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발견-건강법1에 이어 건강법2를 올립니다.
2015년도가 이제 몇 시간 남았네요
광대무변한 우주의 흐름속에서 시간의 구분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마는
그래도 이러한 우주적 흐름에 마디를 두는 것도
마디 마디 마다 한 번쯤 스스로를 성찰할 수 있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람들에게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가요?
라고 묻는 다면 대부분 ‘행복하기 위해서’ 라고 답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행복에 이를 수 있는가요? 라고 묻는 다면 어떻게 대답할 까요?
그것은 사람들 마다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이 다 다를 것입니다.
‘몸이 건강해 지는 것’
‘자식이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
‘돈을 많이 버는 것’
‘직장에서 승진하는 것’
‘좋은 차로 바꾸고, 넓은 평수로 이사가는 것’ 등등...
이렇듯 사람들마다 자신이 처해진 상황에서 이루고 싶은 것들이 다르기 때문에
행복의 조건들이 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위에 조건들을 다 이룬다고 해도 결코 행복이
지속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행복을 스스로가 정한 어떠한 목표를 달성해야 지만
이룰 수 있는 지고의 어떤 것이라고 정의 하는 한
평생 행복의 노예로 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행복의 정의를 재정립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야 행복을 찾기 위해 헤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행복은
‘기분 좋은 마음의 상태’입니다.
그냥 ‘입가에 편안한 미소를 짓는 것’ 그것이 행복입니다.
이렇게 행복을 정의 하면
지금 즉시 누구나 다 행복할 수 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상 쓰면서 고군분투할 필요가 없습니다.
열심히 하되, 순간 순간 입가에 미소를 띄울 수 있습니다.
행복은 목적달성이 아니고, 그 과정이며,
그것은 그 과정에서 기분좋은 마음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세상 돌아 가는 게 기분 안 좋은 뉴스밖에 없는데
산속에 수도승도 아니고, 어떻게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라는 말이냐?
흙수저로 태어나서 먹고 사는 게 힘든데 무슨 한가한 소리냐?
기분좋은 일이 없는데 어떻게 기분 좋은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느냐?
이렇게 반문할 것입니다.
금수저로 태어난 사람만이 아니라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사랑받기 위해서, 그리고 사랑하기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신이
지극이 인간을 사랑하시는 신이
인간을 세상에 내실 때,
금수저만의 세상을 만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뭔가 방책을 두셨을 것입니다.
이것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제가 지난 번 글에서 ‘건강은 기분좋은 마음의 상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따라서 건강과 행복의 정의는 같습니다.
인간은 영적인 동물이라서 그렇습니다.
행복하면 건강하고 건강하면 행복 합니다.
이것은 둘이 아닙니다.
다시 이야기를 돌려서
‘기분좋은 마음의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신은 어떤 방책을 두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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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웃음’입니다.
이 웃음 속에는 신의 인간에 대한 놀라운 사랑과 축복이 숨겨져 있습니다.
행복과 건강의 키가 이 ‘웃음’ 속에 있습니다.
실제가 그렇습니다.
미국인 노만 카슨스는 강직성 척추염에 걸려 투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병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희귀병으로 뼈를 감싸고 있는 인대에 염증이 생겨서 심해지면 인대가 시멘트처럼 굳어지는 병으로 차츰 내장기관까지 굳어서
사망에 이르게 되는 병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노만카슨스는 코미디프로를 보게 되었습니다.
코미디프로를 보면서 계속 웃으니까 그렇게 아프던 통증이 깨끗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통증이 사라지면서 깊은 단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 일어나보니 오그라들었던 손가락 하나가 펴지는 것이었습니다.
온가족이 울면서 기뻐하자 “울지마라 웃어야 펴진다”하며 웃다가 웃으니 또 하나가 펴졌습니다. “다같이 웃으니까 더 잘 펴지는구나”
그때부터 온가족이 웃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계속해서 웃자 노만 카슨스의 병이 깨끗하게 나아버렸습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이 굳어집니다. 겉근육 뿐만 아니라 몸속의
오장육부의 내장근육도 굳어집니다.
