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이 곧 창조요 기적이다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먹고
잘 곳도 없는 청년 이야기입니다.
그 청년이 파리의
한 의상실 앞에서 비를 피해 서 있었습니다.
그 청년은 이탈리아의 유복한 사업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제 1차 세계 대전으로 부친의 사업이
망해 가족들이 모두 프랑스로 이주하여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생활이 어려워서 적십자사에서 아르바이트로 근근히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끼니를 잇기 어려운 형편이라 옷을
사 입을 수가 없어서
이 청년은 스스로 짜투리 천을 구해서 옷을만들어입었습니다.
어느 날,
비를 피해 의상실 앞에서 의상실을들여다 보고 있는데,
마침 의상실에서 나오던 한 부인이 그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가 물었습니다.
“어머!
그 옷 참 멋이 있네요! 어디서 맞추었지요?"
"네? 이 옷은 맞춘 것이 아니고 제가 만든 것입니다.”
“그래요?
정말로 멋진 옷입니다!
당신은 옷을 멋지게 만드는 특별한
재주가 있나 봅니다.”
청년은 이름모를
이 부인의한마디에눈이 번쩍 뜨였다고 합니다. 1950년,
그 청년은 부인의
한 마디에 힘을 얻고, 빚을 얻어 의상실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디자인 솜씨가 뛰어나다는
소문이 퍼져 영화 '미녀와 야수'의 의상을 담당해 줄 것을
제의 받아 성공적으로 해냈다고 합니다.
그가 바로 이름을 모르는 부인의
칭찬 한마디로유명하게 된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입니다.
똑 같은 상황이라도 어느 쪽을바라보느냐에 따라 음지(陰地) 가
될 수도 있고,
양지(陽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왕이면 양지 쪽을 바라보며,
긍정적으로 좋은 말을 하여야 합니다.
말에는 미래를 향하여 창조하고 기적이 맺히게 하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긍정의 말은 창조적 미래를 만들어 냅니다.
좋은 말은 좋은
인생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는 무슨 말을 어떻게 하고 삽니까?
인간은 말하는
실존(實存)입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께서 인간에게만 선물하신 천부의 특혜 입니다.
우린긍정적사람입니까,
아님부정적사람
입니까?
말(言語)은 바로
그사람의 인격(人格)
입니다.
말이 곧 창조와
기적을만드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