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에 적은 강아지 상태가 당뇨를 앓으면 원래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기력이 없고, 잠만 잡니다... 힘들어 보여서요.. 미열도 있는 것 같은데 병원에서도 그래서 확인 부탁드리니 미열이 있긴한데 큰 문제는 아니라 합니다.. (39.6도 정도 나왔어요)
2. 저희 해리는 입원기간 동안 혈당 곡선을 통해 인슐린 투여 후 4시간 후에 저혈당이 오고 (70대까지), 8시간 후 다시 혈당이 치솟는다고 하시며 일주일 후, 인슐린 투여 후 4시간이 될 때 다시 진료를 보기로 했습니다. 산책은 인슐린 투여 후 8시간 후 혈당 오를 때 해주면 제일 좋다고 하네요. 이 부분은 이 카페에 가입하고 글을 읽어보니 천차만별인 것 같아서요... 일단 이렇게 병원의 처방을 따르는 게 맞겠죠? 아니면 다른 병원도 가봐야 할까요? 인슐린 맞으면 혈당 조절이 되서 활기를 되 찾을 줄 알았는데 전보다 더 힘들어 보여서 질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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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물을 여전히 많이 마시고, 처져있다면 고혈당일 가능성이 많은데, 저혈당 쇼크가 왔다니..ㅠㅠ
가까운 병원에 자주 가서 간이 혈첵이라도 자주 하고, 요스틱 쓰면서 관리해야겠죠?
자가혈첵을 하시는게 제일 좋을듯 해요. 정말 갑갑할 때는 아쉬울 때가 있거든요.
지금은 기운 없는 애가 원하지 않으면 산책이 급한 것은 아닐듯 하고요.
쿠우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갑자기 일이 일어나니 멘붕이 와서요..
찬찬히 공부 해 나가야겠습니다.
아주 기초적입니다. 혈당이 높으면 소변을 보고 물을 많이 마시고 그리고 몸에 있는 지방을 태우니 당연히 기력이 없죠. 또 한가지 인슐린 용량이 많아서 급격히 작용하면 귀도 빨게지고 몸은 뜨겁고 헥헥 거리고 힘들어 합니다.
이런경우의 아이가 어니라 당뇨초기에는 거의 모든아이들이 그럴거리 봅니다. 그래서 초기에 병원을 잘 만나면 쉽고 잘못만나면 힘듭니다. 혈당체크를 집에서 내지는 가까운 병원을 왔다갔다 하면서 그래프를 그려서 정확한 용량과 식사량을 찾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예원아빠님, 설명 감사합니다.
강아지 당뇨에 대해 전혀 모르고 닥친 일이라 배워야 할 게 많네요.
감사합니다.
수의사에게 요구할것들....
1. 형당곡선 그래프
2. 인슐린의 용량과 인슐린이름
3. 혈액검사수치와 검사기록
보호자가 알아두어야 할것
1. 인슐린주사기 종류
2. 인슐린주사방법과 주사위치
3. 혈첵방법과 다른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