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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일반]
‘한 지붕 두 가족’ 민주당...
친명 vs 반명 공천전쟁 막 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5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 photo 뉴시스 >
최근 민주당 내에선 지난 5월 2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당원존’에서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 당시 이재명 대표가
내놓은 발언에 주목하는 시선들이 많다.
이 대표는 이날 친명계 인사들과 함께
당 현안을 두고 2시간 가까이 당원들 앞에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총선에서 이기는 것만이 가장 큰 혁신”
이라며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이기는 데에 주력해야 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통합된, 단결된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
그런 생각으로 지금까지 분열, 갈등의
요인이 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는 많이
절제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이다 김빠졌다,
맹물 됐다,
이재명다움이 사라졌다,
가변이 기득권에 포섭됐느냐….
결국 뭐 이런 지적들, 실망감들,
또 아픈 충고, 이런 것들을 많이 받았던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역시 때가 있는 거죠.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당을 혁신해야 한다,
개혁해야 된다,
쇄신해야 한다,
이런 요구가 다양한 영역에서 뻗어져
나오기 때문에 때가 된 것 아니겠습니까.”
한마디로 당 혁신을 위해 과거
지자체장 시절의 정치적 과감함을 다시
내보이겠다는 이야기인데, 당내에선
이 대표가 그간 불거져온 친명·비명 간
계파 대립을 염두에 두고 내놓은 이야기가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이 방송 이틀 전 이 대표는 원외지역위원장
간담회에서
“정부, 여당의 실정에 맞서 강한 야당의
면모를 보여달라”
는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의 요구를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가 화답한 거나 마찬가지란
평도 나온다.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월 이 대표
체포동의안 이탈표를 ‘배신’으로 규정한 데
이어 최근 대의원제 폐지를 주도하는 등
강한 친명 색채를 띠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 대표는
“그런다고 (대표직) 안 내려간다”
“공세적으로 전환할 시기가 됐다”
“이간질에 놀아나지 말자”
등의 발언을 주고받기도 했다.
이날 이후로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의
움직임은 종전과는 달라졌다는 분석이
많다.
특히 ‘반명’ 목소리에 강경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당대표실이 김남국 의원의 코인
사태와 관련해 당 혁신 촉구 기자회견을
주도한 양소영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을
따로 불러 면담한 것이 대표적이다.
당시 면담에 나선 당대표실 관계자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함께해온 최측근으로 알려진다.
친명계에선 현 지도부를 지지하는 청년
당원들을 별도로 소집해 민주당
대학생위원회를 규탄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한 데 이어 대의원제 폐지 등을 두고
당원 청원 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결국 이 대표가 (비명계와) 헤어질 결심을
하고 통합보다는 칼을 휘두르겠다는 의지로
읽혔다”
라고 말했다.
이런 심증은 지난 5월 5일 이 대표가
당 혁신위원장으로 사실상 ‘자기 사람’인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을 임명하면서
더 확실시됐다.
이 이사장은 과거 발언 논란으로 하루 만에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면면을 보면 2019년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 대책위원회’ 대표
제안자로 나서는 등 이 대표 지지 활동에
앞장서 왔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이사장은 이해찬 전 대표와
같은 용산고 출신에 정치적으로는
‘김근태계’로 분류된다.
때문에 이재명 대표가 이 이사장을 앞세워
용산고 출신의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이해찬 전 대표·박우섭 전 미추홀구청장
등 원로 인사들과 김근태계 의원 모임
‘경제민주화와 평화동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소속 의원들을 등에 업고
비명계를 제압하려 한 것 아니냐는 시선도
적지 않다.
당초 이 대표는
“당 혁신위원장에게 전권을 위임한다”
고 밝혔지만, 당헌·당규에는 혁신위가 당
쇄신안을 의결하더라도 최고위·당무위·
중앙위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최고위·당무위·중앙위 모두 당대표를
구성원으로 포함하고 있다.
구조적으로 봐도 혁신위가 당대표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이야기다.
