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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모노레일, '레드라인' 계획을 발표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시는 새로운 ‘모노레일 시스템 레드라인(Red Line Monorail)' 도입으로 대중교통 인프라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근 실현 가능성 조사는 이 모노레일이 도시의 교통 효율과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안된 ‘레드라인’은 전체 길이 17.37킬로미터로 연장선에 10개 역이 설치되어 해안 도시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루트로 되고 있다.
이 루트는 탑프라야 교차로(แยกทัพพระยา)에서 시작해 탑프라야 로드 및 좀티엔 싸이쏭 거리와 같은 주요 간선 도로를 거쳐 동부 국립 스포츠 트레이닝 센터까지 연장된다. 이 경로는 프로젝트에 관한 제2회 공청회에서 상세하게 설명되어 많은 지역의 비즈니스 오너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모노레일 시스템 선택은 기존 도로의 공간 요구가 최소화되기 때문에 파타야의 밀집한 도시 레이아웃과 관광지로서의 중요성을 고려한 적절한 옵션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건설 및 유지 보수에 비용이 많이 드는 것도 조사에서 지적되었다.
이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조사는 민관협력(PPP) 모델을 권장하고 있다. 이는 정부와 민간기업의 공동투자 접근법으로 공공 감독과 민간의 효율성을 활용하여 파타야의 야심찬 도시교통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타야에서 한국인 마약범 체포, 286일 오버스테이
태국 법무부 마약 단속위원회 사무국(บปรามยาเสพติด) 정보에 따라 촌부리 입국관리국 국장은 수사팀에 한국인 용의자 소재를 파악하고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용의자는 40세 최모씨로 입국관리국은 그가 태국에서 오버스테이를 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내고, 이 혐의로 용의자 남성을 체포했다.
7월 31일 경찰관은 파타야 싸이쌈 거리에 있는 한국 음식점 근처에서 용의자를 발견하고, 286일간 오버스테이 혐의로 체포하고 마약 관련 활동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용의자는 마약조직 2인자로 태국에서 마약을 조달해서 한국으로 보내는 일을 해왔다고 자백했다. 과거에 4회 정도 케타민을 밀수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한국 경찰 정보에 따르면, 용의자는 여성을 고용하여 여성의 몸에 마약을 숨기고 태국에서 한국으로 마약을 보내왔다고 한다. 여성들은 한국 공항에서 붙잡혀 한국인 용의자가 지시한 것이라는 것을 자백했다.
방콕에서 일본인 남성을 체포, 취한 여성을 안아 억지로 택시에 태워
경찰은 7월 31일 방콕 RCA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억지로 택시에 태우고 호텔에 데리고 가려했던 일본인 남성(27)을 체포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이 7월 28일 오전 4시 30분경으로 일본인 남성이 술에 취해 벤치에 앉아 남자 친구를 기다리고 있던 태국 여성에게 말을 걸고 호텔에 가자고 했지만 태국인 여성은 그것을 거부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본인 남성은 술에 취해 저항할 수 없는 태국인 여성을 안아 억지로 택시에 태웠다.
그 후 태국인 여성이 남자 친구에게 전화를 했고, 일본인 남성은 태국인 여성이 남자 친구와 통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RCA로 돌아가 여성을 택시에서 내려주었다고 한다.
그 후 태국인 여성은 경찰에 신고를 했고, 수사를 진행한 결과, 일본인 남성은 쑤쿰빗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일본인 남성은 7월 31일 밤에 경찰에 출두해 술에 취해 범행에 이르렀다고 진술했으며, 보석금으로서 50,000바트를 지불하고, 출국 금지 조건으로 일시 보석되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여권을 압수하고 증거를 모아 기소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인 여성이 음주운전과 성희롱으로 그랩 운전자를 고발
7월 29일 동북부 컨껜에 살고 있는 20세 태국인 여성이 그랩 운전사가 운전 중 술을 마시고 성희롱을 했다고 신고했다.
여성은 그랩(Grab) 앱으로 드라이버를 예약한 후 픽업하러 온 혼다 시티 세단에 탑승했다고 한다. 그런데 출발하자마자 운전자는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여성에게도 마실 것을 권했다고 한다. 여성이 그것을 거절하자 운전자는 도중에 차를 멈추고 뒷좌석에서 옆에 앉도록 요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성은 이것을 거부했다. 그 후에도 운전자는 차를 멈추고 여성을 만지려고 시도하는 등의 행동을 반복했다고 한다.
여성의 자택에 도착했을 때는 운전사가 여성을 내리지 못하게 하거나 화장실을 가기 위해 방으로 올라가게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고 한다.
여성은 이러한 상황을 녹화하고 남자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며, 남자 친구가 도착하자 운전자는 상황을 부정하고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여성은 컨껜 경찰서에 피해를 신고하고 운전자의 행동을 기록한 동영상을 제출했다.
태국 입국, 여권은 유효기간 6개월 이상 필요
태국 관광청은 7월 31일 공식 SNS에서 태국 입국시 여권 유효 기간이 6개월 이상 필요하다며, 여름 여행 시즌을 앞두고 주의를 요청했다. 여권 유효 기간을 확인하지 않고 여행을 떠나면 입국이 거부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주태 한국 대사관에서도 “태국 입국시 많은 경우 태국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유효기간 6개월 이상의 여권을 요구하고 있다”며 출입국 과정시 어려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6개월 이상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을 입국 전에 준비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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