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당[朋黨]
뜻이나 이익을 같이하는 사람들끼리의 결합체
붕당은 정파적, 학파적 성격에 의해 당을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붕당은 공론을 가장 중시한다.
젊은 이들로 구성되어 있었기에 윗사람들을 눈치보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잘못된 일이면 한결같이 궁앞에 모여 소(訴)를 올리고 격론을 벌였다.
붕당이란 붕(朋)과 당(黨)의 합성어로서,
붕은 같은 스승 밑에서 동문수학하던 무리(벗)를 말하며,
당은 이해 관계를 중심으로 모인 집단을 지칭한다.
아무리 힘 없는 민중인 것처럼 보여도 쪽수는 힘이기 때문이다.
기관총으로 무장한 열강들도 마냥 식민지를 총칼로만 지배했던 것은 아니었으며, 열강에 빌붙는 부역 세력(매국노)을 키워 정치적 파워를 늘렸다.
파벌과 붕당의 형성은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우리 역사는 더욱이 붕당은 지역감정을 키웠다.
서인은 경기 남부, 충청도, 전라도 기반이고, 남인은 경상도와 전라남도 동부 쪽과 가까웠는데, 효종 때는 경상도 서인 유생들이 율곡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가 남인 유생들이 집으로 쳐들어와서 집을 부수고 고향에서 쫓아내버리는 일까지 있을 정도였다.
사회적 문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에도 따지고 보면 가장 심각한 문제였다.
조선 중기 학문과 정치가 결합된 상황에서 붕당은 학통의 차이와 정치적 입지에 따라 정치 세력 결집에 중요하게 작용하였다. 지방에서 성장한 사림파(士林派)는 15세기 말부터 중앙에 진출하기 시작해 기득권층인 훈구파(勳舊派)의 심한 탄압을 이겨 내고, 16세기 중엽 선조 즉위 뒤 중앙 정계를 장악했다. 이후 사림파는 서인과 동인으로 분파되었다. 동인과 서인은 초반 반대당의 존재와 상호 비판을 보장하여야 한다는 정치 방법론을 성립시키기도 했으나, 점차 가열되어 자기 당의 절대성과 반대당 축출을 정당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붕당론은 경직되어 갔다.
현실에서 붕당 아닌 당이 있는가?
그러나 공론으로 행하는 당은 있는가.
공론을 중시하면 좋은 붕당이고, 공론을 무시하면 나쁜 붕당이다.
공론을 좋게 포장만 하고 언행이 다르다면 더욱 나쁜 붕당이다.
이런경우 정의는 지속된다는 것처럼 실현된다.
오늘에 우리는 너무 서글픈 역사 한장면을 남기고 있는 중이다.윤석열 담화.
다시 한 장면 불의 이후에는 빨리 한층더 성장한 정의 대한민국이 되기를 빕니다.
붕당은 끼리끼리로 정의 불의구룹이나, 이를 정당성으로 합리화 시킨다.
법체계에서 법의 합리화는 도리라는 것이 있으면 정의가 크고, 도리가 없으면 불의로 비춰지며,
공론이 많으면 정의와 도리가 연결 이루어 진다.
사주팔자 일간 특성 인성은 정의와 불의에 도리가 접목 가능한지를 보면 가능할것이다.
성선설로 보느냐. 성악설이냐는 중요치 않으며,
정불의를 배움에서 접목 하였는가입니다.
명조는 그 접목 가능성을 알수 있고, 운세는 도리 행위에서 나타납니다.
고로 사주팔자 운세에서 일간성격으로 도리 행동을 보는 것입니다.
이때 우두머리 사주팔자 가 우선이고 붕당원들은 일간 강약이나 우두머리와 배합배열을 보는데
그러면 붕당의 정불의는 가늠이 될것입니다.
붕당의 정불의는 대개 공론의 도리로 구분해 보시지요.
간명이후에 바뀐다면 애초 명조를 잘못 본 사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