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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 오빠 안녕하세요~해민이 안녕!"
아! 물론 내친구들은 나와 은해들의 가족관계를안다.
움...그리고 오빠친구하운이오빠와 해민이놈친구 하유도 알고있다.
"응 오랜만이네 상은이랑 율희"
"어?! 누나들 오랜만!"
"응!해민아~누나가 맛있는거 사주께!가자"
예끼! 이신상년! 감히 해민이에게 꼬리치는 거시냐!
뭐-_-니가 그놈의 싸가지를 잠재워준다면 얼마든지 허락해주마! 시집살이도 쪼금 시켜줄께!
(혼자 앞서나간다-_-)
"가자~오빠 다음에 봐요오~"
움...상은아...그래도 니가 나랑 가족이 된다니 쫌...그르타?
우린 그냥 친구로 지내자...-_-너희의 교제는 허락못해!!!
(아직도 혼자 앞서나가고있다-_-)
아! 여기서 또 살짝 은해들에대해서 말해보자면 난 잘모르겠지만서도...주변얘기를 들어보믄
우리 은해형제께선 여자에게는 아주 목석이라 하는데
나와 내친구들에겐 하~나두 그르치않다.
그덕분에 우리 셋은 인하고 여인네들의 부러움을 잔뜩 받고있다.
아~이놈의 인기는 끊이질 않아요...(-_-뭐래...)
"웅?근데 왜 오빠해민이랑 가치있어?"
"아, 말안했나?"
해서오빠는 혼자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말하더니
(이 모습에 매점여자애들이 모두 귀엽다며 소리쳤었다지...-_-)
아까의 해민이 처럼 허리를 숙여 귓속말을 했다.
순간 아까의 협박이 생각나 흠칫한나...-_-
금새 안정을 되찾고...오빠의 말에 귀기울였다.
근데...근데....뭐라고...?!
"오늘 엄마 ,아빠 한국뜨신댄다 "
"에에엑?!?!"
이게 뭔소리야! 우리 버려진거야?!
(그런말 한적없음-_-)
으헝헝.. 어떻게 엄마,아빠가 그럴수 있어!
엄마가 국에 소다를 넣어도 맛잇게 먹어주구...
아빠가 내가 2년간 모은 돼지를 털어도 용서해줬었는데...
어떻게 이런 효성스런 딸을 버려두고...
으헝헝...
"해아야...진정해...그냥 잠깐 여행가신거야..
한3개월 있다오신댔나?-_-"
에엥?! 드뎌 이아줌마아저씨가 미친 거야?
갑자기 뭔 여행이야!생뚱맞게!!!
"뭐 돈은 충분히 주고가셨다고 하니까 상관없고...중요한건 벌써 뜨셨어..."
얼씨구...우리랑 한마디상의도 없이 날랐다이거지이~?!
나두 외국 가고싶다구요!!!씨이 오기만해바아!!!내가 국에 소다타고
아빠비상금 다 털어버릴꺼야!!!-_-
"갑자기 수업시간에 문자가오더니...
‘엄마 아빠는 자유를 찾으러 가신다.생활비는 통장에 살포시 넣어놓았으니 쓰도록해라-
3개월후에 가마 찾지마라-’ 이러는데...황당해서..."
참내 ...찾지마라는 뭐야-_-가출청소년도 아니고...
진짜 우리 부모님이지만 이해가 안간다구우~!
"말하는 도중에 미안한데! 은해? 너 우유않사냐?!"
아! 그르치!!!내목표는 우유인데!!!
쓸데 없이 은해새끼들을 만나서! 에라이이!!!
"아!그래! 오빠 빠빠이!!!은해민놈은 뭐...필요없고~
아줌마아!!!"
난 대략표효하는 맹수와같이 소릴지르며 매점아주머니께 달려갔다.
"헥헥...아줌마...아이구우 힘들어라...헥헥..."
아...이 급격한 체력저하...내몸뚱아리가 저주스럽구나아...
"휴~됐다!!!아줌마!..초코...."
"초코우유요"
"네! 초코우...엥?!"
뭐여...시방니놈은 누군데 지금 나의 초코씨를 불러쌌는거시여...-_-
(말했다시피 초코우유와 관련되면 이성을 잃음-_-)
"으잉? 뭐달라고? 초코우유?두학생다?"
"네? 네...!"
뭐~ 초코우유야 있으니까!!!내가 이번만 용서해주마~짜식~!
"근데 이를어째? 하나밖에 없는데?.."
에에에에에!!!그럼안돼!!!
"아줌마! 저주세요저!!저 맨날 사러오잖아요~네?!"
"씨바 뭐래..."
내 옆에서 나와 같이 초코우유를 원츄하던(-_-)
남자애는 내말에 상콤히 욕을읊었따.-_-
"뭐!뭐!!! 어따대고 씨..씨바래!!!...요... 내가 먹을꺼야..!!!요....!"
내말에 점점 찌푸려지는 그놈의 미간...-0-
아이씨!이놈 명찰은 뭐 쥐가뜯어먹었나! 왜 명찰이 없는겨! 몇학년인지 모르겠잔어!!!
흥!!그렇다고 내가 쫄것같어?! 난 은해아라구~!!!
