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시의회 의원 선거 결과 새누리당이 5석을 차지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이 4석을 차지했다.
이번 광주시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가번을 받은 유지호 13,085표(49.61), 나선거구 소미순 10,046표(35.96), 다선거구 황명주 10,653표(39.92), 라선거구 이문섭 10,072표(35.64) 를 각각 획득해 당선됐다.
반면, 나번을 받아 출마한 나선거구 이동수 4,471표(16.00), 다선거구 문태철 6202표(23.24), 정희익3,79표2(13.1)표를 득했지만 아쉽게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는 광주시의원 가.나.다.라 각각 선거구에 1명씩만 내보낸 결과 모두 당선의 영예를 얻었다.
먼저 가선거구에 출마한 이현철 11,088표(42.04), 나선거구 설애경 11,844표(42.39), 다선거구 박해광 9,826표(36.82), 라선거구 박현철 11,097표(39.27)를 얻었다.
이외 통진당 후보로 나선 양은미(라선거구...856표)후보를 비롯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상배(가선거구...2,200표), 안최호(나선거구...1575표),박일등(라선거구...2,441표)후보가 선전을 했지만 당선과는 거리가 멀었다.
광주시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현자섭 56,667표, 새정치민주연합 53,705표를 각각 획득해 현자섭 후보가 광주시의원으로 당선됐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유지호.소미순.황명주.이문섭.현자섭 등 5명의 시의원을, 새정치민주연합은 이현철.설애경.박해광.박현철 등 4명의 시의원을 배출하게 됐다. 이로인해 앞으로 있을 제 7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에서는 의석수가 1석 더 많은 새누리당 의원 중 의장이 선출 될 것이라는 조용한 예측이 지역정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