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시에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출국 하려고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려던 도중에 절이
하나 보였습니다. 한자로 萬行寺 라고 적혀있는거 같았습니다. 준쇼지절이라고 부르는거 같기도 하고요.
절 입구 입니다. 절 입구에서 일본공사기술자들이 절 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공사감독관한테 여기 들어간다고
말하고 들어갔습니다.
일본절은 신비롭게 한국절과 다르게 앉아서 기도하는 방식이더군요. 우리나라 한국은 무릎꿇고 엎드려 절하고
기도하는거 같던데 일본절은 의자가 다 있더라구요. 불교 신도 일본인들을 위해서 인지 있었습니다.
앞에 있는 부처님은 무슨부처님? 지팡이를 가지고 있는거 보니 지장보살? 일본에서는 오지조사마 지장님
이라고 불리는거 같았습니다.
절내에서 저를 직촬.
절 밖으로 나오니 물 한잔 마셧습니다.
일본 카와바타 상가 내에 있는 불교 용품점. 정말 불교용품점 못보고 가나 했었는데 일본에 스미요시신사에서
신사 관리하시는 분이 불교용품점이 어디 있는지 대강 알려주시더군요. 카와바타 거리 찾느라고 많이 헤맷습니다.
불교용품점에 가보니 한국의 염주와는 비교가 안되게 일본의 염주는 가격이 비싸더군요. 아무리 못해도
칠천엔... 한국돈 칠만원 넘어가더군요. 부처님상은 사오만엔... 40~50만원돈 하더군요.
그리고 부처님상만 파는게 아니라 어디 장롱 같이 생긴곳에 부처님이 들어있고 입구 열었다 닫았다 하게 되있더군요.
일본불교가 이토록 발전적인줄 몰랐습니다.
우리나라는 길가다가도 기독교 믿으라고 한다거나 도를아십니까 등 널지브러지게 길거리에 있는데
일본은 그런게 전혀 없고 존중을 해주는거 같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저렇게 될런지 모르겟네요
옛날에는 우리나라가 조선통신사도 보내고 그랬는데 명치유신 이후 어느순간 일본이 앞섯다는걸 느꼇지만
헤이세이 시대 넘어 현재 일본이 이토록 발전해 있는줄 몰랐습니다.
일본 절을 못볼줄 알았는데 어떻게 인연이 닿았는지... 부처님이 이끌어서 보게해줬나봅니다.
나무관세음보살
첫댓글 덕분에 일본사찰 잛고갑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성불하세요_()_.
감사합니다 성불하세요 나무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잠시 머물면서 즐갑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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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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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아미타불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