이 대표의 당 쇄신 작업이 당내에선 되레
당 장악 시도로 읽히는 이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6월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을 마친 후 나오고 있다.
그에 대한 국회의 2차 체포동의안 표결이 변수가
될 수 있다----
< photo 뉴시스 >
혁신에 감춰진 ‘당권 장악’ 드라이브
이런 일련의 상황을 비명계 측에서
예측하지 못한 건 아니다.
지난 4월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이낙연계
박광온 의원이 당선될 수 있었던 건,
이 대표 체제에 대한 문제의식과 이에 대한
향후 견제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우세했기 때문이다.
당내에선 김남국 의원의 코인 사태 이후
비명계 의원들의 비공개 회동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
여기에는 친문, 친낙계 등을 비롯해
비명계가 어느 정도 힘을 합하면 당 위기를
극복할 수 있지 않겠냐는 오랜 정치적
계산이 배경으로 깔려 있다.
민주당의 한 전직 의원은
“매번 국민의힘이 석권한 헌정회장
자리를 올해 처음으로 민주당이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선거에 보수 후보들이 다수 출마하여
표가 갈린 측면도 있지만,
임종석·노영민·배재정·최재승 등 기존 민주당
인사들이 똘똘 뭉쳐 힘을 발휘한 영향이
더 컸다.
헌정회장 선거로 이른바 비명계의 분위기가
달아올랐고 힘을 합치면 당도 뒤바꿀 수
있겠다는 공감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라고 말했다.
지난해 전당대회 때부터 불거져온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이에 따른 최근
당 내홍 등을 명분으로 앞세울 경우
이 대표를 포함한 현 당 지도부에 대한
인적청산 요구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공감대가 일정 수위 이상으로 쌓였다는
것이 그가 분석한 당의 분위기다.
더군다나 지난 2월 이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 당시 비명계에선 상당한
이탈표를 만들어내며 어느 정도 힘을
과시했다는 평가가 크다.
다만 관건은 다음 총선까지 남은 기간이다.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 대표를
향한 직접적인 압박이 자칫 계파싸움으로
번져 분당 직전의 혼란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총선까지 2~3년 정도가 남았다면 비명계에서도
걱정할 게 없지만 지금은 1년도 안 남은 시점”
이라며
“명분이 있다 해도 분당 내지 각자가 공천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계산이 설 수밖에 없다”
라고 말했다.
최근 비명계가 이 대표 자체보다는 이 대표를
지지하는 강성 지지층을 우선적으로 비판하는
것도 이런 상황과 무관치 않다.
이재명 2차 체포동의안 변수
당내에선 이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비명계가 근본적인 해결보다는 이 대표와의
물밑 협상으로 당장의 갈등을 봉합하는
식의 전략을 구상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사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현재진행형이다.
이 대표는 6월에만 선거법 위반 재판이 세 번
예정돼 있으며 7월부터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관련 재판도 본격
시작한다.
여기에 최소 올여름 중으로는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추가 구속영장 청구로 2차 체포동의안
표결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지난 1차 체포동의안 표결 당시 최소 31명의
이탈표가 나와 사실상 ‘가결과 같은 부결’ 결과를
받아든 점을 고려하면, 이 대표 또한 비명계와
정치적 연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앞서의 민주당 관계자는
“2차 체포동의안이 날아올 즈음 비명계에서
‘우리가 부결은 만들어 줄 테니 어느 시점 즈음에서
물러나라’ 등의 밀약이 오갈 수 있다고 본다”
라고 말했다.
