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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부 빧따니에서 치안 당국과 무장 그룹이 6일간 전투로 6명 사상
7월 27일부터 8월 1일에 걸쳐 태국 최남부 빧따니 도내 마을에서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 멤버로 보이는 무장 그룹을 태국 치안 당국이 추적해 수회에 걸친 총격전 벌어져, 무장 그룹 측 남성 3명(30, 30, 26)과 치안 당국 측 1명이 사망하고 치안 당국 측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치안 당국은 사망한 무장그룹 멤버가 소지하고 있던 M16 자동소총 1정, AK102 자동 소총 1정, 권총 2정 등을 압수했다.
태국 최남부(나라티왓, 빧따니, 야라를 포함한 3개도와 쏭크라 일부)에서는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어 방언을 사용하는 이슬람교도가 대부이며, 일부가 태국에서 분리독립을 내세우고 과격화도어 빈번하게 테러를 벌이고 있다. 2004년 이후 약 2만건의 테러가 발생해 7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북부 피싸누록에서 공룡 발자국 발견
8월 2일 북부 피씨누록 푸힌렁끄라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ภูหินร่องกล้า)에서 약 1억2000년 전 것으로 보이는 공룡 발자국이 발견되었다.
여행으로 이곳을 방문한 태국인 가족이 이것을 발견하고 전문가가 조사한 결과, 약 약 2,500제곱미터 면적 바위에 10개 이상의 발자국이 발견되었다.
쑤완나품 등 태국 5개 공항, 7월 말 입국시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 폐쇄
쑤완나품 공항, 돈무앙 공항, 치앙마이 공항, 푸켓 공항, 핫야이 공항의 5개 공항에서 태국 입국 시 이용할 수 있었던 면세점이 7월 말로 영업을 종료했다.
태국 정부가 7월 국무회의에서 국내 소비로 연결되는 것을 이유로 입국시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을 폐지할 방침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5갸 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는 태국 면세점 최대기업 킹파워가 입국시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 폐쇄를 결정했다.
태국 육군, 징집병 10명을 알몸으로 빗속에 6시간 동안 세워
치앙마이 팡군 막사에서 2명의 하사관이 징집병 10명을 비가 오는 와중인데도 불구하고 벌거벗은 상태로 6시간 동안이나 세워놓 일이 발생해 육군은 사실조사위원회를 설치했다.
페이스북 사용자 ‘싸이마이떵럿(สายไหมต้องรอด)’에 따르면, 일부 징집병이 하사관 2명에게 걷어차거나 손바닥으로 때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페이지에는 비에 서 있는 10명의 피해자 사진도 게시되었다.
페이스북 사용자는 10명의 징집병 중 가족 1명으로부터 불만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여성의 오빠는 원래 싸라부리도에 배치되었지만 팡군 막사로 이동되었으며 거기서 하사관 2명이 취할 때마다 학대를 했다고 한다.
방콕 크렁쁘렘 중앙 교도소, 트랜스젠더 수감 시설을 공개
태국 교정국은 국제기준을 준수하면서 ‘트랜스젠더 수감자(ผู้ต้องขังข้ามเพศ)’에게 제공되는 케어를 소개하기 위해 방콕 짜뚜짝구에 있는 ‘크렁쁘렘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คลองเปรม)’를 미디어에 공개했다. 이 시설에는 괴롭힘을 방지하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별도의 침실과 욕실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 교소도에서 공개한 것은 1구역으로 이곳에는 1,000명이 넘는 수감자가 수용되어 있었으며, 그 중 64명은 트랜스젠더였다. 또한 이 수감자들 중 14명은 수술 후 트랜스젠더 수감자, 수술은 받지 않았지만 신체적으로 출생시 성별과 일치하지 않는 수감자, 41명은 수술을 받지 않았고 신체적 변화는 없지만 성폭행 위험 때문에 격리된 수감자의 세 그룹으로 분류되어 있었다.
1구역에는 90개의 2층 건물이 있었으며, 수술 전 트랜스젠더 수감자를 위한 5개의 작은 방, 수술 후 트랜스젠더 수감자를 위한 2개의 작은 방, 일반 트랜스젠더 수감자를 위한 1개의 큰 방이 지정되어 있었다. 작은 방에는 각각 12명의 수감자가 수용되어 있었고, 큰 방에는 24명의 수형자가 수용되어 있었다. 수술 후 트랜스젠더 수감자는 1개의 전용 욕실을 갖추고 있었다.
한편, 태국 전국 교도소에는 900명 이상의 트랜스젠더가 있다고 한다. 2022년 이후 트랜스젠더 수감자에 대한 진료는 국제 기준을 충족하도록 공식적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별도의 수면 및 욕실 시설 및 안전과 괴롭힘 방지를 위한 지정된 병원 구역이 설치되어 있다.
교정국은 크렁쁘렘 중앙 교도소과 마찬가지로 트랜스젠더 수감자를 명확하게 격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공간 제한과 트랜스젠더 수감자 수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현재 트랜스젠더의 수감자를 명확하게 구별하고 있는 것은 크렁쁘렘 중앙 교도소와 파타야 구치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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