(이미 쫄아있따...-_-)
"내...내가먹을꺼야!!!요오...."
이놈 넘 무섭잖엉...
"내가 말했거든? 니 지랄하는동안?"
이개노마가...지랄? 지이랄~?
"아이! 씨! 이개놈아! 니놈은 뭐가그리 잘나서
첨보는 사람보고 지랄이래...지랄이!!!엉?내가 만만하냐? 아이구~아주 초코우유 두개였으면 쌍욕
다튀어나오겠네! 됐어!!!너가튼놈이 나의 초코씨를 먹는다는건
초코우유광으로써 수치야!이건 내가 기필코 먹어야겟어!!!아줌마! 여기 돈이요! 안녕히계세요!!!"
(후다다다닥!)
난 빠르게 다다다 쏘아뱉어낸뒤 돈을 두고 초코우유를 먹어야겠다는
엄청난 본능을 지닌 뇌의 지휘아래...미친듯이 내달렸다.-_-
솔직히 초코우유를 먹고싶은 마음에 괜히 꼬투리를 잡아 소리친거였다.
흐흐흐 사람은 머리가 좋고 봐야되는거야!!!
헤헤헤
우리 초코씨이~
난 어느정도 안전거리를 확보한 뒤에 걸어가며 초코우유를 시식했다!
"꺄! 역시 이 맛이야!"
-교실
우웅... 맛있어!!!
엥? 근데 이년들은 왜아직안왔데...-_-
"꺅!해아야! 너 매점에서 은해들 이랑 얘기했다며!!!"
"진짜? 또? 좋겠다!!!"
"엉? 웅..."
얘들의 이런 반응은 자주있는일인데도 불구하고 그때 마다 적응되지않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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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시끄러워야말이지...
근데! 은해서 은해민놈들을 은해라 부르면서 왜 나랑 남매인건 눈치채지 못하는 건데!!!
은근히 자존심 상하네?!
(뭐가...-_-)
"게다가 게다가! 이번에 해아가 우리 해민이 뒤통수를!!"
(찌릿)
엄훠...이 여인네들 눈빛바바라...아주 눈이 활활타오른다..
근데! 내동생이 언제 부터 니네 해민이로 된거니?-_-
"근데! 우리해민이가 때리기는 커녕! 귓속말을!!!꺄악"
"꺄악"
얼씨구우...야들아...왜 니들이 소릴 지르세요...
게다가 그얘기는 어떻게 벌써 아는거니?
"맞어!그리구선 우리 해서 오라버니까지...귓속말을...
은해들이 뭐라그랬어 해아야?"
해...해서 오라버니? 내 오빠거등?!
이것들이 아주 내 혈육들을 다 지들꺼로 만들구 있어!!!
"아웅~해아야~~~~뭐래~?"
어디서 귀여운척이니 친구야..-_-
우리 자제하며살자꾸나...
근데...귓속말내용이 궁금허냐아...
허허허....(이웃음은 뭔지...-0-)
그 귓속말내용이 한놈은 협박에 (해민놈) 한놈은 부모님의 가출소식인데(해서놈)
꼭듣고 싶으냐...-_-
"아냐!됐어~ 별내용 아니야~"
"쳇! 이치사한 기지배!"
정말루 니들이 들을 내용은 아니라구우!!!
이거 억울하네!!! 난 억울한 맘에 초코우유를 더 힘껏 빨아먹어댓고.,..
그때 뒷문이 열리며 또다시 소란스럽게 뗘들어오는
내자랑스런 친구들...-_-
조용히 살자니까....야들아...
"은해아!!이 미친것아!!!"
엥?!
내가 왜?!
끄적끄적
으아앗...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썻어요!
재밌게 읽어주시믄 넘넘감사할께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넘감사해요..ㅠ^ㅠ
다음편두 금방올리도록 할께요!!!
재밋어요!!다음편두 얼른 보러 가야데게따ㅎㅋㅋㅋ
으헤헤,부족한소설봐주시구댓글까지달아주셔서너무감사드리고!앞으로도함께해주실꺼죠?막이러고..ㅋㅋㅋ댓글넘흐감사드려요!
재미있어요^^
으헤헤,부족한소설봐주시구댓글까지달아주셔서너무감사드리고!앞으로도함께해주실꺼죠?막이러고..ㅋㅋㅋ댓글넘흐감사드려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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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으헤헤,부족한소설봐주시구댓글까지달아주셔서너무감사드리고!앞으로도함께해주실꺼죠?막이러고..ㅋㅋㅋ댓글넘흐감사드려요!
재미ㅣㅇ서용>_<~~
부족한소설봐주시는당신께제사랑을!프항항, 감사드려요정말!완결까지이쁘게봐주세요!♡
재미잇어여 ㅇ.ㅇㅋㅋㅋㅋㅋ
부족한소설봐주시는당신께제사랑을!프항항, 감사드려요정말!완결까지이쁘게봐주세요!♡
아까 그 남자아이는 누구엿을까 으헝헝 ㅎㅎㅎ 다음편보러 뿅!★
흐흐흐누구엿슬까요>< 담편댓글달러저도 뿅!ㅎ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