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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프라이드 협회, ‘LGBTQ’ 권리를 위한 파리상 수상
방콕 프라이드 협회(Bangkok Pride Association)는 태국에서 ‘LGBTQ’의 권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시 국제상(the International Prize of the City of Paris)’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방콕 프랑스 대사관 공저에서 실시되었다.
태국에서 연간 프라이드 행진을 주최하는 방콕 프라이드는 ‘LGBTQ’의 권리 증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 특히 태국 국회에서 심의 중인 결혼평등법 지원에 관해 평가되었다.
테무(Temu), 태국에 세금을 지불하지 않고 자금이 중국으로 보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
쎗타 총리는 세입국과 디지털경제사회부 및 경찰에게 중국 전자 상거래 플랫폼 테무(Temu)‘의 태국 시장 및 기타 국제 시장 진출에 대해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세금을 지불하지 않고 중국에 자금을 보낼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한다.
2024년 8월 6일 품탐(ภูมิธรรม เวชยชัย) 부총리 겸 상업부 장관은 세계 무역 시스템이 변화하고 온라인 거래가 증가하고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중개인을 제외하고 소비자에게 최대 이익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세계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각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래서 이를 모니터링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올해 하반기 태국 경제는 그다지 성장하지 않아, 연중 성장률은 2% 미만 예상
태국 주요 경제 단체 중 하나인 태국공업연맹(FTI)은 최근 FTI 회원 기업 대부분이 태국 경제는 올 하반기(7~12월)에 그다지 성장하지 않고, 연중 경제 성장률도 2% 미만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FTI에 따르면, 기업경영자 143명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39.3%가 “업적도 매출도 올해 하반기는 크게 변화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또한 하반기에 대해서는 32.2%가 “장사가 악화될 것”, 28%가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가맹기업 대부분이 올해 상반기(1~6월) 매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그다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태국 대표가 복싱 여자 웰터급에서 동메달 획득, 태국 2번째 메달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8월 6일 여자 권투 웰터급(66킬로) 준결승에서 태국 대표 짱쩸(จันทร์แจ่ม สุวรรณเพ็ง) 선수가 알제리 대표 이마네 켈리프 선수에게 0-5로 패해, 짱쩸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메달은 태국에 두 번째 메달이 되었다.
짱쩸(23) 선수는 동북부 넝카이 출생으로 가족이 무워이타이 도장을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12세부터 무워이타이를 시작해, 고등학교 때에는 복싱 클럽에도 소속했다. 현재는 태국 공군에 소속되어 있다.
한편, 이번 짱쩸 선수와 대전한 이마네 켈리프 선수는 남성을 의미하는 XY 염색체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국제권투협회(IBA)는 지난해 세계 선수권에서 실격 처분을 내렸었다. 하지만 이번 IOC는 “염색체만으로 성별을 결정할 수 없다”며 파리 올림픽 출전을 인정했다. 이러한 결정에 “남성의 유전적 특징을 가진 선수가 여자 종목에 참가해서는 안된다”라는 의견도 적지 않아 화제가 되고 있다.
촌부리 주민에게 거액의 수도 사용료 청구돼
동부 촌부리 주민이 1개월 163,000바트를 넘는 거액의 수도 사용료 청구를 받은 후 진상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7월분 수도 사용료 명세 청구가 163,767.51바트에 달했다. 혼자 사는데도 불구하고 비정상적인 청구 금액이었기 때문에 당황한 주민은 미터 판독의 정확성이나 청구 미스 가능성을 의심하고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이 전대미문의 청구서는 SNS에서 화제를 불러, 많은 사람이 미터 판독 미스나 청구 시스템 오류가 원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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