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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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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미디어의 친한친구의 미화가 자연스럽고 심해서.jpg
귤토끼이 추천 0 조회 9,588 24.03.01 12:55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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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1 12:56

    첫댓글 이게 맞는듯 소울메이트 찾기쉬우면 그게 소울메이트게…

  • 24.03.01 12:58

    필요힐때마다 나타나는 베프가 백마탄 왕자님보다 더 환상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3.01 13:00

    위로는 해줄수있는데 언제나 짠 나타나서 내고민 다 들어쥬고 그런건 없는게 정상이고 있으면 행운이라 생각해..;;

  • 24.03.01 13:07

    ㅇㅇ 대부분이 그럼

  • 24.03.01 13:08

    요근래 정신과 갈정도로 힘들어서 없는 인맥 끌어모아 10명 정도한테 하소연 해봤는데 잘 들어주고 위로도 해주고 본인도 힘들었다고, 앞으로 이렇게 해보라고도 했는데도 솔직히 그렇게 큰 도움은 안됐음. 일주일에 한번씩 상담받기+최소한이라도 할일 한게 도움된거고.. 아주 많이 힘들면 친구도 엄청 큰 도움은 안됨 술한잔 먹고 털어버릴 일 정도면 도움이 되겠지만 너무 무거운 얘기하면 서로 뻘쭘해지고

  • 24.03.01 12:58

    어릴 땐 가능했는데.. 딱 미성년자, 대학생, 취준생까지는 가능했지만 사회생활 하고부턴 너무 힘들어짐ㅠㅠ
    그치만 9-4 사회라면 어느정도는 가능한 일일수도…

  • 24.03.01 13:01

    친구들 다 가정이있어서...안됨

  • 24.03.01 13:06

    222 친구들 다 가정에 괴로운 문제 1~2 있음. 부모님이 문제든 자식 문제든.. 나이 들수록 부모님 아파지고, 결혼한 애들은 부모가 4명임.. 타이밍 잘못 전화하면 시부모님 병간호 하소연 들어야해...

  • 24.03.01 13:01

    진짜 친한 친구라도 계속 지 힘든 일만 말하고 아무 때나 밤에 막 부르면 손절임

  • 24.03.01 13:01

    드라마에서 꼭 나와주는 주인공들러리 절친역할을 남한테 바라는 게 환상이지

  • 24.03.01 13:02

    ㄹㅇ 맞는듯 사회생활하면 달라지지 친구가 자영업자라서 시간이 안맞거나 회사야근중에 바로 불러낼수는 없는거지
    시간 맞춰서 만나는거면 모를까..

  • 24.03.01 13:03

    ㅇㄱㄹㅇ 그냥 주말에 가끔가다 만날 친구가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좋은 친구를 둔 사람입니다,,,,,
    친구들도 각자 먹고살기바쁜데 24시간 대기조도 아니고 어케 매번 오나요

  • 24.03.01 13:04

    친구랑은 적당한 선 지키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음
    미디어 친구는 솔직히 주인공의 들러리 맞잖아

  • 24.03.01 13:05

    아 진짜 저런거보면서 동네친구 부러워햇는데 다똑같네..

  • 24.03.01 13:11

    찐친에 대한 환상 ㅠ 나도 예전에 이거 심해서 우울했음
    그리고 고민 들어주기도 하기도 서로가 원하지 않는 듯

  • 24.03.01 13:07

    ㅁㅈ 보통 아직 자의식 과잉시기인 고딩~20초에 많이 저러더라.. 나이먹으면 자연스럽게 깨달아서 남한테 저런 요구 안함 ㅋㅋ

  • 24.03.01 13:07

    동화책에 나오는 요정친구 역할인듯 그런거 현실에서 불가능해요

  • 24.03.01 13:07

    ㅁㅈ 그게 드라마고 판타지인가봐…

  • 맞아 그런거같음 나조차도 오늘 머리도 안감고 있는데 갑자기 놀자고 나오라하면 너무 나가기싫을듯... 다 그런거구나 ㅠ

  • ㅁㅈ 그리고 너무 딥한 사정같은건 말해봤자 서로에게 부담이야

  • 그냥 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 있는거지 정상이라는 건 없다고 생각
    딱히 미디어 속 친구들 같은게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음 당장 나만해도 근처 사는 친한 친구가 무슨 일 있다하면 바빠도 나갈것임.. 그치만 그런 친구 없다고 우울할 일도 아님..

