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노션 인사팀입니다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현대기아자동차그룹과 함께
이노션이 5개 대학 채용박람회에 참가합니다
누구보다 엣지있고,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누구보다 광고를 사랑하는
예비광고인들을 만나고자
이노션이 참가하는 채용박람회의 일정을 안내해드립니다
* 일정에 의해 5개 대학에만 참가하지만
해당 대학의 학생이 아니더라도
광고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당연히, 얼마든지 반겨드리겠습니다^_^
9월 1일(화) - 고려대(화정체육관)
9월 2일(수) - 연세대(신공학관 1층), 한양대(체육관)
9월 3일(목) - 성균관대(600주년 기념관 조병두 국제홀)
9월 8일(화) - 서울대(대학본부 앞 잔디밭)
* 부스 운영시간은 10:00 ~17:00로 모두 동일합니다
그럼 건강 유의하시고,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_^
첫댓글 음 ... 시간이랑 장소 정도는 같이 공지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시간과 장소는 수정하여 공지하였습니다^_^ 감사합니다!
ㅋㅋ그러게여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선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일정과 본사 인력운영 사정에 의해 5개 대학에만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대학의 학생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찾아오실 수 있도록 일정을 안내한 것입니다. 더 많은 열정의 현장으로 찾아가 함께 얘기나누지 못해서 저희도 아쉽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노션은 '올 것이 왔다!'님의 말씀처럼 신선한 감각을 가진 예비광고인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부디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건강 유의하세요^_^
과연 타 대학 다니는 학생분들이 인사팀 분 말처럼 얼마든지 찾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설령 간다해도 주눅들게 분명 할텐데요.. 신선한 감각을 가진 예비 광고인을 찾으시려기 보단 고스펙을 가진 예비 이노션인을 찾으시려는 듯 보이네요.. 이노션이 처음 생겼을 때 즈음이였나? 저희 학교에 와서 두 분(아마 높은 분들이었겠죠?)이 뉴 EF 소나타의 JD Power 1위를 컨셉으로 한 광고를 가지고 특강을 하시며 앞으로 가능성이 있는 회사니 관심 갖아 달라고 하셨을 때까지는 이노션의 콧대가 이리 높지 않았었는데..^^
뭐.. 그 이후 대한민국 광고계를 주름잡는 위치까지 올라가셨기에 이런 제 말이 우습게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저 역시 광고쟁이로 먹고사는지라 저와 같은 광고쟁이의 꿈을 가진 이들에게 진정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공평한' 이노션이 되었으면 하네요..^^
안녕하세요. 이노션 인사팀입니다. 저희의 의도는 아주 단순히 더 많은 열정적인 인재를 만나고자 했던 것인데, 참가 대학이 5개로 제한되면서 본의 아니게 여러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한 것 같습니다. 참가 대학이 5개로 제한된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mcsniper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단순히 '고스펙을 가진' 예비이노션인을 찾고자 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광고에 대한 열정,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있다면, 이노션은 그 누구에게도 '공평하게' 열려 있음을 부디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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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노션 인사팀입니다. '올 것이 왔다!'님 이노션 하계인턴은 8월 21일 부로 종료됐으며, 저는 인사팀에서 채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여러분들께서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추후 더욱 다양하고 열려있는 방법으로 여러분들께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더불어 이번 채용박람회 참가는, 광고를 사랑하는 모든 예비광고인들에게 광고 업계 취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니, 출신 대학을 불문하고 이노션 부스에 방문해 주시면 저희 역시 열과 성으로 여러분을 환영하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며,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_^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데, 다른 광고 회사에 비해서 편견이나 선입견 없이 면접의 기회를 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러 경험과 능력을 쌓기만 한다면, 학벌에 연연하지 않고 훨씬 더 깊고 넓게 인재를 바라봐 주는 눈과 마음을 가진 회사임에는 분명합니다. 분위기도 참 인간적인 면이 많았던 것 같아 더욱 오래 기억에 남네요. 껄끄러운 리플에도 이렇게 일일이 답글을 달아주는 회사라는 것만 보더라도 충분히 회사의 진짜 이미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 어쨌든 광고회사에서는 꽤나 이례적인 일이라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참 궁금하네요. 주말 일정이 있다면 한번 가보고 싶은데 참 아쉽습니다.
와..진짜...채용박람회를 해준다는데도 저런 댓글 다는 사람은 진짜 ㅋㅋㅋ...이거 보고 앞으로 기분나빠서 아예 안해줬으면 좋겠습니까? 아니면 직접 찾아가서 한마디라도 더 듣고싶습니까? 심성들이 진짜 못됐다 ㅋㅋㅋ 다른 광고회사들은 할 생각도 안하는데...안해도 다 찾아오니까...저렇게 말해놓고 저기 찾아가는 사람들은 진짜..답이없다 ㅋㅋ 아예 자기한테 찾아와서 개인 상담 해달라고 하시죠..이글 보고 이제 채용박람회도 안한다고 그럴까봐 걱정되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는 것이고.. 댓글 또한 채용 설명회 자체를 비난하는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취지는 좋으나 방법이 틀렸다는 것이죠.. 인맥과 학연에 따라 입사하기로 유명한 광고 회사에서 이렇게 취업 설명회 까지 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 할 만한 부분입니다. 헌데 광고 자체는 신선한 생각과 사고를 요하지만 그들 자체는 상당히 폐쇄적인 집단이라 그런지 이번 채용 설명회 대학 선정이 어떻게 이루어 졌을까 하는 부분에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네요.. 국내 1~5위권 대학에서만 이루어 지는 채용 설명회라..