그러면 혈액순환이 장애가 오고 세포는 산소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그런 상태가 지속되면 만병이 오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만성병은 근육병입니다.
어떤 병이든 만성병은 일단 굳어진 근육을 풀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피가 돕니다.
굳어지거나 뭉친 근육을 풀기 위해 지압을 받고 마사지를 받지만
남이 해주는 그러한 물리적인 행위들은 효과는 있겠지만
남이 해주는 것이라는 한계가 있고
근육이 굳어진 것은 결국 본인 스스로의 마음의 문제이기 때문에
남이 해주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이것에 대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기분좋은 마음의 상태’를 만들면 근육이 풀어집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 번 글에서 최고의 보약은 ‘기분좋은 마음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씀 드렸던 것입니다.
‘기분좋은 마음의 상태’를 만드는
그 구체적인 방법은 바로
‘웃음’입니다.
웃음은
웃기지 않아도 웃을 수 있습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다보면 행복해 집니다.
어떤 상황하에서도
본인 스스로 웃음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웃음의 마력입니다.
이것이 신이 인간에게 차별없이 주신 축복입니다.
웃음은 본인의 근육도 풀어주지만,
이것을 보는 다른 사람의 근육도 풀어 줍니다.
무재칠시는 불경인 잡보장경(雜寶藏經)에 나오는 말입니다.
어느 가난한 사람이 하는 일마다 엉망이어서 부처에게 찾아와 신세한탄을 하니,
부처는 “남에게 베푸는 삶을 하라”고 권합니다.
빈자가 “가진 것이 없는데 어떻게 베푸느냐”고 대꾸하자 부처는
“재산이 없어도 베풀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7가지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그 7가지 중에 첫 번째가 화안시입니다.
화안시(和顔施)의 뜻은
얼굴에 밝은 미소를 띠고 남에게 부드럽고 정답게 대하라. 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즐거운 마음이 최고의 양약이다’ 그리고 ‘항상 기뻐하라’ 고 하셨습니다.
성인분들이 건강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은 안하셨지만
즐거운 마음을 갖는 것과 웃음에 대해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위에 ‘노만 카슨스’ 이래로
과학적으로도 의학적으로도 웃음의 효능에 대해서 밝혀 지고 있고
암을 비롯한 많은 불치병들이 나아졌다는 많은 임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웃음은 행복과 건강을 위해 신이 인간에게 주신 최상의 도구입니다.
웃음은 내 몸의 면역력을 지키는 내면의 방패입니다.
행복과 건강의 파랑새는 외부에서 구할 수 있는 어떤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내가 만들 수 있는 ‘기분좋은 마음의 상태’ 이며
그 구체적인 방법은 ‘웃음’입니다.
평생 조국의 민주화에 헌신하시고 민족의학의 체계를 세우신 장두석 선생님이
올해 돌아가셨습니다. 선생님의 마음속에는 분노가 많았을 것입니다.
인간을 너무나 사랑하셨기 때문에 이 부조리한 시대,
이 불평등한 시대에 대한 가슴속에 분노가 많으셨을 것입니다.
그것은 세상을 바꾸는 거룩한 분노이지요.
그러나 육체적인 건강으로 봤을 때 그것은 몸을 상하게 합니다.
마음의 병이 몸의 병을 만듭니다.
우리가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분노하는 마음을 가지고
시기 질투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기분좋은 마음의 상태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장두석 선생님 같은 위인들의 분노는 세상을 바꿉니다.
그것은 일신의 건강 이상의 것입니다.
세상의 건강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것이지요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라 합니다.
행복하기 위해서 산다고 합니다.
행복한 삶은 아주 간단합니다.
많이 웃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의 목적은 많이 웃는 것입니다.
많이 웃다가 가는 것입니다.
최고의 보약은 ‘기분좋은 마음의 상태’입니다.
보약 중에 보약은 ‘웃음’입니다.
웃으면 자동적으로 사랑스런 말이 나갑니다.
