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EC의 지각변동'】<43회> 저출산 사회야말로 EC가 나설 차례라고 생각하는 이유 / 12/17(수) / 니혼넷 경제신문
2025년의 신생아의 출생수는 약 66만명으로 착지할 것 같다. 5년 전인 2020년은 84만 명. 저출산이 엄청난 속도로 가속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구는 나라의 경제력에 직결되기 때문에 저출산은 부정적인 트렌드로서 취급되는 것이 세상의 상례이다. 정부는 기를 쓰고 저출산 대책에 나서고 있지만 전망은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EC 시장에 있어서 저출산 사회는 오히려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이전부터 생각하고 있다. 그 이유를 말하고 싶다.
그런데 저출산의 이야기가 되면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나 장래 젊은이가 받을 수 있는 연금액에 큰 스포트가 닿기 쉽다.
그 일은 당연하지만, 한편으로 거시경제의 시점에서는 소비자수의 감소와 노동자 부족이 큰 문제가 된다. 특히 후자에 대해서는 상상을 초월한 심각한 사태가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는 미디어를 중심으로 이 점을 좀 더 깊이 파고들어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 때 주목하고 싶은 것이 15~64세까지의 「생산 연령 인구」다.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에 의한 추계로는 2025년 시점의 생산연령인구는 7315만명이지만 2045년 시점에 5746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년간 21%나 줄어드는 셈이다.
◇ 인구 감소는 점포 감소로 직결
현재도 노동력 부족은 상당히 심각한데 20년 후에는 일꾼은 지금보다 20% 줄어드는 것이다. 이를 소매업의 눈높이에서 상상해보면 실점포 유지가 상당히 어려워질 것으로 본다. 생산연령인구의 감소폭과 마찬가지로 실점포수도 약 20% 줄어든다고 생각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뭐 그건 먼 훗날의 일이라는 소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제 점포의 감소는 실은 이미 시작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가.
정부 발표의 경제 센서스를 기초로 계산하면 1994년부터 2021년까지의 27년간 홋카이도에서는 법인 경영에 의한 소매 거점수가 14% 줄어 들었다. 가가와현, 아키타현에서는 13% 감소했다.
덧붙여서 도쿄도는 변화 없음. 후쿠오카현은 10%증가로 도도부현에서 차이가 있지만, 앞으로는 대부분이 감소 경향이 될 것이라고 필자는 예상하고 있다.
<EC 활용도 향상이 필연>
외국인 노동자가 힘이 된다는 생각이 있지만 만성적인 엔저 국가인 일본에 매력을 느끼는 외국인은 앞으로 얼마나 올까. 일본 특유의 소매업 관습에 대한 대응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아.
점포 DX로 생력화 가능하다는 지적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소매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평균 2%대로 투자 여력은 높지 않다. 사람이 줄어드는 만큼의 인건비를 DX투자에 충당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한편으로 소비자 수도 줄어드는 셈이어서 매출 확보 자체가 어렵다고 본다.
그렇게 되면 소매업이나 브랜드에 있어서 EC의 활용도를 필연적으로 올리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생산연령인구가 감소한다고는 해도 EC화율이 100%가 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눈앞의 일에만 사로잡혀 있으면 틀림없이 장래에 행해지지 않게 될 것이다. 실제 점포 중시의 사업자가 해야 할 일은 단기적으로는 현재의 채널 비율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병행해 EC화율을 서서히 올리는 장기 플랜을 교묘하게 그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