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혈관외과 교수직을 내려놓으며 쓰는 글

[굥퀴벌레]

출처 : 여성시대 굥퀴벌레

가장 돈안되고 필수과 중 필수과인 혈관외과 교수님이
이번 정책은 바이탈에 도움이 되긴 커녕 죽이는 정책이라고
사표내면서 쓰신 글
의사 싫은걸 떠나서 의료산업은 국민 건강에 직빵인데
이걸 표몰이 용으로 쓰는게 미친놈같음

[나라ㅈ같이굴러가네]

걍 아묻따 의사 ㅈ되는거 재밌다고 웃고있는거 개빡대가리짓하고있는거라니까 의대증원 2천이나 하는거 민영화발판하려고 짓는 병원들에 의사 존나필요해서 그런거고 얘네 혼합진료도 같이반대하는데 언론에서 의대정원만 집중하는거 여론몰이하는건데 신경도안씀. 말도안되는 낙수효과있을거라고 일단늘리라는데 이대로 몇년지나봐 의사늘렸다는데 일반국민들은 맹장으로 죽고있을걸

[굥퀴벌레]

ㅇㄱㄹㅇ과학적 증원이래놓고 신입생에 목마른 대학 총장들한테 원하는 인원수 물어봐놓고 그거 다 더한게 2천이었음 ㅜㅜㅋㅋㅋㅋㅋ

[비초비쵸비]

이러나 저러나 신뢰 먼저 잃어버린건 의사 집단인데 누가 누굴 탓하겠어 ㅠ ㅋㅋ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 슬로건 걸고 시위하는 집단을 이 세상 어떤 국민이 이해해줄 수 있을까? 애초에 신뢰를 잃지 않았으면 될일을...ㅉㅉ 두 집단 모두 한치의 양보도 할 생각이 없으니 그저 어떻게 끝이 날지 지켜보는 일 밖엔 할수가 없네~ 현실적으로 수가 올려서 바이탈과 살리는 것도 할 생각 없어보이고 의사들은 돌아올 생각 없어보이고~ 병원 내 다른 직종들만 아주 개같이 갈려나가겠지 ㅋㅋㅋㅋㅋㅋ 진짜 짜증난다 이래놓고 나중에 pa고발하겠다고 지랄이나 하지말길 제발

[힉힉호물]

의사끼리마저도 말이 다 다르긴한데
유독 쓰레기같은 발언들만 주목받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