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어원 설명 |
r발음의 반치음 | r은 옛날로 따지면 반치음에 해당하는 글자이다. 반치음은 여러 가지의 발음이 난다. 마을을 “마실”이라고 한다. ㅅ이 과거엔 반치음으로 쓰였다.
반치음발음 : ㅅ,ㅈ,ㄹ,ㅇ
양해해주세요. 양이 과거엔 반치음으로 표기되었다. r은 기본적으로 ㄹ발음이지만 유럽어, 독일어나 프랑스어에서 두드러지게 ㄱ 과 ㅎ발음으로 잘 나며 생략이 잘 된다.
◼frontier : 프랑스어로 국경, 변방의 뜻으로 퐁띠에 로 들린다. ㅎ소리가 있는 퐁 ◼france : 팡스 이렇게 들린다. 프랑스라고 발음하지 않는다.
참고로 대학 다닐 때 불어 교양으로 들었음. 독일어는 고딩 때 배운거고. room을 살펴보자. 영어로 방, 교실이란 뜻이다. r은 ㅎ이나 ㄱ 소리가 나고 m은 비음이기에 –ng,-m,-n으로 호환가능하다. 그래서 궁 이 발음될 수 있는 것이다. 발음원리를 알면 반 이상은 어원은 풀린다. 궁궐, 집, 궁, 움집, womb(움) 이라 발음하는데, 여자의 자궁이다. 아기집 어원은 room이나 womb은 같다고 볼 수 있다. |
r의 n 발음성 | r이 n발음으로 소리 나는 예
예) 래일⟶내일
이런 경우를 생각하면 된다.
◼remain(남다) : rem(남)+ain(은)⟶남다, 유적(남아있는 것이 유적) ◼remit(내보내다, 전송하다) : 내밀다. |
re의 강조성 | ◼remnant( 나머지, 여분) : 남 넌다. 남는다. ◼remorse(후희) : rem(남) + orse(아서) ⟶ 남아서 /후회(아쉬움)가 남는다. ◼reminiscent(추억의) : 남아이서진 ⟶ 남아있어진 ▸-scent ~하게 된. become의 뜻 혹은 ~로 향하는. sc는 sh, k, h와 호환되므로 -nt 는 -ng와 호환 한자로 향할 향(向) / 추억에 잠기는, 생각나게 하는, 기억에 남아있는 ◼remind(~생각나게 하다) : rem+ind ⟶남아인니드, 남아 있니더, 남아 있습니다의 경상도사투리 ◼remote(먼, 먼 곳의) : 넘머다⟶ 너무 멀다 의 사투리 |
r의 비음가성 | r을 발음할 때 혀가 입속에서 공중에 붕 떠있으면 제대로 된 소리 자체가 안 나오기 때문에 생략되어 말하는 것처럼 안 들릴 수 있고 ㅎ발음이 약화되어 음가 없이 소리가 난다.
예를 들면 rely(의지하다, 신뢰하다)란 뜻이다. r이 ㅎ발음인데 약화되어 ㅇ소리가 난다. 이건 미국기준식이 아니고 유럽어 라틴어 쪽의 발음으로 할 때이다. 영어에 와서 소리가 난다. 과거에 없다가 영어에서는 난다.
말 그대로 으레 혹은 “으라이⟶의뢰” 즉 의지한다는 뜻이다. religion(종교) 여기서 g는 ㅎ발음과 호환 /의뢰하는 종교의 어원은 무언가에 의뢰 의지하는 것이다.
프랑스어의 헤어질 때 인사를 볼 때 Au revoir : (오 흐부와 ⟶오부와)로 들린다. r발음이 약해진 경우다. 입천장에서 붙지 않고 말하기 때문에 잘 안 들린다. |
g발음의 다양성 |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다. ◼general(일반적인, 보통의) : g는 h와도 호환가능하다. ▸스페인어 : general⟶ 헤네랄, jose⟶호세, jimenes⟶히메네스 ▸이런 세계각국언어의 읽는 방법들의 차이는 어원분석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general : gene(흔)+ral(할)⟶흔할 이 된다. 흔하다, 쌔고 쌨다. 늘렸다. 일상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