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라이브 때도 챔미 이딴식으로 되면 진짜 겜 접는게 답인거 같네요

[우마무스메매니아]

이번 뉴트랙 챔미 6전 1승...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가는게 이 중 도저히 왜 졌는지 납득히 안가는 챔미가 너무 많았습니다.

공략 사이트나 유튜브에서 꼭 챙기라는 필수 스킬 다 챙기면서 해당 경기장에 필요한 스텟은 무조건 상대보다 높았으며 거리적성도 s 출전 말들 거의 다 맞춘 상황에서 SS+ ug(1,2,3) 급 들고 맨날 SS 한테 지는게 말이되냐 싶었네요.

물론 지는 경기가 나올수도 있다는데 너무 많이 나옴. 이런 경우가 패배한 5번 경기중 4번이나 있었고.

특히 더 열받는게 단 한번도 우승못한 ura보다 훨씬 스트레스 받았기 때문. 왜냐 ura때는 내가 상대보다 약하게 키웠을 때였으니까.

납득이 갔으니까. 우승한 말보다 랭크가 한단계 떨어진다거나, 거리적성s가 안됬거나 파워나 지능쪽에 스텟이 떨어지거나 했으니까.

오히려 아 나도 저정도 상대에 대해서 저정도 차이로 육성이 가능하면 충분히 이기겠지란 희망이 있었으니 다음 시나리오 때를 기대하기도 했고.

실제로 아오하루때 과금을 좀 해서 덱을 최종덱 급으로 비슷하게 맞췄고 (비코를 제외한 아오하루 필수국밥 ssr 카드 거의 다 풀돌) 그 결과 실제 챔미에서도 필수 스킬 다 챙기면서 적성 s 챙기고 비슷하거나 내가 아주 약간 스텟이 더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결과는 아오하루 6전 3승 딱 납득이 가는 승률 50퍼 였음.

뉴트랙 오면서 아오하루 때보다 서포트 카드 덱이 더욱 덱이 최종덱에 가까워 졌고 무테키와 엘콘 둘다 필요했던 챔미를 빼면 사실상 완성형 서포트 덱과 동일한 덱을 씀.

그렇게 육성을 여러번 하니 필수 스킬을 챙긴 ug이상 말들이 만들어 졌고 매칭운으로 비교했을 때 나보다 더 강하게 키운 애만 안 만나면 이긴다 라고 충분히 자신감도 있었고 (만날 확률 자체가 ura보다 훨 없고 안 만나면 ura때 경험상 어지간하면 무조건 내가 1등이라 생각했으니)

그런데 결과는 죄다 ss 말들한테 탈락 , 피스케스배 때는 S+ 말들과 같이 나온 강공책 없는 상대 ss 골드쉽한테 ug3키타산, ss+타이신, ss 타마모가 지질 않나, (주 원인도 어이가 없는 게 지능이 내가 훨 높은데도 금 스킬 제대로 못쓴 말들 투성이...)

아리스 배는 그냥 상대보다 잘 못 키워서 진거니 패스하고,

타우러스 배때는 나랑 비슷하게 말들 깎아온 상대(싹다 ug이상) 의 최고 에이스 ug3 부르봉과 나의 ug1 골드쉽의 최종대결에서 역병마 둘에 ss 스페셜위크만 깎아온 사람한테 둘다 무너지질 않나 (ss스페가 1등 2등 골드쉽 3등 상대 ug3부르봉....)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제일 충격적이었던건 바로 제미니배... 똑같은 부르봉인데 내 UG2부르봉은 잔디s에 거리적성도s , 상대SS부르봉은 싹다 a에 (파근지 1048 1200 1093 vs 파근지 986 1052 803 ) 차이도 나고 컨센트레이션도 없음. 이와중에 중반에 큰 역활을 할 금딱 스킬로는 둘다 탈출술 동일.. 제미니 배 경기장을 보면 알겠지만 중반 시작하자 마자 오르막 후 긴 내리막 있는데 저 파워랑 지능으로 탈출술 한개 먼저 발동했다고 2등에서 내 1등 부르봉 제치고 끝까지 나아가서 이기는거에 기여한다는게 말이 되나? 스텟을 무시하고 달리는데? 실제 최종 1등 말은 뒤의 상대 추입말이 했지만 당시 2등으로 들어온 상대 부르봉과 코 차이였음 중반에 제쳐지지만 않았으면 확정으로 내 부르봉이 1등 이였을 것.