이 대표의 경우 이미 자신의 사법리스크로
인해 민주당 돈봉투 의혹, 김남국 의원의 코인
의혹 등 도덕성 문제에 모두 안일하게 대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해당 의혹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가속화할수록
이 대표의 입지는 줄고 비명계의 협상력은
커질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오는 6월 24일 귀국 의사를 밝힌
이낙연 전 대표의 행보가 이 대표를 향한
또 다른 압박카드가 될 여지도 남아 있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정치적으로 보면 이 대표가 일정 시점에
대의 차원으로 사퇴를 결정하는 모습이
이 대표 개인에게도 나쁘지만은 않을 것”
이라며
“사실 이 대표의 목표는 총선이 아닌 대선인
만큼 명분과 실리를 모두 챙길 수도 있다”
고 분석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는 당대표 잔여 임기가
8개월 미만으로 남은 시점에 사퇴할 경우
전당대회를 열지 않고 중앙위원회에서
새 당대표를 선출할 수 있다는 규정도 두고 있다.
이 대표 입장에선 대표직 사퇴 시점만
잘 논의하면 후임 당대표까지 지명할 권한을
가질 수 있는 셈이다.
자진 사퇴로 명분·실리 다 챙긴다?
다만 내년 총선과 지금의 당권을 두고
벌이는 친명과 비명 간 타협 과정이
국민들에게 쇄신의 일환으로 비칠지,
또 얼마만큼의 공감을 불러올지는 따로
떼서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의 또 다른 관계자는
“지금만 해도 당에선 대의원제 폐지를
쇄신안이라 이야기하며 밀어붙이는데
대의원제는 내년 8월에 예정된 전당대회
관련 의제다.
당장 4월 총선과는 무관하다.
지금 논해야 할 쇄신안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다.
총선 이후 전당대회 룰을 어떻게 할지가
아닌 거다.
이런 식으로 양측의 논의가 지속적으로
세(勢) 싸움으로 비치면 지지율 하락만
초래할 것”
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여론조사들을 보면 실제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결과가
적지 않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민주당은 4월 1주 차
45.9%를 기록한 후 4월 2주 차에 48.8%까지
올랐다가 6월 1주 차에 43.7%까지 하락했다.
총선을 앞둔 친명과 비명 간의 신경전은
앞으로 본격적인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성진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차분박ㅁ
이미 타락해 썩어 문드러진 사이다를 맛나게
머어보겠다고 저자리에 옹립하고 방탄국회에
방탄 입법을 서슴치 않았던 네놈들의 페족
짓거리... 다봤다... 이전투구 한들...
사태의 원흉이 똬리를 틀고 앉아있는 이상 뭐라도
달라질게 있을까? 싶다...
동방삭
중국대사에게 굽신거리는 모습을 보니......
이재명 3행시조 9-3 ;;;
이놈이 만에하나 대통령이 되었다면 //
재주넘는 곰이되어 되놈에게 돈을주는 //
명나라 후예 중국의 속국으로 됐겠네
박대마
너 자신을 알라~~!!!
부정 비리 부패 아치 돈권력 숭배자~~~
삶이
민주당이름으로 공천 받으면 100%낙선이다.
그냥 무소속으로나와서 싸우라
좋은 말
선관위 감찰.하는가 마는가.
이것 않하면 국힘 해채해야 한다.
가는세월
공천을 받으면 선거판에서 국민들에게 저를
선택하면 국민 여러분의 머슴이 되어 열심히
노력한다고 한다.
그러나 뱃지만 달면 저 집단무리들은 본색이
드러난다.
겸손함도 없다.
건방짐은 하늘을 찌른다.
자신의 국민의 대표라고 칭하며 핏대를 세운다.
저승사자는 애초 인간이 안 될 것들은 더는
방치하지 말고 밤새 데리고 가라.
굴비 엮듯이 여러 묶음으로 말이다.
해서 국회의사당도 이번 기회에 깨끗하게
청소부터 해라.
너무 썩은내가 진동한다.
굴삭기공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은 국민의 일반적인
윤리의식과 도덕관념에 어긋난 비이성적인
이재명의 행태에 어찌 들고 일어나지 않는가?
이 정도 사안이면 도저히 당대표 자리에 그대로
둔다는게 말이 되는가?
국민의 상식에 반하는 제반 행태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이재명은 물러나라!
차분박ㅁ
걍 분당해서 찢이를 격리혀라...
