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메시지가 날아들었다.
오늘(4월21일 수요일 )12시 동기회 정기모임과 더불어
배종웅 교육위원 선거 사무실 방문을 다 함께 하자고
강재주 동기회 총장으로 부터 메시지가 왔다.
오늘 동기회 점심 호스트는 재부마고 총동창회 노창환 회장이라고 하였다.
12시에 서대신동 교차로 배종웅 교육위원선거 캠프에 도착하니 많이들(24-5명) 왔었더랍니다.
한차례 선거에 관련된 이야기가 오가고 좋은 조언과 협조의 당부말씀 있었고...
풍성한 점심은 새로 개업한 장어구이집에서 있었다. 식사 전에
의령군수 김채용 친구의 출마 관련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또 김종찬 친구 소설집 "괭이밥"(도서출판 전망 발간 2010년 4월20일)의 배포가 있었다.
(노창환 회장의 구매 기증으로)
그리고 여경주 친구의 대장암 판정에 대한 의견교환과 선경험자의 수술에 대한 조언을 구하였다.
5월5일 조율제 친구의 막제(49제)가 연제구 연산9동 정수사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안내를 했었다.
아무튼 친구들 모두의 살아가는 열정을 보고
건강의 소중함도 새삼 느끼면서 오늘 모임에 다녀 왔다.
첫댓글 본인이13년전 약30cm 절제 메리놀에서
오늘 괭이밥 소설을 받았다. 이 먼 곳까지 우송해 주니 고맙다.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책을 엮어낸다는 노력이 얼마나 힘들었겠나? 소설가는 집가자 붙는다. 집을 짓듯이 글을 구조적으로 잘 썼을 것이다. 남들이 잠 잘 때 펜을 들었을 것이다. 축하 하고 다른 여러 친구들에게도 행운이 같이 하기를 빈다.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하늘의 힘은 도울 것이다. 이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