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자욱한 날 DMZ평화의길 6~7코스를 역주행으로 걸었습니다.
DMZ 평화의길 6~7코스(파주구간)을 걷다.
일시 : 2025년 1월 22일
날씨 : 흐림
거리 : 22.4km
시간 : 3시간 50분
속도 : 5.8km
걸음 : 32,200보
코스정보 : 임진각역~반구정~임월교~낙하IC~파주탄
현국가산업단지~자유로변~프로방스마을~
통일동산
시점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15
(임진각역 인근)
중간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엘지로 732
(낙하IC 인근)
종점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5
(통일동산 입구)
코스개요 : 임진각역에서 통일동산까지 이어지는 코스
이국적인 분위기의 파주 프로방스마을을 지
나는 구간이다.
임진강 하류의 습지를 조망할 수 있는 길
황희가 세웠다는 정자, 반구정에서 쉬어
가면 좋다.
대표적인 평화관광지 통일동산에서 끝맺는
길
관광포인트 : 전통 건축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통건축
부재보존센터 개방형 수장고로 운영하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이국적인 감성의
식당, 카페 등이 밀집한 프로방스마을
황희가 임진강 하류의 절경을 감감상했
는 정자 반구정
수십 년간 실향민의 슬픔을 달랜 임진각
관광지
평화를 주제로 조성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DMZ평화의길은 강화 평화전망대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걷는 구간이다.
오늘은 4일짜 임진각역에서 통일동산까지 역주행으로 걷는다.
이른 새벽부터 늙은들(은퇴자)은 통일 염원하기 위하여 걷지는 않고 건강과 시간을 때우기 위하여 이 길을 갈 것이다.
나는 솔직히 이 길을 걸으며 생각해 본다.
과연 통일은 이루어질 것인가?
그렇다면 언제 이루어질 것인가?
생각을 해 본다.
어느 책에서 중국 예언자는 2044년 쯤이라 예원한다.
제발 그 예원이 맞아 후손에게 통일된 한반도를 물려주고 싶다.
기후 온난화로 인하여 오늘도 초미세 먼지가 심각하다.
그러나 누워있기 보다는 걷는 것이 좋아서 걷고 있다.
여러분의 걷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첫댓글 최전방 평화의길 추천합니다 - 가본지도 몇년이 흘러 한추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