그래야 민당에 민주가 자리를 잡고 합리적
사고를 갖는 시발점으로 작용해 정치집단으로
인정을 받는 초입이 열릴것이다...
지금은 걍 내로남불의 패악질 패거리 일 뿐...
상사화
친명과 반명이 지지고 볶고 싸우는 것 자체가
관심도 없을 뿐 아니라 더듬고코인당
쿠케원 노옴들은 하나같이 백해무익한 자들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라도 내년
총선때 반드시 물갈이를 해야만 합니다!
삼족오
이런걸 꼴물견 가관이라 하는거다,
도적 비리 부패 부정에 종북 굴종 토착불순분자
이적 반역자들이 뭔 자격으로 총선
운운하나 가 있어야 할고은 국립 호텔에 영구
투숙 해야될 사람들이 아닌가 죄값 치르는게
우선인 거다
가는세월
찢눈의 이념적 사상은 재확인되었다.
이 자의 상왕이라 할 수 있는 이해찬이가
밑그림을 그렸다.
이제 더불당은 갈라서야 할 때가 명확히 왔다.
기름과 물은 결코 섞여지지 않는다.
잡4범 출신이 수 많은 사법리스크를 안고
살겠다고 바둥거리니 그때 이미 더불당호
선박은 바닥이 갈라져 침몰하고 있다.
각자도생, 살려면 뛰어 내려라.
찢눈과 같은 선장은 오로지 자신의 안위만
지킬 놈이다.
아직도 파악이 안 되는가?
산목련
중국대사앞에 비굴한 표정으로 조아리고
앉아있어 놓고 국익을 위해서란다.
정부에서 일본하고 잘해보자는건 국익을
위한것이 아닙니까?
내로남불
태즈먼
깜도 아닌 법범자를 당 대표로 뽑아 놓고도
그고생들 한다.
more4more
더러워도 잡범이라도 무슨 상관 공천 챙겨야 산다.
줄 서야지 빨리.
북한산 산신령
아직도 이런 천하의 몹쓸 넘이 뻔뻔 한게
구속 안시켰나 법이 있나 민주당아 답 해라.
사기치고 정치탄압이라고
정하늘
비명계가 자꾸 딴지를 걸고 발목을 잡으면
국민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친명계가 분당도
불사하고 민주당의 민주 가치를 지켜야 한다.
박초시
유구한 역사의 민주당이 어째서 이재명 같은
듣보잡을 대표로 모시고(?) 이렇게까지 타락했나?
모두가 공천에 환장한 것인가??
편한사람들
민주당은 정권 잡고 있을 때는 몰랐는데
이제서야 서서히 들어나는 비리의 주역들이
하나둘 밝혀지고 있다.
이재명의 대장동 게이트는 조사중이고,
송영길 이정근 일당도 금품 살포 조사 중이고,
기동민 이수진일당도 돈 먹다 조사 선상에
올랐고, 최근엔 이해찬도 오래전에 쌍방울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정보로
수사 중이다.
민주당 의원중에 돈 안먹은자 나오라고 하면
몇 없을것 같다.
이?찬이 한말!
"50년은 정권 잡아야 한다“
는 멍멍이 짖는소리는 본인들의 비리를 묻고싶어
하는 소리다.
민주당내의 친명 대 반명이 문제가 아니다.
민주당 의원들의 돈먹고 입?M은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민주당의 몰락이 보인다.
노노기스
따불당은 몰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물귀신 악귀 아니 사이코패스같은 이재명의
지하몸 살기위해 몸부림치나 역사에는 따불당
몰락의 원흉으로 기록될 것이다!
블랙재규어
자중지란.!
돌머리
이재명이 떠나면 추행당도 살아날 수 있다.
이재명이 있는 한 추행당 돈 봉투당은 망한다.
부패로 똘똘 뭉친자를 대표로 있으니 잘될턱이 있겠나
빨리내?아라 그것만이 살길이다.
칠송정
어찌됐덜 살길은 반정부 시위로 윤정부 혼란 주고
그 틈타 도망 칠려고 잔머리 선수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