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험한 것'으로 출연한 배우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이미 바디는 2 m25 cm 키의 농구 선수를 캐스팅해 놨었다. 그런데 대사도 있고 감정 표현도 해야 했는데 CG를 입히는 게 너무 싫었다. 이미지로는 배우 와타나베 켄을 원했는데 캐스팅이 쉽지 않았다. 그런데 밤에 동네 산책을 하는데 한 동네 사는 김민준이 조깅을 하다가 마주쳤다. 그때 보자마자 '저 사람이다!' 싶더라. 와나타베 켄의 젊은 이미지였다."라며 김민준을 캐스팅하게 된 드라마틱한 사연을 밝혔다.
김민준은 무려 6시간이나 걸리는 분장을 감수하며 '험한 것'의 캐스팅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막상 촬영을 하니 김민준의 눈이 너무 착해서 손을 많이 댔다는 장 감독은 "대사도 진짜 멋있게 해 줬다. 목소리의 경우 성우의 목소리와 김민준의 목소리를 섞어서 썼는데 정말 만족스럽다. 현장에서 손까지 분장해야 해서 밥도 잘 못 먹고 고생을 많이 했다."며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첫댓글 인복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몰랐어 cg인줄......!
헐 이제 알았어
어두운 거리를 달려오는 그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낰ㅋㅋㅋㅋㅋ
엔딩 크레딧 보고나서야 김민준인 거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연이란... 신기하네
뭐야 개신기해
헐 ?? 몰랐엌ㅋㅋㅋㅋㅋㅋ
아 왜 젊은 와타나베 켄 얘기하는지 알겠다 그리고 엔딩크레딧보면 나왘ㅋㅋㅋㅋ 김민준이라고 이름 나옴ㅋㅋ
목소리 김민준 같다고 생각했었는데ㅋㅋㅋ 엔딩크레딧 보니까 진짜였어
조깅하다 마주쳤다는게 넘 웃김ㅋㅋㅋ어떻게 캐스팅했을까 했는데 걍 우연히 만난거였어…
김민준이었어????????????
사람이었어..?
씨지아니래 키큰 농구선수? 분장시킨 거래 2메다 넘는...?
@탐스제로 사과키위 ?? 농구선수 말고 김민준이야
아 내가 이해를 잘못한거구나 농구선수 캐스팅했다가 김민준으로 아예 바꿨다는줄 내가 바보였습니다..
@빅딕에너지 농구선수도 맞고 김민준도 맞아 ㅋㅋㅋ
@빅딕에너지 몸은 농구선수 ㅋㅋㅋ
중간에 웃겨서 와 저연기누가햇을까 궁금햇능대 헐ㅋㅋㅋ
조깅 캐스팅
이게 된다고? 이정도면 감독님 진짜 인복있으신거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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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김민준이 맞았어??? 크레딧에 이름은 봤는데 동명이인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