또한 이노션이라 함은 광고에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회사. 그렇게 관심있는 전국에 수많은 대학생들을 조금이라도 생각 했다면 이런 식의 채용 설명회를 가질리는 없었겠죠.. 서울 내에서도 지역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배를 한 것도 아니고, 지방 대학에 대한 고려는 아예 처음부터 없었던 것 같고..그나마 광고계에서 처음으로 하는 채용 설명회 라는 명분 말고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소문만 듣고 쉽사리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광고계 특성상 경력 이직때는 인맥에 의해 입사하는 빈도가 높으나 신입으로의 입사는 철저한 경쟁체제로 이루어 집니다. 물론 어느회사나 신입사원의 낙하산 인사가 어느정도는 있습니다. 유독 광고회사가 그렇다는 말은 글쎄요.../ 메이져 광고대행사를 포함해서 국내 광고대행사의 신입으로 입사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100여명 정도 될겁니다. 타업계에 비해 입사인원이 적기에 이런 낭설들이 많은것 같네요./국내 상위권 대학에서 이뤄지는 채용 설명회는 꽤 많은 기업이 있을텐데 말이죠.
그 소문 이라는 것이 제가 위와같은 생각을 가지게 만든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소문인지 아닌지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 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냥 그건 소문이니까 쉽게 판단하지 말라고 하시면 조금 억지스런 측면이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언급 하신 것 처럼 전국 수백개 아니 50위 까지의 광고대행사라고 가정 합시다.(참고로 전국에는 수백개의 광고 대행사가 존재하죠.) 여기서 최대 100명 정도가 신입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50개의 광고회사에서 100명 정도가 신입이 된다면. 각 회사에서 채용할 수 있는 인원은 2명. 여기에 님이 언급하신 것 처럼 어느 회사나 낙하산 인사가 존재한다면. 그러면 답이 나오나요?
2명 뽑는데 어느 회사에나 존재하는 낙하산을 제외하면 1명만 철저한 경쟁체제로 뽑는 것입니까? 또한 국내 상위권 대학에서만 채용 설명회를 가지는 기업 많이 있습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그런 기업들을 언급하지 않은 것 뿐이지 위와같은 비난의 대상에서 제외 된다고는 말씀드린 적 없습니다. 이노션이 그렇게 따라하고 있으니까 문제를 삼는 것이기도 합니다. 항상 창의적이고 새로운 무언가를 요구하는 곳에서 가장 전형적이고 형식적인 방법으로 채용 설명회를 가지니까 거기에 대한 실망감도 있구요..
이노션 부스 다녀왔습니다 >< 저 역시 5개 학교 학생이 아니지만 광고직에 가려고하는 사람들이라면 타학교라도 찾아가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노션 채용 박람회 참여에 실망감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광고직에 지원하실 분이라면 이런 기회를 마다않고 좋게 받아드리리라 생각합니다. 타 대기업 부스보다 훨씬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는데 저로써는 그저 좋을 뿐이더군요. 이미 정해진 일정이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 찾아가보세요 ^ ^
실제 채용 공고 및 실시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 계신분 있으신가여?
저는 이번에 이노션 하계 인턴을 했던 사람입니다. 위에 있는 상위 5개 대학 출신도 아니고 외국 대학 출신도 아닌 그저 그런 평범한 대학을 다니는 학생입니다. 그러나 광고를 사랑하는 열정만큼은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었고 결국 서류 및 면접을 통과하여 이노션 인턴 AE로 근무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노션 내 선배님들 중에서는 지방대 출신도 상당히 계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회는 언제나 열심히 준비하는 자에게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년도 광고 대행사 취업이 힘들지만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
솔직히 AD (Art Director) 를 제외한 CW (copywriter), AE(Account Executive) 등은 학벌을 좀 중요시 본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건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CW 나 AE 는 솔직히 실무에 투입된후 배우면서 시작하는거라 누구든지 똑같은 출발선에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얼만큼 일을 빨리 배우고 또 어느정도의 잠재성이 있냐의 문제죠. 그래서인지 아쉽게도 평가의 잣대중 하나가 학벌이라고 보네요. 저도 몇년간 광고와 관련된 활동을 많이 해봤지만 광고에 열정 있는 사람들은 정말 많아요...하지만 열정은 자소서,면접등으로 검증되기가 참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