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Zoro의 땅고기행-69]포항포댄사-과메기땅고파티의 추억편1

[쾌걸 Zoro]

저 끝없이 펼쳐진 우주속에서......

 너와 내가 만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런 너와 나의 만남이 얼마나 기적같은 축복인지...

저 영원한 시간속에서

스쳐가는 각자의 생이 얼마나 짧은지......

그런 너와 내가 스쳐 만날 수있는 시간은 

또 얼마나 짧은지....

그런 너와 내가 땅고란 암호로 함께한

짧은 시간은

얼마나 아름다운 순간들이었는지...

너와 나의 추억속에

너와 나의 기억속에서 찬연히 빛나리라...

이 생이 다하는 그 날에도....

너와 나는 그렇게 살다 간다고....

안녕!!

짧은 생속에서

찰나와 같은 만남이지만

환상속의 그대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이번에는

포항으로 떠나 봅시다!

가깝지만 가보지 않으면 먼 곳의 이야기일뿐...

언젠가는 함깨 하시기를....

집게처럼 갈색으로 생긴곳이

우리나라 산업의 용광로

포스코 철강산업의 기지입니다.

-거의 포항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요!-

떠나기로 마음먹었으면 도착하기는 금방입니다!

번개처럼 와버립니다!!

여기까지 오셨는데

포항역도 한번 봐두세요!!!

여러분을 위해서 찾아가서 일부러찍어 둔 것이예요!

- 그렇지만 뭐 특별한 것은 없어보이지만 많은 사연이 숨어 있겠죠?????-

거의 다 왔어요!

이 교차로 양학 온천프라지로 접어드는 삼거리예요!

밤거리야 다 비슷하게 보이지만

가서보면 타지방이라 느낌은 아주 달라요.

포항에는 좋은 찜질방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이곳은 내비게이션으로 찾으면 나와요!

요즘은 땅고여행을 떠나려면 휴대용 항법장치를 가지고 다녀야 할 판입니다.

바로 여기였군요!!

저야 작년의 과메기 밀롱가와 대게 밀롱가도 와 봤으니...

쉽게 찾았죠...

여러분도 다음 번에는 꼭 와보세요!!

땅고!

도대체 네가 무엇인데 ...

이토록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데...

( 열심히 땅고 공부를 하고 있네요!! )

시간도 없지만 땅고에 관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나서서 묵묵히 도와주는 울산의 몽금척님!

오늘은 땅고 디제이도 봐주시고 무료 땅고 강좌도 해주셨다네요!!

그냥 밀롱가보다는

이런 파티가 훨씬 낫죠?

맛난 음식과 따뜻한 접대의 마음을 듬뿍받을 수 잇으니까요!!1

이 장면에서는 제가 나타나서

인사도 드리고

 진짜 갔다 왔다고 할려구요....

 

다들 모여 앉아 계시니 뭔가를 할 모양입니다.

오늘도 각지에서 거진 다 모였네요!!

서울,부산,대전,포항,울산,대구,부산,순천,광주,전주

- 아 ! 한비퀴 다 돌았네요-

그럼 뭐 하나 다음편을 기대하시라....

!!!!!!!!!

[HUB_베아링구슬]

포항역사가 생각보다 작다...;;

[쾌걸 Zoro]

허브님 저도 동감

[바냐]

작지만, 인간적인 규모의 도시랍니다. 살 수록 참 좋다..이 끝에서 저 끝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고요, 바다도 온천도 산도 있고요, 편안한 사람들과 매혹의 탱고도 있어요!^^

[*sirius*]

포항은 정이 넘치는것 도시인것 같아요~~

[쾌걸 Zoro]

네 잘보셨어요

[바냐]

쾌걸 Zoro님 <쾌걸 Zoro의 밀롱가 답사기>를 꼭 출판하세요!

[쾌걸 Zo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