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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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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분석 토론방: ..............命析堂(명석당) 국가원수에 대한 단상...
아사달 추천 0 조회 134 17.03.30 10:0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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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30 11:25

    첫댓글 유명인들 사주의 비교 예로서, 사주와 운세의 본질이나 가치 등에 관한
    어떤 결론을 내리기는 성급한 면이 있어 늘 상당한 부담이 따르죠.
    사주의 진가에서 부터 모호한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도계 박재완 선생의 명리요강에는, 고종 명조의 시간지가 기미시로 소개되어 있죠.
    기미시라면 인용칠살격에 칠살이 강하니, 명조의 이력에 무리없는 해석을 할 수 있는 구조가 되죠.
    박근혜 사주에도 진가 논란이 있는 현실임은 말할 것도 없고요.

  • 17.03.30 11:38

    명조만 놓고 운명을 꿰뚫어 보고 적중시키고자 하는 욕심을 늘 부리고 있지만 명리학을 누군
    가 논리학으로 보듯이 대통령감을 논하기보다 현 실태 위에서 통변을 하는 것이 명리학자의
    올바른 길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 명조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월령에서 투출한 용신들이 상관생재로 유정하여 성격이
    되었고, 일지에 칠살을 본 것에서 상관의 언변과 살의 권력의지를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대운 戊의 무계합은 결정적으로 탄핵되는 역할로 보시면 될 것이고, 대통령이 된 壬辰년은 대
    운이 묶더라도 세운 壬이 들어 온 시기네요.
    丙申, 丁酉년은 세운이 대운을 화생토하여 무계합으로 완벽히 잡고,

  • 17.03.30 12:17

    지지로 식상이 들어와 천간으로 흉신인 상관이 날뛰는 시기에 모든 것을 잃은 것으로 그냥 한 사람의 명조로 보심이
    맞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여담으로 대통령 정도가 되려면 얼굴은 철판, 마음은 심해의 바다속처럼 시커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인들의 정치철학, 일명 '후흑학')
    그래야 그 자리를 지킬 수가 있겠지요. 그래서 불굴의 의지인 겁재, 권력의지 칠살, 임기응변의 상관
    정도는 지니고 있어야 그 힘든 자리를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자리가 정관, 정인의
    일반 공무원 자리가 아니라서...ㅎㅎ

  • 17.03.30 20:20

    辛 辛

    목절대니 ,,무식하고,,예스맨만 등용하여,,,고립무원에 빠져든것이 아닌지 모러겟네요,,,

  • 17.03.31 01:38

    이런얘기 간략하게만 하겠습니다.
    제가 왜 세월호희생자를 운운했냐면 세월호 희생자 부친이 약주드리고 저에게 방문하셨니다.
    저의 아들이니 좀 봐주소~~전교상위권에 있는 자식이요~~라고 하셨습니다. 전 이론데로 관인상생하여 법관까지 대운이 무난해보였습니다.
    제가 해석하는걸 들어보시고 그분이 하시는말씀이 사기꾼새끼야 니같은 색끼때문에 대한민국이 사기꾼으로 버글버글한다고 하시네요..
    내새끼 바다속에 디졌다~~그렇게 먹고살기힘들면 사기그만치고 취직을 하라고 하십니다..분명 사주상으론 사망했을 사주가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 회원분들은 사망자사주 올려드리면 구분하시는분 있으신가요?
    너무도 ㅎ
    너무


  • 작성자 17.03.31 12:11

    참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명리학에 대해 회의를 가지게 된 연유가 이해됩니다...
    차분히 명조를 보고 궁통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혹 올려주실수 있는지요...

  • 17.03.31 13:49

    문제가 많아 보이는군요.
    우선, 사주가 실상을 다 맞힌다거나 또 사주보는 사람들은 다 맞힐 수 있어야만 한다는 과잉기대를 하는 의뢰자의 인식이 문제이고,
    또 그래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진 상담자도 문제인데, 상담자의 의식이 더 문제인 것 같군요.

    사주가 모든 것을 담을 수야 없는 것이고,
    상담자가 사주로 알 수 있는 부분 역시 한정되어 있음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니 피상담자의 핀잔에 당혹해 하고 사주이론에 스스로 실망할 수 밖에 없겠지요.
    물론 자신의 사주이해 실력은 별도로 하고요

    이는 동일사주라도 다 같은 실상에 처하지 않다는 가장 쉬운 예로서
    알 수 있는 일이지요. 그 사주를 가진 사람들

  • 17.03.31 13:29

    @우명
    모두가 그 날에 그런 변고를 모두 당했다고 생각하진 않을 것 아닙니까?

    사주도 사람이 만든 창작물입니다.
    발달한 인간 지능이, 신의 영역인 운명을 엿볼 수 있기를 안달하면서 생겨난 작품이죠.
    어찌 이것이 인간운명을 모두 보여주겠나요? 참으로 미련한 생각입니다.

    다만 사주공부를 하는 우리로서는,
    숱한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고민을 거듭하면서 다듬어 온 그런 논리를
    보다 긍정적으로 활용하여 실상에 부합시키는 노력을 하는 것이죠.
    그 이론으로 부터 과연 명주에게 이전에 생겼거나 앞으로 생길
    개연성, 가능성을 귀납적으로 추론해 보는 것이고요.

    사주는 부합되는 논리를 골라 활용하는 대상일 뿐
    믿음의 대상이 결코 아닙니다

  • 17.03.31 15:30

    그래서 '비명횡사'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명 이외의 갑작스런 사고로 떠나는 것을 말하는...
    우주자연의 기운을 부호로 표현한 학문이 명리학 아니겠습니까? 대자연의 이치를 어찌 명리학으로만
    풀 수 있겠습니까? 얼마전 Tv프로에서 달의 위치에 따른 지구의 대재앙을 예견하는 프로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사주 이외에 어떤 다른 거대한 기운에 의해 발생한 사고로 받아들이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능으로 보는 것은 참 우스운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효과적인 삶을 사는 제언 정도로 겸손하게 받아들이심이 좋을 것으로 봅니다.

  • 17.05.11 09:51

    그 아버지라는 사람도 이상하네요.
    자식이 비명횡사했는데
    사주물으러올 정신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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