 나와 20시 40분 삼천포 도착. 전회원 무사고 암삼인 대둔간 산행 행사 후기를 마무리한다.
첫댓글 사람은 누구나 공과를 지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보다 공이 더 크다면 공을 더존중하는 태도가 되였음 합니다..~나의 생각~
성공해야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라.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은 오늘 하루뿐이다.
내일은 내일 해가 뜬다해도 그것은 내일의 해다.
내일은 내일의 문제가 우리를 기다린다.
미루지 말라. 미루는 것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