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fmkorea.com/6772279134
여의도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대방역 인근 노른자땅에 위치한 수상한 건물
대성공사 혹은 대방아트센터, 대방아트빌라로 불림
정식 명칭은 국군 정보사령부 중앙심문단.
그러나 주변 주민들에게는 대성공사, 대방아트센터, 대방아트빌라 등으로 불리며
과거에는 탈북자 심문 중 간첩 낌새가 보이는 탈북자들을 데려다가 집중심문하던
(이라 쓰고 족치던) 곳 이었지만
고문 사실이 드러나면서 현재는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혀짐.
하지만 여전히 베일에 쌓여 있고 대로변에 흉물스럽게 있다보니
주변 주민들은 운영 안할꺼면 개발하게 빨리 방빼고 꺼지라는 입장.
출처 : SLR클럽
경찰에서도 아직까지 대공분실 운영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고
경찰 대공분실은 눈에 안띄게 구도심이나 인적 드문데 위치해있다고 하던데
저건 대로변에 너무 대놓고 있는거 아닌가?ㄷㄷㄷ
댓펌
예전에 대방동에서 살았고, 지금도 대방동 근처에서 살고 있는데 이 쪽 좀 아는 사람들은 저런 시설 있는게 그렇게 놀라운 일도 아님.
농심 옆에 보라매공원은 공군사관학교 자리였고, 한때는 해, 공군본부가 같이 있던 지역인데다가 사진에 보이는 하늘마루(공군관사), 공군호텔(옛 공군회관), 국군복지단은 아직도 있고 저기서 산자락 하나 넘어가면 나오는게 해군회관임. 저 근처 숭의여고 앞에는 공군 무슨 부대 아직도 있음
그래도 요즘은 많이 빠져서 아파트도 많이 올라가긴 함
구글링해보니 저긴 너무 드러나는데 있어서 위장용 건물이고
진짜배기는 주민들이 모르게 공군호텔 뒤쪽 주택가에 안가처럼 만들어놓은게 따로 있다는 말도 있네...
첫댓글 헉 ㄷ ㄷ ㄷ ㄷ
토박이인데 몰랐어..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