캔서배는 같이 뛰던 클구리 중 가장 랭크 높았던 내ug2 클구리와 2역병으로 이겼으니 (다른 클구리가 SS였나 SS+ 인걸로 기억) 패스 , 근데 이때도 하필 금 스킬이 3개나 안 터져서 ss 도주 마루젠이 1등할 뻔한 걸 겨우 이김...

마지막 레오배... 당시 대부분 필수로 챙기라 했던 스킬 우마무스메 애호가, 내리막 달인 , 터다지기 이 세개를 다 챙긴 말들로만 (스피드스터는 3마리 다 장착, 의기충천 또는 그 하위 스킬은 서포트 카드 챙긴걸로 다 챙김) ss+ 니시노, ug타이키, ug2오구리캡 준비해 갔더니 늦출 뜬 니시노는 그냥 버려지고 도주가 없던 탓에 1등으로 달리던 타이키는 제대로 순위조건 필요한 스킬 (1등시 발동 안되는 스킬들) 못쓰고 2등으로 떨어지고 종반까지 3등으로 잘 달리던 오구리는 꽃봉오리, 빅토리 샷이 바로 발동하지 않아 바로 발동한 4등에게 순위 뺏기고 인코스 먹고 달리던 5등에게 순위 뺐기자 마자 5등이 4등이 되어 순위조건 만족하고 스킬 다쓰고 달린 탓에 결국 좌초. 결국 우승자는 터다지기 내리막 달인 우마무스메 애호가 하나도 안챙긴 ss 타이키... 단거리는 운빨이 심하다지만 이럴거면 왜 전 챔미였던 장거리 중거리 마일 챔미는 그따구로 지냐라는 생각 밖에 안들고.

이 악물고 충분히 질만하다고 우기는 애들 빼고 제대로 평가해준 사람들 죄다 그냥 운이 없었다라는 말밖에 못하던데 진짜 그랜드 라이브 때도 과금 및 노력을 제대로 열심히 한다는 조건 하에 챔미 결과 또 이러면 그냥 게임 접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진짜 계속 이러니 단순히 운이 아닌 챔미 버그나 조작 있는거 아니냐고 의심까지 생기고 실생활에 영향까지 주니 아무리 좋아하는 게임이라도 접는걸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P.S. 이 악물고 질만했다고 되도 않은 이유만 들면서 까던 애들 중에 과거 글 작성한 거 찾아보면  챔미 그런 식으로 지가 당해서 지면 아주 그냥 우마무스메 이론박사가 되서 억까라고 글 적은 놈들 있던데 제발 내로남불 좀 작작하자 진짜.

[율이아범]

어??댓글이 분명히 있었는데

[마야노응딩이]

그래서 1관밖에 못한사람의 신세한탄은 뭐다? ㅋㅋㅋㅋㅋ

[이웅희]

스킬이 못터진 이유와 자리싸움 진 이유를 설명해준다 - 이악물고 충분히 질만했다.
운 없었다고 제대로 평가해준 사람들 - 위로차 괜찮다고 말해준 사람들
그냥 듣고 싶은 말만 들으시는거 같은데 레오배같은 경우에는 일섭 유저들한테도 운빨 경주라고 불릴정도로 악명이 높아서 앵간하면 열심히 키우지 말라고한 챔미이고 제미니배는 스탯만 따지면 ug봉이 이기는게 맞지만 탈출술 + 본인 고유기로 선두먹고 스테미나까지 충족시켜서 제대로 페이스 메이커 자리 먹었는데 계속 스탯이 내가 쌘데 지는게 말이된다 라는 말만 하는걸 보면 더 이상 할말은 없는거 같네요. 문제점을 말하면 좀 듣고 생각을 해야되는데 본인 억울한 것만 생각하시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