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님 말씀하신 내 나라 내 세상...

[Isaiah]

나
하나가
천하보다 귀해



언제나
어느 때나
내 사랑 주님
내게 말씀하셔
날 안고 보듬고서
둘이 함께 사는 세상



내가
누군지??
이 세상에 태어나
왜?? 살고 있는지 이유도 모른 채
그저.. 하루 하루를 살아가던 나날들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았었지
안다고 생각하며 살았지
교회에 발을 담고 살아온 내내



알고 있다고
아니 살아간다고
그게 사실인양 살아오고 있었지



머리로
지식으로
살아온 삶인데
그것도 모르고서
정말로 다들 그리 살아가니까
그렇게들 사니까 진짜인줄 알았지
머리로 배운데로 진짜로 사는 줄 알았는데



주변에 나랑
다르게 사는 사람
태어나서 진짜 다른 사람을
진짜로 닮고픈 사람을 보질 못했어
잠깐.. 감동들을 주는 사람은 있었지만



아..
나도..
저렇게..
살고 싶어라..
그리 자유의 삶을
보지 못했던 지난 날



이제는 내 삶
온통 자유함으로
기쁨이고 감사이고
모두 사랑으로 살아가니
넘치고 넘쳐나도 부족함이 없는
이 세상을 지나.. 온 우주 보다 넓은
부족함이 없도록 열려진 세상 고요의 나라



쌓아도 쌓아도
흐르고 흘러나도
담아둘 수 없는 제한의 세상 아닌
무한 드넓은 새로운 세상 내 주님의 세상
어떤 것도 어느 거라도 다 품을 수 있는 세상
내게 사랑을 부어주시는 주님 안에서 사는 세상



진리
내 주님이
날 자유케 하니



하루
온 종일
꼼짝하지 않고도
어느 날 바쁜 일들 내게 올 때도
어쩌다가 온 종일 콧바람 바깥 구경
그러다 묶인 영혼 찾아오면 사랑의 축사



내게
부으시는
감사의 하루하루
날마다 내게 주신 축복의 하루하루



무엇이
그 누구가
부러울게 없어라



기쁨으로
감사로 사랑으로
흘러가는 하루하루
참 기쁨이 내게로 임하니
참 자유 주님이랑 살아가니




수요일 저녁
아빠 집으로 달려
드넓은 성전 그 품에 안겨
5월 마지막 저 멀리 식구들과 나들이로
사랑마니 오빠랑 저녁마다 기쁨으로 만나느라
어제 화요일 오늘 수요일 오랫만에 성전으로 들어가니



성전..
아빠의 집
이 품이 좋아라
아늑한 넉넉한 내 주님의 품
한참을 부르짖어 사랑을 드리는데



주님
어느 새
내게로 오셨네



얼굴
두 손으로
마주 움켜 잡고서
서로 얼굴을 바라보는데
주님은 코 앞에서 날 내려보고
난 또 얼굴 들어 주님을 바라 보며



주님..
언제 빨리도 왔네??
언제나 이렇게 함께이지만
오늘 따라 내 얼굴 꼭 부여 잡고
뚫어질듯 눈 맞추고 서로를 보면서
오늘도 둘이서만 담겨있는 세상에 들어



노래가
들려오네
내 주님 불러주는
저 안의 세상 그 안에 담겨서
무얼 하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고요히 내려오는 구름같은 빛줄기로



한꺼풀
내려오면
다시 또 그 위에서
쉬지 않고 내리고 또 내려와
어느 세상 그 안에 나 담겨 있는데
여기 세상 너머 저 세상에서 내려오는 빛줄기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세상이 줄 수 없는~~~
세상이 알 수도 없는 평안~~~
평안 평안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사랑을~~~
너에게 주노라~~~
세상이 줄 수 없는~~~
세상이 알 수도 없는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을 너에게 주노라~~~




