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간도 이후 홍콩 영화는 이것으로 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츈했습니다.
홍콩 무장 경찰 대원들과 차량이 실종되면서 테러범들이
홍콩 경찰을 내부적으로 이간질하며 몸값을 요구하는 가운데
홍콩의 부패방지감찰국인 '염정공서(ICAC)까지 개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도 공수처 설치를 요구하고 있는데
분명히 필요해 보이네요.
권력을 감시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권력을 나누고 감시하는 것
이 영화에서 간접적으로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속작은 2016년에 개봉된 '코드네임 : 콜드워' 이고 콜드 워 2 입니다.
첫댓글 1응 못 봤지만 2는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마지막에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홍콩을 보고 홍콩뽕을 느꼈습니다
싱가포르 아닌가요? ㅋㅋㅋ 참고로 싱가포르 공수처는 '탐오조사국(CPIB)'입니다.
@Red eye 아 2편 마지막 장면이 the safest ciry in the world, Hongkong을 보여주고 끝나거든여
@초록마르스 2편은 못 봤지만. 뭔가 홍콩관광처에서 홍보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