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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란 자리는 하늘이 내린다는 말이 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말이 타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가원수의 자리란 국가구성원 모두의 공동의 운명과 직결되는 것이라,
국민전체의 公業이 하늘에 작용하여 하늘기운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망할 나라의 마지막 국가원수가 되는 사람은,
명조가 훌륭하고 대운도 좋은 그런 사람이 국가원수가 될수가 없을 것입니다...
명조가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조후도 무너진 그런 사람이 국가원수가 될수 밖에 없겠죠...
외국의 예를 들것도 없이, 조선의 마지막 왕인 고종황제의 경우도,
처인 민비가 왜넘들에게 난자당하고 자식들은 볼모로 잡히고 뿔뿔이 흩어지는데,
본인의 명조가 어찌 좋을 수 있겠읍니까....
그러나 황제의 지위에 올랐읍니다...
고종황제 추정명조...
시 일 월 년
庚 癸 己 壬
申 酉 酉 子
丙 乙 甲 癸 壬 辛 庚
辰 卯 寅 丑 子 亥 戌
고종황제로 추정되는 명조를 살펴보면,
인수격에 인왕신왕의 명조에 칠살이 투하여 패격의 명조로,
자평진전에 고독하고 빈한한 명조의 예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황제가 되었읍니다...
또한 탄핵된 박근혜전대통령의 추정명조를 살펴보면,
癸 戊 辛 辛
丑 寅 丑 卯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대운: 순행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81 71 61 51 41 31 21 11 1.2
원국 자체는 잡기상관생재의 성격된 명이지만 조후가 무너진 명조라 일국의 대통령으로서는 부족한 명조지요...
또한 무신대운으로 접어들 무렵 대통령에 당선되었읍니다...
무신대운은 용신 계수가 합거되고 상관이 힘을 얻어 관을 치게되니 극히 운이 좋지 않은 시기라,
대통령 자리에 오를수도 없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되었읍니다...
결론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국가원수의 자리란 하늘이 전체국민의 公業을 반영하는 지라,
국가의 운명에 맞는 명조를 가진 사람을 국가원수로 세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니 망국에 이르는 고종황제는 패격의 명조임에도 불구하고 황제가 되었으며,
박근혜 전대통령도 대통령이 될수 없는 명조임에도 불구하고,
그것도 가장 좋지 않은 운에 대통령이 되었다 생각됩니다...
즉 박근혜씨를 대통령에 앉힌 이후 무너뜨릴때는 하늘의 뜻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게 생각하면 해방이후 나라를 좌지우지한 친일친미 매국노들의 세상을 바꾸기 위해,
대통령 명조가 될수 없는 친일파 박정희의 딸 박근혜씨를 대통령 자리에 앉혀놓고,
국민들이 일어나 탄핵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만의 생각인가요....
차후 대통령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입니다...
차후 대통령도 역시 대한민국국민의 共業이 하늘을 움직여 민족의 운명에 걸맞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겠지요...
아마 밑에서 제가 분석한 명조의 귀천과 운세만으로 결정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민족이 고난속에서 의식이 성장하여 하늘에 이치에 합당한 수준에 이르러,
우리민족의 共業이 하늘을 움직여 좋은 쪽으로 간다면,
차기 대통령은 결국 좋은 명조와 운세를 가진 사람이 대통령이 되고,
그렇지 않다면 또다른 여정을 밟게 되겠지요...
첫댓글 유명인들 사주의 비교 예로서, 사주와 운세의 본질이나 가치 등에 관한
어떤 결론을 내리기는 성급한 면이 있어 늘 상당한 부담이 따르죠.
사주의 진가에서 부터 모호한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도계 박재완 선생의 명리요강에는, 고종 명조의 시간지가 기미시로 소개되어 있죠.
기미시라면 인용칠살격에 칠살이 강하니, 명조의 이력에 무리없는 해석을 할 수 있는 구조가 되죠.
박근혜 사주에도 진가 논란이 있는 현실임은 말할 것도 없고요.
명조만 놓고 운명을 꿰뚫어 보고 적중시키고자 하는 욕심을 늘 부리고 있지만 명리학을 누군
가 논리학으로 보듯이 대통령감을 논하기보다 현 실태 위에서 통변을 하는 것이 명리학자의
올바른 길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 명조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월령에서 투출한 용신들이 상관생재로 유정하여 성격이
되었고, 일지에 칠살을 본 것에서 상관의 언변과 살의 권력의지를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대운 戊의 무계합은 결정적으로 탄핵되는 역할로 보시면 될 것이고, 대통령이 된 壬辰년은 대
운이 묶더라도 세운 壬이 들어 온 시기네요.