  • 24.03.01 13:18

    글게 그런게 허상이니 판타지를 쫒는거일까 연애도그렇고 친구관계도 그렇고.. 실제론 그런거없는데

  • 24.03.01 13:26

    사실은 친구말고 구원자에 가까운 누군가를 원하는데 그 역할을 친구한테 원하는게 아닌지 ..

  • 24.03.01 13:33

    맞지ㅋ 다들 직장이 있고 가정이 있고 생활이 있는데 내가 원하는 순간순간마다 나를 만나고 위로..?까지? 어려운 게 현실 같아

  • 24.03.01 13:35

    그리고 나이 먹을수록 고민 말하는 게 내 약점이 되더라고. 사는 게 달라지니까 공감대도 달라지고.. 제일 오래된 친구는 술 먹고 자꾸 연락오고 만나고나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ㅜㅜ 걍 인간관계는 적당히 만나되 혼자서 내 시간 즐기는 게 더 편하고 좋아짐

  • 24.03.01 13:59

    개공감 ㅠ

  • 24.03.01 13:42

    맞네…

  • 24.03.01 13:50

    ㅁㅈ 걍 각자인생살다가 잠깐 만나서 즐거우면 그게 친구지 뭐

  • 24.03.01 14:09

    ㄹㅇ 친구는 같이 시간 즐겁게보내는 사람이지 내 수하가 아니셔요

  • 24.03.01 14:12

    음.....난 친구는 내 하소연 들어주는 존재가 아니라 생각함
    차라리 힘들때 스트레스를 스스로 해결하는법을 알아가고 그래도 호전되지않으면 심리상담소나 병원에 상담받고 약복용하길

    본인 하소연 심하게하는 사람은...보통 자기연민 심하고 인간적으로 매력이 없음 솔직히 안힘든 사람이 어딨어 모든 사람 다들 힘들다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하고 고민을 얼른 날려보내야해
    너무 힘든걸 계속 오래 생각하고 담아두면 본인에게도 안좋고...병생겨

    사람이 너무 사람한테 기대면 안돼 냉정하게 가족들말고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은 없어 그리고 주변 사람에게 자신의 기대만큼 충족되지 못한다고 실망하지마 친구도 결국 남이야

  • 24.03.02 11:01

    진짜 제발 내 친구가 이 댓을 봤음 좋겟다 대화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스타일이라면서 만나면 대화의 90퍼를 혼자 말함 말하는 내용의 대부분이 하소연임 공감도 한두번이지 해결책 제안은 귓등으로도 안듣고 제발 친구가 하소연 들어주는 존재가 아니란걸 좀 알아줫음 좋겟다..ㅠㅠ

  • 24.03.01 14:22

    맞아 딥하게 힘들면 정신과나 심리치료센터 가야함.. 남한테 넋두리해봤자 효과도 없자나 기분 옮아서 같이 우울하기만 하지

  • 24.03.01 15:40

    인식이 학생 수준을 못벗어난 듯
    친구 만들기가 생존의 문제라 다들 우정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던 시기
    고등학교 때 까지는 친구들도 대부분 근처에 사니까 원할 때 언제든지 만나는게 가능함

  • 24.03.01 16:21

    ㅈㄴㅈㄴㄷㄴ맞는말 힘들때 부를 친구가 없다며 인생 헛살았다 이런이야기는 남을 RPG 취급하는건가? 싶음

  • 24.03.01 23:43

    나 친구 많고 찐친도 많은데 그냥... 나 힘든거는 혼자 해결해야된다고 생각해서 한번정도는 얘기하지만 구구절절하진않음 친구는 감쓰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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