웃으면 미소를 짓게 되고 그 미소는 다른 사람을, 그리고 세상을 밝게 합니다.
웃으면 남에게 상처 주거나 쉽게 상처받지 않습니다. 자존감이 높이 집니다.
웃으면 인간관계가 좋아집니다.
웃으면 가정이 행복해집니다.
웃으면 직장이 행복해 집니다.
웃으면 마음의 벽을 없애고 하나가 됩니다.
그래서 웃음은 나와 남과 세상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치료제입니다.
노만카슨스는 ‘생명은 본래 긍정과 웃음으로 가득 찬 존재’라고 합니다.
몸에 병마가 침범했을 때, 그것은 우리가 웃음과 긍정을 잊어다는 몸의 신호이며
우리는 우리 내면에 원래 가지고 있던 긍정과 웃음을 회복하면 됩니다.
거기에 자연의학적인 사고를 덧붙이면 됩니다.
이 ‘웃음’ 이외에 나와 남을 그리고 세상을 밝게 하는 도구가 무엇이 있을까요?
이 ‘웃음’ 이야말로 신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치료제이자 축복이 아닐까요?
그래도 웃지 않으시겠습니까?
우하하하 ~~~
첫댓글 웃음/기쁨 ~~인간 세포의 근본인자와 맞닿아 있죠 . 그래서 만병통치효험 ! (세포와 공명 )
그래서 매사에 만족,충만감이 최고의 치료법이기도 하지요 (종교,기도,믿음,확신등의 치료원리)...
이시대의 참의인 장두석님 ! 참으로 의로운 일을 많이 하시고 더 좋은 세상으로 ~~
격하게 공감합니다~~
어제..2016년에도 많이 웃으며 살자..라고 친구와 덕담했어요.
돈버는거는 마음대로 안되도
만나면 많이 웃고 지내는 관계를 만드는 건 할수 있으니까요.
웃음치료하는 어느 암요먕병원에서는 문을 열때마다 박장대소를 하라고 한대요.
냉장고 문열때.화장실 문열때.서랍문열때.싱크대 문열때.등등.
박장대소 할때마다 NK세포가 활성화 된다니까요.
우리는 그거까지는 못해도 만날때 마다 서로 좋은 말 많이 하고
많이 웃으며 지내자고 했지요,.
방금 점빵에 내가 너무 이쁘다고 맨날 이뻐이뻐 하는 초딩5학년 꼬마여자애가 와서
그애랑 또 얼마나 웃으며 얘기 했는지..
문열때마다 박장대소^^좋은 방법이네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퍼 갑니다)
한 때 남편이랑 심각하게 싸우고 사네마네 할때 남편왈 '너랑 사는게 이렇게 힘든데도 살 수있는건 니가 가끔 하는 파안대소때문이야...' 그 말 한마디로 둘 다 맘 고쳐먹고 잘 살고있읍니다. 웃음의 힘! 대단합니다.^^
ㅎ ㅎㅎ 가훈을 많이 웃고 살자..라고 해도 훌륭할거 같애요.
새해에는 많이 많이 웃고 사는 한해가 됩시다~~
몸소 체험하셨군요^^
새해는 깔깔깔 웃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많이 웃는 것이 남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많이 웃으세요 헤헤~
정말 기분 좋아지는 글입니다^^
기분좋은 감정이 행복입니다 행복하셨다니 감사합니다~
웃는 얼굴은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죠. 근데 평소에 너무 잘 웃다가 가끔 안 웃으면 기분이 나뻐서 저런가 하고 오해도 쉽게 받을수 있습니다. ㅎㅎ 평소 웃는 사람은 계속 웃어야 하는 딜레마가.. 그리고 평소 안웃다가 가끔 웃어 주면 주변 사람들이 더 감동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격하게 때렸습니다.
감사 합니다.
웃음기 없는 얼굴이 근엄 하고 무게감 있고 위엄 있다고 까지 했습니다.
울 나라의 병폐중에도 아주 큰 병폐이지 않나 싶습니다.
잘 봤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새해에 복많이 받으십시오.^*^
귀한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