丙申, 丁酉년은 세운이 대운을 화생토하여 무계합으로 완벽히 잡고,
지지로 식상이 들어와 천간으로 흉신인 상관이 날뛰는 시기에 모든 것을 잃은 것으로 그냥 한 사람의 명조로 보심이
맞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여담으로 대통령 정도가 되려면 얼굴은 철판, 마음은 심해의 바다속처럼 시커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인들의 정치철학, 일명 '후흑학')
그래야 그 자리를 지킬 수가 있겠지요. 그래서 불굴의 의지인 겁재, 권력의지 칠살, 임기응변의 상관
정도는 지니고 있어야 그 힘든 자리를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자리가 정관, 정인의
일반 공무원 자리가 아니라서...ㅎㅎ
辛 辛
목절대니 ,,무식하고,,예스맨만 등용하여,,,고립무원에 빠져든것이 아닌지 모러겟네요,,,
이런얘기 간략하게만 하겠습니다.
제가 왜 세월호희생자를 운운했냐면 세월호 희생자 부친이 약주드리고 저에게 방문하셨니다.
저의 아들이니 좀 봐주소~~전교상위권에 있는 자식이요~~라고 하셨습니다. 전 이론데로 관인상생하여 법관까지 대운이 무난해보였습니다.
제가 해석하는걸 들어보시고 그분이 하시는말씀이 사기꾼새끼야 니같은 색끼때문에 대한민국이 사기꾼으로 버글버글한다고 하시네요..
내새끼 바다속에 디졌다~~그렇게 먹고살기힘들면 사기그만치고 취직을 하라고 하십니다..분명 사주상으론 사망했을 사주가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 회원분들은 사망자사주 올려드리면 구분하시는분 있으신가요?
너무도 ㅎ
너무
그
참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명리학에 대해 회의를 가지게 된 연유가 이해됩니다...
차분히 명조를 보고 궁통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혹 올려주실수 있는지요...
문제가 많아 보이는군요.
우선, 사주가 실상을 다 맞힌다거나 또 사주보는 사람들은 다 맞힐 수 있어야만 한다는 과잉기대를 하는 의뢰자의 인식이 문제이고,
또 그래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진 상담자도 문제인데, 상담자의 의식이 더 문제인 것 같군요.
사주가 모든 것을 담을 수야 없는 것이고,
상담자가 사주로 알 수 있는 부분 역시 한정되어 있음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니 피상담자의 핀잔에 당혹해 하고 사주이론에 스스로 실망할 수 밖에 없겠지요.
물론 자신의 사주이해 실력은 별도로 하고요
이는 동일사주라도 다 같은 실상에 처하지 않다는 가장 쉬운 예로서
알 수 있는 일이지요. 그 사주를 가진 사람들
@우명
모두가 그 날에 그런 변고를 모두 당했다고 생각하진 않을 것 아닙니까?
사주도 사람이 만든 창작물입니다.
발달한 인간 지능이, 신의 영역인 운명을 엿볼 수 있기를 안달하면서 생겨난 작품이죠.
어찌 이것이 인간운명을 모두 보여주겠나요? 참으로 미련한 생각입니다.
다만 사주공부를 하는 우리로서는,
숱한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고민을 거듭하면서 다듬어 온 그런 논리를
보다 긍정적으로 활용하여 실상에 부합시키는 노력을 하는 것이죠.
그 이론으로 부터 과연 명주에게 이전에 생겼거나 앞으로 생길
개연성, 가능성을 귀납적으로 추론해 보는 것이고요.
사주는 부합되는 논리를 골라 활용하는 대상일 뿐
믿음의 대상이 결코 아닙니다
그래서 '비명횡사'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명 이외의 갑작스런 사고로 떠나는 것을 말하는...
우주자연의 기운을 부호로 표현한 학문이 명리학 아니겠습니까? 대자연의 이치를 어찌 명리학으로만
풀 수 있겠습니까? 얼마전 Tv프로에서 달의 위치에 따른 지구의 대재앙을 예견하는 프로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사주 이외에 어떤 다른 거대한 기운에 의해 발생한 사고로 받아들이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능으로 보는 것은 참 우스운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효과적인 삶을 사는 제언 정도로 겸손하게 받아들이심이 좋을 것으로 봅니다.
그 아버지라는 사람도 이상하네요.
자식이 비명횡사했는데
사주물으러올 정신이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