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Top-10에 오른 Jim Moran의 Type-A와 같은 계열의 Atlantis가 올해에는 랭킹에 뛰어들었다.
Atlantis - 2Face는 디렉셔널 트윈팁 방식으로 이런한 모양에서 2Face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2Face의 트렉셔널 트윈팁은 일반 트윈팁처럼 팁과 테일의 길이가 같지만 사이드컷이 디렉셔널보드처럼
테일쪽에 치우쳐있어 트윈팁과 디렉셔널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TW테스터들은 이 보드가 완벽하게 균형잡힌 멋진보드이며, 이런한 형태가 더욱 멋진 턴을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로시뇰, 살로몬에 이어 거대 스키 브랜드인 아토믹이 처음으로 Top-10에 진입했다.
Syndicate는 하드하며 팝과 플렉스가 완벽하고, 캠버가 상당히 높아 반응이 빠르고 좋다.
이보드로 턴을할때는 활기가 넘친다.
특히 아토믹만의 4D 구조 (4개의 파이버글라스가 각각 다른 방향으로 꼬여있다.) 는 멋진 라이딩을 약속한다.
또한 각도가 들어간 사이드월과 슈퍼파이프 사이드컷으로 멋지게 마무리 되었다.
25년의 전통을 가지고 매년 거르지 않고 참여해온 버튼이 올해는 베일에 쌓인 보드 Se7en - 158T가 Top 에 진입했다.
작년과는 확실히 다른 Super Fly II 코어와 버튼만의 전매특허 EGD로 무장해 프로모델과 견줄정도로 진화되었다.
Se7en중에서 Twin-Tip모델이 선정되었으며, Park/Pipe에서의 파괴력으로 모든 테스터 모두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Se7en 제 3기로 표현할수 있는 Gigi Ruf, Trevor Andrew, Romain De Marchi등의 라이더가 제작 및 디자인에 참여했고
Se7en의 확실한 타겟은 Park 와 Rail 이다.
지난시즌 JJ에 이어 올해는 BJ 진입.
백컨트리 점프대와 레일을 위한 완벽한 균형이 특징. True Flex로 구성된 사시나무와 자작나무가
엇갈려 만들어진 우드코어가 독특한 플렉스를 만들어 내며, 미드바디의 반응이 좋다.
TW 테스터중 Kendall은 그 느낌이 "대단하다"고 했고, James는 이 모델은 좀 하드하다고 말했다.
03 시즌 Forum의 모든 모델들이 l-Lock Snowboard Mounting System을 사용해 스탠스에 제한이 없으며,
미국 현지에서는 포럼 프로모델의 제품결함에 대해 2년의 워런티가 제공된다.
M3가 만드는 보드중에 좋은것은 사이드월이 일반적인 생각을 뒤집고 새로운 시즌에는 Cap 모델이 Top-10에 올랐다.
Hybrid란 모델은 진정한 라이더를 위한 보드이다. 완벽히 균형잡힌 디렉셔널구조에 충격을 완화시키는
우드코어는 안정된 라이딩을 뒷받침해주며, 깊은 사이드컷은 턴의 도입부를 한층 빠르고 쉽게 도와준다.
또한 가벼운 Cap 구조는 팝을 증가시켜준다.
백컨트리 점프대와 레일등 지빙에서 이 보드의 확실한 진가를 알수 있다.
캐나다의 자존심이며, 국내에도 친숙한 Option이 새로운 모델로 랭킹에 올랐다.
Mirror은 X-ray Skull 그래픽으로 프리스타일러에겐 친숙한 드렉셔널 트윈이며, Park, Rail등 지빙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모델이다.
ABS Sidewall과 강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Triax Glass를 사용해 턴과 턴사이가 빠르고 탄력또한 대단히 좋다.
지레일이나 키커에서 이 보드가 얼마나 재밌는지 타 보면 알게될것이다.
로시뇰은 저렴한 가격과 평범한 라이딩을 원하는 보더를 위한 대안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탑레벨의 라이더를 꾸준히 영입하고 가격은 타 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공급하고 있어,
보더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Top-10에 오른 Sly는 한사람의 프로모델이 아니라 Andrew Crawford, Travis rice, Jeremy Jones등 로시뇰로 이적한
탑레벨 프로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었다.
Combo Core와 Dual Torsion box 기술로 멋진 팝을 보여주며, 깊은 사이드컷에서 나오는 즉각적인 반응력이 Sly의 만의
특징이다.
D.F 이후의 걸작 Forecast.
올해 라인업에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살로몬도 Top-10에 랭크되었다.
“만약 당신이 단 하나의 보드로 라이딩을 한다면 Forecast 159 이다.”
테스터들은 이 보드를 완벽한 프리스타일/프리라이딩 전반에 걸쳐 탁월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보드라고 평가했다.
그다지 길지 않은 역사를 갖고 있는 Illuminati 가 Top-10에 뛰어든 것은 작년 Capita처럼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들의 기술력에 의구심을 가질법 하다.
또한 국내에 아직 정식으로 소개된적 없어 시즌중에는 구경하기 힘들었으며, 시즌이 지나서야 일부 샵에 들어온
보드라 그 이름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만들어낸 Hybricon 은 전형적인 프리스타일 보드로 Park/Pipe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Hybricon의 기술은 이펙티브엣지에서 Sidewall과 Cap이 세련되게 교차되고 있어 좋은 팝고 합께 프리스타일
보더로 하여금 딱 알맞은 형태를 띄고 있다.
Illuminati와 함께 국내에는 생소한 보드 Unity는 95년에 런칭해서 부던히도 노력한 브랜드이며, 드디어 이번시즌에
Unity의 자존심이라고 할수 있는 Pride가 Top-10에 진입했다.
디렉셔널 트윈에 엽기적인 사이드컷 (7.25cm) 그리고 빠른 스피드. 당신이 이러 한 보드를 찾고 있다면 Unity Pride
그 답이 되어줄 것이다.
탑에서 수직으로 들어가 있는 케블라는 엄청난 팝을 가져다 주며 P-tex 사이드월은 완벽한 완충장치가 빠르면서
간결한 턴을 만들어준다.
출처. Transworld Snowboarding Buyers Guide Special Issue
[www.xgamezone.com 에서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