그 안에서
들려오는 나즈막한 소리
내 주님 불러주는 사랑의 노래 들려와



안 그래도
어리어리.. 나 그러고 있는데
내 주님 목소리가 들려오는거야



내 사랑
내 주님이
불러주는 노래 소리
어떻게 노래가 보이고 들릴까??
보여지고 들리더니 가슴으로 들어와



위에서
내려오는
평안이 사랑이
보이고 들려 온 몸으로 느껴져



언제나 항상
보이고 들리고
이렇게 느껴지는데
언제쯤이면 적응이 될까??
이제는 알만도 이해할만 할텐데
때마다 새롭고 너무너무 감미롭고
주님의 세상 신선한 청정.. 이슬 같아라



아..
이런 세상..
오늘도 내게로..
보이고 들리고 느끼고 알아지는
이 세상 너머 다른 세상 이상한 나라가



그러더니
가슴 깊은 저 안에서
울려나는 소리 하나 내게로 오네



내가
너에게
주는거야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내가 너에게 안겨 주는거야


니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도 헤아림을 도로 받은거야


내가
너에게
다시 말하노니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예전에
내 가슴에
인치시던 말씀
누가복음 6:27-38 원수를 사랑하라
누가복음 19:11-27 열 므나의 비유 말씀



어쩌다..
그 소리가 들려왔는지
눈도 뜨지 않았는데 강대상 위
찬양팀 연습 끝나 요란한 소리들이



수요 저녁 예배
제자반들 매주 돌아가며
예배 시간 특송을 준비하는데
연습들을 하는라 조금 우왕좌왕
마이크 들고서 큰소리가 나는데도



어째..
지금까지..
소리가 하나토..
들려오지 않았는지..
저 안에 세상 그 안에 있을 때
아무런 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곳



눈 뜨고
보는 세상
들려오는 소리들이
오늘도 저 안에 담겨 있다 보니
이리 큰 소리도 들려오지 않는거야



내 앞에 펼쳐진 두개의 세상



부정
할 수 없는
이 세상 저 세상
내가 보고 내가 듣고
내가 느끼는 실제인 세상
없다라고 말할 수 없는 세상
참말.. 그런 세상 여기에 있어요
내 주님 살아서 같이 하는 저 세상



오늘도
주님이랑
함께 하는 세상이
내 사랑 주님 평안의 세상
내 주님 내게 주신 또 다른 세상
평강이 희락이 사랑만 흐르는 곳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간 세상..
여기에 있어요 주님의 세상
내 주님 말씀하신 내 나라 내 세상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요18:36)

[믿음]

주님~
주님~~~
주님과 단둘이 어쩜 이리도 좋을까나
주님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이사야 신부님 좋아요

신선한 청정 이슬 같이 깨끗함
신부님~~
깨끗한 하얀 아가 같은 신부님~~
주님 품 속이 그려져요~~
온 몸으로~~
온 마음으로~~

오직 주님 마음 헤야리는 신부님이
예쁘고 예뽀요~~
예쁜 이사야 신부님~~^^

럽유~~^~^♡♡♡

[생명수 강가]

6년을 한결같이 성령님 임하시어 그 사랑을
알고 맛보게 하시니 감사해요~~

사랑 덩어리
기쁨과 희락
천국의 실체
예수님의 실체를 보여주시니 감사해요~~

사 35: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35:7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시랑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35:8 거기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지 못한 자는 지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된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을 범치 못할 것이며

[성령의 새 술에 취한 자]

오...

사랑을 너에게 주노라...
세상이 알 수 도 없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사랑...

사랑...

사랑을 네게 주노라...

사랑해...

이사야...

[Mia Kim]

내가
이제껏안것만으로
만들어바린
나편하자고
나의의로
만들어버린우상예수를
주님으로믿었으니...

그것에게서는
사랑이
치유가
평안이

있을수가없었지...

그렇지...

내가
세상에속하며
어찌
주님나라에
속한척살았을까나...

이사야
입술위에
나도있을께...

그하늘마음위에
나도포겔께...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