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은행일 급하다해서 아침밥 후딱 먹고
더워지기전에 다녀온다고 자전거까지 끌고 은행에
갔는데 제통장을 안들고왔네요ㅡㅡ;;다시 집에가서
통장가지고 은행 가는데 이런~~된장~~~자전거
체인이 난데없이 툭 빠지네요ㅠㅠ 아직 새자전거인데..
자전거 샵까지ㅠㅠ자전거 질질 끌고 갔습니다ㅠㅠ
간김에 브레이크까지 깔끔히 손보고 은행일 다시보고
나오니 빗방울 떨어지네요 비더올까봐 미친듯 밟아
왔더니 목말라죽을것같아요ㅠㅠ 꾀부리다 예정에도
없던 자전거타기를 두시간 가까이 했네요ㅜㅜ
해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였지 길바닥에 쓰러질뻔
했어요ㅠㅠ 오늘의 교훈 꾀부리지말자 입니다ㅠㅠ
집에 들어와서 어제 사둔 아메리카노 폭풍흡입중이예요
카페 게시글
재 잘 수 다
꾀부리다 된통 당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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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째요 그런날있어요~ 그래도 해가 없어서 다행이었네요 교훈 꾀부리지말자~저도 기억해야긋어요 ㅎㅎ
해 있었음 길바닥에 드러누울뻔했어요~~은행에 잠깐 앉아있는데 나오기가 싫더라구요 신랑한테 전화와서 상황설명하는데 신랑이 살짝 웃는듯한 느낌이ㅡㅡ;;욕할뻔했습니당ㅡㅡ
완전 꼬이는 날이 있더라구요
정말 해없어서 다행이네요
이대로 해 안나고 비가 좀 왔음 좋겠어요 새벽에 쪼금 온거같은데~
ㅎㅎㅎ
저도 오늘 아침에 나름 머리쓴다고 한 일이 결국 두번하는 일이 되어 버렸네요!!
그런날이 있네요^^
그쵸? 아침부터 넘 달렸더니 기력 딸려서 어젯밤 신랑이 사준 빽다방 아이스아메리카노 안먹고 냉장고에 넣어뒀던거 꺼내서 원샷했어요ㅜㅜ
그래도 며칠치 운동 몰아하셨네용 ㅎㅎ
오늘밤에 다리붙잡고 앓아눕는거 아닌가모르겠어요^^ 간만에 두시간타니 허벅지에 또 말근육이 찾아왔네요^^~
진짜 해가 없어서 다행이예요.~오늘 폭풍 운동 하셨네요.~^^
자전거샵까지 안가고 직접 체인 끼워볼까하다가 기름범벅 될것같아서 그 꾀는 안부렸어요~그래서 질질 끌고갔답니다ㅠㅠ 신랑이 아침에 또 경기도로 가서 제가 다 처리해야하네요ㅠㅠ 뭐 한것도 없는데 성현이 점심밥 준비해야해요 먹여서 학원 보내야해서요ㅜㅜ
운동했다고 생각하세요..ㅋㅋ..일부러 가서 하는 사람도 있는데...ㅋㅋ
아들 이제 학원간다고 아침밥 먹은거 다 소화도 안됐다며 간단히 달라고하길래 크리스피도넛에 우유에 그래놀라 부어 줬는데 저 침삼키며 구경중이예요ㅠㅠ 크리스피도넛이랑 시럽뺀 아이스아메리카노랑은 환상의 궁합인데 먹을까말까 심각한 고민중입니다ㅠㅠ
@성현맘규미80 당근 먹어야죠..이런건 고민하면 안되요..먹고 봅시다...
크리스피 한박스 냉동실에 보관중이였는데 아들이 야금야금 다 먹고 이제 두개 남았어요ㅠㅠ 살려면 구미역까지 가야하는데말이예요ㅠㅠ
헐 ㅠ쓰러지십니다ㅠㅠ
다행히 해가 없어서 바람은 션하더라구요~^^
아공... 더운데 .. 고생많이 하셨네요~~~♥♥♥
저녁에는 맛있는걸로 챙겨 먹어요~^^♥
성현이만 밥주고 전 또 물배만 채웠어요^^요샌 물이 제일 맛있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