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에 남의 집에 침입하여 부녀자를 폭행 치사하고 금품을 빼앗은 강력 사범 세 사람에게 서대문 구치소에서 사형이 집행되었다. 그들은 법정에서 사형이 선고된 후 그리스도를 구주로 맞아들이고 자기들의 죄를 깊이 뉘우치면서 사형을 면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으나 끝내 처형되기에 이르렀다. 교수대 앞에서 두 사람은 남의 목숨과 금품을 빼앗았으니 죽어 마땅하다고 생각하여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자기 생명을 의탁하고 조용히 죽음을 맞아들였으나 한 사람은 하나님을 부인하고 저주하면서 교수대에 올랐다. 그의 기도와 회개는 단지 죽음을 면해보려는 이기적인 수단에 불과했던 것이다.
1991년 4월 17일 서울구치소를 비롯 전국의 구치소에 수감중이던 사형수 가운데서 9명에 대한 사형집행이 거행되었다. 아까운 생명들이 범죄로 인하여 순식간에 사라졌다고 생각하니 허무하기까지 하다. 사형이 집행된 9명의 사형수들은 주로 강도에서 시작하였다가 강간 살인에까지 이르고 만 사람들이었다. 아마 그들은 처음부터 사람을 죽이려는 마음을 갖지는 않았을 것이다. 강도짓이나 하려고 했던 것이 반항과 고발의 위험에 이르게 되자 살인이라는 범죄를 저질렀을 것이다. 강도는 같은 인간으로서의 굴욕을 자아내는 행동이므로 금품탈취 이상의 죄악의 흔적이 남게 되어 매우 나쁜 일이다. 주님께서 한쪽 강도를 용서하셨듯이 자신들의 죄악을 회개함으로 새사람되어 용서받는 강도들이 많이 있어야겠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음성이 전 국민의 귓가에 들리기를 바란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진정한 회개가 당신에게 있었습니까?
눅 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회개의 열매 본문 : 마3:8,9
열매란 결과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신앙의 열매란 신앙 생활에 따르는 가시적인 결과를 말하는 것이고, 회개의 열매 또한 그렇습니다. 회개한 사람의 생활 속에 나타나는 가시적인 변화를 일컬어서 회개의 열매라고 말합니다. 누가 스스로 회개했노라고 공포할지라도 열매가 없다면, 즉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변화가 없다면 그는 회개한 것이 아닙니다. 나무를 알게 하는 것은 열매이지 잎사귀가 아닌 것과 같습니다.
1. 죄와 결별(롬6:23)
1)거대한 장애물 회개란 불의하고 악한 생활로부터 돌이키는 것이므로 필연적으로 죄와의 결별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만일 누가 회개했노라 하면서도 여전히 죄 가운데 머물러 있다면 그의 회개는 말뿐인 회개, 형식적인 회개이지, 진정한 의미에서의 회개는 아닙니다. 죄와의 단절, 악과의 결별이라는 결단이 따라야 진정한 회개일 수 있습니다. 죄는 거대한 장애물이라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특별히 이것은 하나님과의 교통을 가로막는 장애물이어서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어떤 소망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첫째로, 죄는 우리가 드리는 예물이 열납되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죄인이 드리는 예물, 피 묻은 손으로 가져오는 제물을 받지 않으십니다. 둘째로, 죄는 우리의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게 합니다. 아무리 간절하게 구할지라도 죄라는 장애물이 제거되지 않으면 응답받을 수 없습니다.
2)죄의 삯은 사망 우리가 죄를 두려워하고 멀리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그것이 가져다줄 결과 때문입니다. 성경은 죄의 삯이 '사망'이라고 가르칩니다. 누구를 물론하고 죄문제를 해결받지 못한 사람들은 이 형벌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가 세상에 남긴 업적이나 그에 대한 세인의 평가는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합니다. 온 세상이 그를 좇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해도 그가 죄인이라면 결국에는 지옥 형벌을 피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들, 감각적이고 한시적인 것들에 관심을 집중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것은 세인들이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소망을 땅에 둔 사람들이 이러한 삶을 추구합니다. 성도는 보다 먼 미래를 바라보고 오늘을 경작하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땅에 머무는 날은 밤의 한 경점과도 같습니다.
2. 의를 좇는 생활(고전6:9,10) 1)불의를 멀리함 회개의 표시는 의를 좇는 생활입니다. 전에 불의를 행하던 사람이 회개한 후에도 여전히 그 불의 가운데 머물러 있다면 그는 회개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불의와 관련하여 두 가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모든 불의에서 떠나야 한다는 것입니다(딤후2:19). 이것은 거룩한 명령입니다. 취사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특별히 여기서 우리는 '모든'이라는 말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 말 속에는 정치적인 것이든, 경제적인 것이든, 사회적인 것이든 불의와 관련된 제반 요소들이 모두 함축되어 있습니다. 둘째는 불의한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소망의 단절을 의미합니다. 미래가 없는 삶이 불의와 연결된 사람들의 삶입니다.
2)하나님의 전인 몸 성경은 성도의 신분과 관련하여 새로운 의미를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죄인된 신분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상승한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또 자녀란 출생과 관계된 것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은 우리의 근원이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그분의 성품을 본받고 의를 좇아서 살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둘째는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전이라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그분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모든 일에 절제하게 되어 있습니다. 불의와 관련된 성도는 이 지식을 갖지 못한 사람입니다.
3. 선행을 힘쓰는 삶(엡2:10)
1)새로운 피조물 회개의 열매는 선행을 힘쓰는 삶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악하고 이기적인 모든 것들로부터 돌이키는 것이 회개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우리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지으심을 받았다고 증거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세인과는 확연히 구별됨을 알게 해줍니다. 새롭게 된 자들에게는 이에 어울리는 생활이 따라야 합니다. 바로 선행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은 율법에 정통한 사람이었고, 경건의 모양을 유지하는 데 대단히 열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실패한 것은 근원적으로 새롭게 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회개의 모양은 있었지만 열매가 없었습니다. 여전히 악에 뿌리를 내리고 있었으므로 좋은 열매를 얻는 것이 불가능했던 것입니다.
2)나무를 증거하는 열매 주님은 산상보훈에서 나무를 아는 근거는 그 '열매'라고 하셨습니다. 열매를 통해서만 나무의 좋고, 나쁨이 판명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훌륭한 인생은 그 열매를 통해서 증거되고, 위대한 믿음도 역시 그 열매를 통해서 확증됩니다. 열매가 없거나 좋지 못한 열매를 낸다면 그 나무는 결코 좋은 것으로 평가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성도요,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려면 이에 합당한 생활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성도라는 이름은 가지고 있으면서 이전의 악한 본성에 여전히 머물고 있다면 그는 회개한 것이 아닙니다. 선행을 멀리하고 악행을 힘쓰는 사람에게 선하다고 평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회개의 열매란 완전히 변화된 모습, 새롭게 거듭난 생활을 가리킵니다. 다시는 죄를 가까이하지 않는 삶을 말합니다.
결론 훈련을 열심히 한 사람은 경기에서 그 결과가 나타나고,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은 시험에서 그 결과가 나타납니다. 결과를 보고 전체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 진행 과정을 평가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회개도 이런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회개는 삶의 방향 전환입니다. 실수는 할 수 있으되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꾼 것이 회개의 열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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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롬12:15~17
즐거워하는 자들과 즐거워 하고 우는자들과 함께 을라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낮은데 처하며 지혜있는 체 하지말라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사람 앞에서 선한일을 도모하라 아멘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성령의 도움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님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민족을 구원하는 구원사역의 도구로 쓰임받고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제자양육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마니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존재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