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이 지났는데 자정되기는커녕 이젠 그냥 욕해달라는글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거 같음
(여기서부터는 내 개인적 생각)
알아서 해결할 수 있는 개인사 문제들을 자꾸 인터넷에 올림 → 그걸 본 사람들은 그런 나쁜 경험들을 무의식 중에 본인들것처럼 느끼게 됨(소설, 영상 보고 간접경험하듯이) → 저사람이 진상부리지 않을까? 나도 당하면 ‘참교육’ 시키게 한놈 걸리기만 해봐라 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게 됨 → 항상 화나있고 분노에 차있는 사람들 많아지고 상호 검열(+자기검열)하는 예민한 사회분위기 조성되고, 그런 일 올리면 조횟수 터지고 이슈 되니까 더더 올려대고..< 의 악순환 고리에 빠진 듯 이제는 ㅇㅇ논란하면서 아예 창조논란 만들어대는 지경까지 옴 걍 그런 거 동조안해서 끊어내는 게 답인데 깝깝..🫠
첫댓글 10년이 넘게지나도 변하는게 하나없네
여시도 한동안 안쓰다가 최근엔 ~녀 쓰더라..난 한녀란 말도 안썼음 좋겠어
변하는게업냐ㅠ하
욕해달라는 글이 하나의 문화로 잡았다는거 공감 나도 여시하면서 많이 예민해지고 자기검열 심해진거 같음ㅠㅠ
나는 늘 이렇게 한 번씩 이슈됐었던 여성학적인 주제들을 끌올해주는 여시들이 너무 고맙더라
다들 바쁘다고 까맣게 잊어가던 과거의 현실에 대해 다시 데이터베이스를 채워주는 느낌이야
좋은 일 해줘서 정말 고마워 업로더여시
2222 고마워!!!
이거 맘카페도 똑같은 레파토리잖아 어느 맘카페인지 어느 캡쳐도 없는 글 주작해서. 키워드 합성해서 맘카페 진상 자영업자 이런걸로 기사내고 사실유무 안따지고 욕하고 기사 조회수 빨고 삭제하고ㅋㅋㅋㅋㅋ
요즘엔 별것도 아닌 일을 누가 캡쳐해서 온 커뮤에 돌게 만들고 나중에 ~논란 이런 글로 써서 판 키우더라ㅋㅋㅋ 그러다보면 보는 사람은 점점 과몰입해서 쌍욕오가고 결국 부정적인 에너지만 만연해져서 피곤해지고 다들 떠남 일부러 그러는거 티나
요새는 쫌만 자기 억울하거나 맘에 안드는 일 있으면 쪼르르 글 올려서 같이 욕해주세요 하잖아 너무 피곤해 당사자끼리 좀 해결해라
그 자리에서 직접 끼어들거나 중재하거나 해결할 용기도 없는 것들이 꼭 몰래 동영상 찍어서 뒤에서 찐따처럼 유포하고 사람들 관심받으니까 뭐 대단한 일이라도 한 것마냥 즐기는데 그거 하타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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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맨날 여자만 논란됨
ㅇㅇ녀는 걍 여자들ㅉㅉ 이러는데
남자는 특정직군이 어쩌니 몇살이 어쩌니
요즘도 뭔 버스에서 남 찍어올리는거 보면 똑같지 남자들 누가 잘못된 행동하면 인터넷에 찍어 올려서 욕먹이는거 개꼴보기싫음
ㅇㅈ
ㄹㅇ 아직까지 하나도 안변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