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어느날 전남 보성군의 한 마을에 살인죄로 구속된 주민의 40대 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외지에서 살던 큰아들이었다. 마을에 “부친의 범죄로 충격받고 괴로워하다 아파트에서 투신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그의 아버지는 ‘보성 어부 살인사건’의 오종근(범행 당시 69세)이다.
그 후 얼마 안가 오씨의 처도 도망치듯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곱창집 하는 딸네 집으로 갔다. 오씨의 2남 5녀 중 유일하게 보성에 살던 딸은 사건 직후 “아버지고 뭐고, 그런 짓을 한 사람과 난 상관이 없다. 이젠 모르는 사람”이라면서 “큰아들도 사건 나고 바로 죽어버렸다”고 소리쳤다. 가족도 오씨를 버렸다.
9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판결문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오씨는 큰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기 1년 전쯤인 2007년 8~9월 전남 보성 득량만 해상에서 2차례에 걸쳐 20대 대학생 커플과 20대 여성 2명 등 모두 4명을 살해했다. 바다 구경을 온 이들을 배에 태워 성폭력을 저지르려다 물에 빠뜨려 죽인 것이다.
첫댓글 저씨발놈 스스로나 쳐죽지
아니다 죽여버려야됨 고통스럽게
아빠가 아들까지 죽였네 어휴
아 저 사건 생각하면 기분 더러워...너무 역함
저번 꼬꼬무에도 나오고 원래도 유명해서 알고있던 사건인데 그냥 진짜 개미친놈이더만 가족들은 수치를 아네 지금도 복역중이라던데 죽지도 않아
저번주 꼬꼬무에 나온 사람이네 .. 진심 너무 화나더라 후 … 가족이긴 하지만 자식들이 무슨 죄임 하필 저런 쓰레기만도 못한게 아버지라니
저런 새끼가 아직도 숨을 쉬네
저 할배 지 자식 죽든말든 깜빵에 있는 지 걱정만 할듯
이거 스모킹권2에서 본 사건이네 ... 진짜 개역겨움 ... 지나 쳐 죽지 .. 죽어서 꼭 불지옥 가길
큰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얘기를 꺼내자 “큰아들이 왜요”라고 물었다는 오씨는 현재 미집행 사형수 59명 중 최고령(만 85세)으로 광주교도소에서 17년째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왜겠니 ㅉㅉㅉㅉ
왜요? 미친놈이다 진짜
헐 이거 오늘 유튜브에서 봤는데..아직도 쳐 살아 숨쉬고 있노
가족들이 불쌍하다.. 미친 한남 애비 하나 때문에 아들만 아까운 목숨 버렸네.. 어휴
저 사건 알아.. 진짜 끔찍
큰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얘기를 꺼내자 “큰아들이 왜요”라고 물었다는 오씨는 현재 미집행 사형수 59명 중 최고령(만 85세)으로 광주교도소에서 17년째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에휴...진짜 살인마때문에 가족들은 뭔 죄야..
저사람 꼬꼬무에서 죽은사람들은 죽으려고 태어난 운명이엇다 자연의섭리다 뭐이딴 개소리해서 엄마랑 방송보다 완전 기함함.....
미친놈…..
내가 들은 사건들 중에 제일 충격적이고 무서웠던 사건.. 이번에 꼬꼬무에서 다루더라..
아..어렸을 때 저 사건 뉴스에서 봤었는데..에휴..
아니 먼 왜 저렇게
오래살아 ㅡㅡ;;
죄 지은 놈은 아직도 살아있고 죄없는 자식이 죽었네
쓰레기들이 더 장수하는 거 보면 화가 나
저거 그알에 나왔던건가? 본거같기도 꼬꼬무엿군아
오래도 쳐 사네
오래도 산다