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쩔휘
https://youtu.be/_jTEYCE5ccw?si=zRGVS3XjdkemKz9B
의사이자 신부님이셨던
이태석 신부님
신부님의 모습을 보고 의사가 된 토마스
이태석 신부님 덕분에 가난한 마을에서
50여명의 의대생이 배출되었다고함
신부님의 발자취를 따라서 의사가 되어
힘들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려한다고ㅠㅠ
아직도 남수단에는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서 맹장염 같은 가벼운 병으로 죽는 이들이 많대
진정한 의사라면... 이태석 신부님과 똑같이 살지는 못해도 조금이라도 닮아가려고 해야하지않을까?
지금 환자 목숨 갖고 장난질하는 의사들은 본인들의 양심을 잘 들여다보길.. 분명 어딘가는 찔리고 있을거임
+)
가끔 일찍 돌아가신 이태석 신부님을 보고 하늘도 무심하시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신부님은 그런 반응을 원치 않으실거라고 생각함 이분은 가난한 이들을 보살피고 희생하는 선한 신을 믿었기에 그 길을 따른거니까... 그리고 그런 신부님을 보고 또 수많은 봉사자들이 생겼으니 이분의 선한 영향력에 집중하면 좋겠음
첫댓글 커뮤에 1기 암 수술 못받아서 말기까지 받았음 좋겠다는 댓글 보고 참 기가 막히더라
헐....
진짜 이런 댓 볼때마다 숨이 턱 막힘..부모님 암 수술 파업으로 못하고 있는데 의사들 정말 말이 쉽다..
(댓글 단 여시한테 하는말 아님! 오히려 이런 댓으로 현 상황 알려줘서 고마움)
선한 사람들이 일찍 하늘나라로 가는 이유는 사람이 살면서 쌓아야할 덕을 빨리 다 채워서 그런거 같아
근데 인제대 의대생들은 단체 휴학함;
직업 이상의 책임감이 필요한 직업들이 있잖아 교사, 경찰, 법조인, 의사 같은 사람의 삶을 뒤흔들수있는 직업이면 직업으로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공부잘했고 똑똑하면 그 머리로 다른직업 하면되잖아 어떻게 사람 목숨앞에서..
진짜 바닥임 이게 우리나라 수준 아니겠음? 진짜 사명감도 없이 오로지 돈 때문에 하는 ㅋㅋ 물론 모든 일이 사람을 대하기 때문에 사명감, 책임감 필요하지만 그걸 더 무겁게 지라고 더 오래 공부하고 전문가의 길을 걷는거 아니야? 스스로 자긍심을 놓고 부끄러운 줄 모르는 전문가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