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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에 열린 피라칸타열매!!
한겨울에도 그냥 있다니...
하얀 눈속에 피라칸타!얼마나 예쁠까요.
이 계단을 오르면 왕자들 태실입니다.!!
위 사진 비석 우측이 세조대왕태실입니다.
우측 거북뒤가 수양대군 태실인데.... 신경썼는데 빠졌습니다.
금성대군태실앞에선 경배의묵념을올렸습니다.
성주엘 갔습니다. 물론업무상입니다. 12시30분쯤 도착 했기에 가까운 거리에 "세종대왕자태실"이있어 들려보았지요. 행락철이 아니라 관람객은 없어 한산하기 이를데없었습니다. 예전에 말타고 다니든시절에 이렇게 두메산골에 어찌 명당인줄알고 한양천리에서 이곳에 태실을 마련하였을까요? 당대에 세조께서 피비린내를 뿌리는 골육상재이 일어날줄을 예견하지 못했을까? 하고 상념에 젖어 봅니다. 단순하고 부족하오나 어여삐 보아 주십사 하고 부탁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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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하나 원문보기 글쓴이: 유하나
첫댓글 가연님 덕에 오늘도 역사의 산실을 자상하신 설명 아래 잘 보고 갑니다
빨간 튼실한 열매와 함께 그리고 가연님은 이곳 저곳 그야 말로 자동차 바퀴가 굴러 가는데로 다니시는
어저면 가연님은 여장부이시면서 행복하신 여인 입니다
그 나이에도 손수 멋지게 바퀴가 굴러 가는데로 식물에도 관심이 많으시고 또 역사에도 재능이 대단 하십니다
오늘도 좋은 역사관에 들렸다 가는것 같습니다
노을풍경님!!
천만에요~~ 사이버공간에서 공감하려면 공부를 해야겠기에 배우며 노력하지요. 고맙습니다. 항상!!!
성주에 세종대왕 자태실이 있었군요
가연님 역사 공부에 함께 동참 할수있어 너무 좋은걸요
나이 상관없이 무엇이던 배우고 알게되는 그순간도 행복이지요 감사합니다
미미님!!
그건 그래요. 칠십에 열심히 쫓아다니지요.세월을.
역사를. 사찰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